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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Dia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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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_ Each person has own their way also I have my way. Somebody choose way for them where many people have walked with the same cross. But I choose my why which no one walk on the way because nobody try there's no tracking traces. When someone try new thing that no one try is always bring fear. It's just mormal. I have wanted to find out my own way and I'm walking on the path just like a path through..
즐기는 삶_ 즐기는 삶의 깊이는, 아무리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이행을하고 움직여도 따라갈 수 없다. 순간을 즐길줄 안다는 것은,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한 다는 것이고, 그 순간에 나를 맡긴다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즐거운 것. 가만히 있어도 입가에 미소가 흘러나오는 것, 가만 있어도 누군가가 나를 찾아주고, 나에게 먼저 손 내밀어주는 삶의 맛. 그 가운데서 느끼는 행복과 감사. 매 순간 감사를 속사포 랩처럼 쏟아내는 삶. 그래서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삶. 그런 삶의 한 가운데에 지금 나는 초대 받았다. :)
감사_ 2012년이니까 따끈 따끈하다고 해도 괜찮을까? 4월, 그래봐야 겨우 3개월 쯤 전인데.. 하드 드라이버에 수 없이 많은 사진들이 꽉꽉 들어 차 있는데, 도무지 방출할 시간이 없다. 더 게을러 져서 사진 하나 꺼내보는 것 조차 어려워 지기 전에.. 틈틈히 사진들을 정리해야지.. 하고 생각한다. 나.. 요즘 참 행복하고 감사하다. 하루하루 정신 없이 지내고 있지만, 늘 감사할 만한 상황들을 주시고, 좋은 사람들을 늘 가까이 곁에 붙여 주시고, 어떤 순간에도 인내할 만한 마음을 주시니, 이 또한 감사하다.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진짜 주체가 되었다는 것이다. 내가 나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있다.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 하나 하나 만들어 가는 재미가 솔솔찮다. 헤쳐나가야..
7월 첫째주_ 밤낮없이 달렸던 지난 2주, 야근따윈 없어~를 외쳤지만, 사이트를 오픈해야 하는 마당에, 아침이고 밤이고는 중요치 않았던가보다. 결국 해결했다. 그리고 긴 시간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엄마와 함께 춘천행. 춘천 닭갈비를 먹고 소양강댐에서 소양강 처녀의 동상을 보고, 쨍한 햇살에 가득채워진 공기를 가슴에 담아온 시간. 닭갈비집은 그야말로 대박집이었으며, 번호표 뽑고 먹어줘야 하는 놀라운. 이래놓고 맛없으면.. 아................ 했으나, 진정 맛이 있었으며, 확실치는 않으나, 닭갈비집 주인의 집으로 추정되는 알음다운 집을 보고. 아.. 저런 집.. 내집삼고 싶어라! 하며, 가슴에 품고자 사진에 담아왔다. 잔디밭과 정자와 이쁜 2층집.. 언젠가..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톨게이트 빠져나가기 전에 산 찐..
화요일_ 6월 26일_ 드디어 오늘이 화요일이라는 것을 감지했다. 왜이렇게 기분이 오묘한 걸까? 매번 월요일 시작하면 Jump to the 금요일이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화요일을 놓치지 않고.. ^^* 어제도, 오늘도 바쁜 시간들을 즐겁고 감사하게 보냈다. 하루루가 감사해서, 또 감사하다. 평안한 마음이 나에게는 더 없이 커다란 기쁨이고 감사이다. 잠은 줄었지만, 운동량도 줄었지만, 그 덕분에 가족들을 위한 더 맛있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고, 더 쾌적한 집에서 엄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 아침, 점심, 저녁.. 매 끼니를 챙기면서 문득 생각한다. 미친거 아냐?_라며 비난을 들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나는 가사에 특히 요리에 잔재주가 쵸큼 있는 것 같다. ㅋㅋ 무엇보다 재미있다. 오래전부터..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_ 2011 @Germany 나에게도 내가 아닌 모든 사람과 동일하게 24시간이 주어진게 분명한데,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도 도망을 가버리는지 모르겠다. 하루도 훌쩍.. 일주일은 정말 눈 깜짝 할 새에 지나가 버린다. 벌써 금요일 밤이다. 벌써, 그렇게 되었다. 벌써 라는 표현이 이런때 사용하는 거구나.. 생각이 든다. 화요일쯤.. 되었겠거니.. 생각했는데, 금요일 이라니_ 어쩜 이렇게 시간이 잘도 가는걸까? 문득,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던 말과, 시간은 기다려주는 법도 지체하는 법도 없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그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위로가 되는 것이다. 시간이 이렇게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는데, 그것이 나만 빠르게 스쳐 도망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 커다란 위로가 된다. 그만큼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고 있다는 ..
졸음 달래기_ 2011 @ Malaga_ 길지도 짧지도 않았던 시간_ 그리고 그 안에서 많은 일들을 한 듯, 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듯, 그렇게 보낸 시간이 벌써 두달째.. 나른한 오후, 집 앞밖으로 시끄럽게 두들겨대는 공사 현장의 기계소음이 부산하다. 동부간선도로가 제법 한산해 졌지만 여전히 바쁘게 움직이는 차들이 그 형체를 미처 알아보기도 전에 지나가 버린다. 살랑이는 바람이 베란다를 관통해 현관으로 흘러 나간다. 참으로 순리에 맞는 공기의 흐름이다. 나른하다. 그 어느때 보다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서도 잠은 5시간을 채 못자고 있는 이유는 뭘까.. 하고 생각해보니, 그럴만도 하다. 눈뜨자마자 밥솥에 쌀을 앉혀놓고 빨래한판을 돌리고, 식사 준비를 하면 7시다. 가족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한다는 것이 얼마..
내맘같지 않음이_ 짧은 기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도 만났던 것 같다. 아무것도 계획되지 않고 준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쭉 지금까지 왔지만, 늘 나의 길을 열어주신 것은 하나님이셨다. 하지만 사람의 한계는 어디서나 드러나기 마련이다. 온전히 다 맡기고 의지하며 나간다고 하면서도 사람들의 행동에 마음 아파하고 실망하고, 혹은 좌절하기도 한다. 역시나 나는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이구나.. 다시 고백하게 된다. 하지만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은, 이 또한 과정일 뿐임으로. 나는 멋지게 일어설 것이며, 내가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거대한 꿈을 이루게 하시도록 그 길을 열어주실 것을 믿음으로. 참 즐겁기만 하고 설레기만 했던 시간들이었다. 이제 나에게는 고난의 시간들이 잠시 들러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괜찮다. 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