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넘넘 그리운 아빠, 늘 보고싶은 울 아빠, 언제고 아쉬움이 찰때면 떠오르는 아빠, 좋은일 있을때마다 가장먼저 한걸음에 달려가 얘기하고 싶어지는 아빠, 아빠가 돌아가시는 순간에도 아빠가 나에겐 가장 절실했고, 아빠가 돌아가신 후에도 나에겐 가장 절실했던 아빠, 회사를 다니며 힘들어 할때 가장 먼저 듣고 싶던 목소리 아빠 목소리,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혼자 다짐할 때 가장 먼저 상의하고 싶었던 아빠, 캐나다에 발을 옮기고 가장 보고싶었던 아빠, 영어로 노랑머리 파랑눈과 조금씩 대화를 하기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자랑하고 싶었던 사람 아빠, 회사를 그만두고 홀가분하게 "나 회사 그만뒀어!"라고 말하고 싶던 아빠, 이탈리아에서 연락이 왔을 때 두런두런 상의하고 싶었던 사람 아빠, 사업자가 나오기도 전에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