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고예나
- NEXO
- outline
- 유럽여행
- 음향
- 벤쿠버
- LSS
- 홍콩
- 증도
- 여행
- 사진이야기
- 여자혼자떠나는 유럽여행
- 포토에세이
- 책이야기
- Outline스피커
- 스페인
- 영어공부
- 사랑을 말하다
- 독일
- outline speaker
- 캐나다
- 요리
- 사진으로 쓰는 일기
- 책
- Butterfly Line array speaker
- 영화
- 스피커
- 사진
- vancouver
- 사진으로 말하다
- Today
- 17
- Total
- 1,424,258
목록PhotoStory_/PhotoEssay_ (144)
기꺼이 하는일엔 행운이 따르죠_
PHOTO●BY●YENA 어릴 적 그 꿈을 지금도 기억해... 그 안에 내가 있었고.. 또... 네가 있었지...
그만의 표현이 나는 좋았다. 간지럽히듯 조심스레 툭툭 내던지듯.. 하지만 조심스러운 한마디 한마디가 나는 참 좋았다. 꾸며지지 않은 언어 속에서 진솔함을 느꼈기에_ 그래서 나는 그대가 좋은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그리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바람같은 그대를_
비가 내린다. 섬섬했던 깊은 밤은 그렇게 지난 밤이 되었다. 015B의 오랜 노래를 걸어놓고, 구수하고 쌉싸롬한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섞어 그 깊이를 소박하게 느껴본다. 뜨거운 여름날의 수 많은 추억들이 이른 월요일 아침의 빗소에 차분하게 내려 앉는다. 딱.. 요맘때 쯤.. 맑게 게인 하늘 아래 투명하게 내려앉던 햇살은 무척이나 겸허했다. 그 기억들이 몽글몽글.. 올라오는 날이다. 기분이 괜찮네.. 참 오래전의 시간들을 끄집어 냈던 지난 밤. 잘 잊고 지내다가도 문득 떠오르면 그 순간들이 손님처럼 스르륵 예고 없이 찾아왔다가.. 왔었는지 안왔었는지.. 오기는 했었던건지.. 싶게 그렇게 사그러드는 기억들.. 기억에 취해 헤메이다 잠들어.. 잠을 자고 있는 것인지, 지난 기억에 아직도 허우적거리는지도 모..
You called me 'Sweet baby' when I first heard that I was strange but for now it's sound soft soft soft When you found me.. and you called me 'Sweet baby' I'm 7..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 하지만 좋아. 삶이 아름다울 수 있는 건, 그 깊은 아래 넘쳐나는 힘이 있기 때문이야. 긴 호흡을 하고 나면, 배꼽아래 깊은 뿌리내린 것 같은 깊은 숨이 자리하게 돼. 그리고 그 깊이 자리한 숨을 찬찬히 고르고, 고르고 그렇게 오르다보면, 어느순간 감당할 수 없는 큰 힘이 솟구쳐 오르게 되지. 그 무엇 하나도 하찮은 것도, 사소한 것도 없는 것이 삶인거야. 그런데 참 너무도 잘 잊고 살아. 내가 눈여겨 보던 보지 않던, 바람은 살랑이고, 태양은 나를 비춰. 나를향해 인사하는 수 많은 것들과 충실한 입맞춤. 그 삶의 한 가운데서 벅찬 인생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게 될거야. 언제나 맑은 눈으로 나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