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MACAU(2010) (9) 썸네일형 리스트형 [MACAO] 비오는 날의 마카오 거리_ 비오니까 마카오 갔던 그 날이 문득 떠오른다. 보고싶은 사람도 생기고_ 산다는 것은 어쩌면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특별한 것 인게다. 보고싶다가도 까맣게 잊고 살아가고, 그러다가 다시금 문득 스쳐 지나가면 가슴 서리도록 그리워 지는 순간들. 그러니 시시하지 않다 산다는 것은. 좁다랗던 골목들이 그리워 지는 것은 그 한산함과 함께 지나가며 나도 모르게 마주 내게다가오는 누군가와의 부딪침을 그리워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함께 살아가지 않는 세상 같다. 그래서 슬프고 고독한 세상은 그렇게 오늘도 외롭다. 거지같다고 투덜대 본들 바뀔 세상은 아닌 것 같으니 어디서든 소심하게 위로라도 한자락 받아내고 싶은지 모른다. 그것도 괜찮은거라고 혼자 토닥여 본다. 비오는 .. Venezia_ “ VENEZIA which is a small ITALY in Macao One of the most famous TOURIST SPOT in ITALY.. VENEZIA ” 마카오에서 맛보는 이탈리아의 명소 베네치아 이태리 여행이 취소되고 대신해서 선택했던 마카오행..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베네치아는 참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그대로였다. 비가 오다 그치다를 몇차례 반복하던 변덕스러움.. 그 변덕스러움은 마치 밤과 낮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도시의 그것과 비슷했다. 촉촉한 여름의 습기.. 짜증스러운 그것과는 사뭇 다른.. 그 느낌이 남겨지는게 오히려 신기할 뿐이었다. 요즘 옴팡 빠져 있는 포르투갈의 한 도시의 그것과 너무나도 비슷한 이곳.. 에서 한참을 걸었다. 비도 맞다가.. 햇볕에 살갖을 태우기도 .. 마카오 걷기_ 너무너무 추워서.. 집밖을 나가기도 싫은 그런 날인데.. 자꾸만 걷던 길들이 떠올라요. 걷고.. 또 걷고.. 그리고 또 걷다보면.. 만나게 되거든요.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지금 뭘 원하고 있는지.. 내가 버려야 할게 무언지.. 분명히 알게 되니까요.. 짖궂게도 내리던 비는 뜨겁게 달궈진 온몸을 시원하게 적셔주던 반가움이었습니다. 북적이는 사람들의 어깨가 부딪칠때마다 흰 치아를 보이며 웃을 수 있었어요. 내가 외로이 홀로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가르쳐 주었으니까요. 길가의 작은 화분은 누군가의 손길에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주기도 해요. 눈길하나 주는이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누군가의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담겨질테니까요.. “I'd love to.. Macao_ 마카오는 돌아본 시간이 불과 몇 시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며.. 비슷한 샷이 많은 이윤는 역시나.. 나의 욕심 때문이었으리라.. 하지만.. 시간이 지난 먼 훗날에.. 이 사진들을 하나하나 다시 펼쳐 보며.. 2010년의 8월을 좀더 정확히 기억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작업(응?)이라 생각하고.. 착실하게 발가락 신공에 다시한번 애도를 표하며.. ㅠ.ㅠ I had too much of photos which are very similar but I don't care becuase you know.. it's for me! :) "Every pictures are always remind me my past.. " 베니치안으로 들어가는 길.. 버스를 타고 들어가다보면 마카오의 시내쪽이 훤히 보인다... VENETIAN MACAU_ 타이파 섬 중에 제일 볼거리 많은 곳..이라고 전에 말씀 드렸었죠? 음.. 앞서 보신듯한 사진이 또 나오겠죠뭐.. 여기가 그래도 참 넓다고 하는 곳이긴 하지만, 그렇게 막막.. 달리 넓지는 않거든요.. ^^; 다양한 샷이 나오지 못해.. 아쉽지만, 뭐.. 개인적으로 기록을 위한 공간이므로 상관없이 올려 보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베네치아 사진을 볼때마다 이태리 생각이 물씬물씬.. 당췌 사라지지 않는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야 겠죠? ㅎㅎ 언제나 가볼수 있을까요 이태리..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요? 천정을 하늘처럼 덮었어요.. 참 신기한건 밖에 비올때 하늘이 좀 우중충 하더라구요.. 근데 하늘이 맑아지는거 있죠! ㅎㅎ 저녁이 되면 노을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혼자 상상했어요.. 정말 그런건 .. 세나도, 세인트폴대성당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세나도 광장. 마치 유럽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드는 곳이다. 작은 광장이지만 파스텔톤의 은은한 건물들과 교회, 식당, 카페 등 남유럽풍 건물들이 가득하다. 검정색가 크림색의 타일로 물결무늬를 새겨놓은 광장바닥은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파랗다면.. 저 파스텔톤의 건물들과 얼마나 아름답게 조화되었을까.. 싶은 아쉬움 이었다. [상원의원↑] 광장에서 바로 보인다. 세나도 광장의 분수[↓]에서 정면을 향해 있다. [↑정말로 신선한 과일을 길에서 팔더라.. 바로 사서 먹을 수 있었던..] [상도밍고 교회 외관↑과 상도밍고 교회의 내부↓] [당췌 잊을 수 없는 육포.. ㅠ.ㅠ 먹고싶군하~↑] [세인트폴대성당 광장↑과.. 베네치안_ 베네치안 카지노에 가려면 홍콩섬에서 페리를 타고 마카오로 가서, 마카오에서 또 버스를 타고 타이파. 꼴로안 섬을 잇는 다리를 건너야만 합니다. 타이파 섬과 꼴로안 섬의 주요 명소로 손 꼽히는 베네치안 카지노.. 요기 갈때는 무료 셔틀을 꼭꼭!!! 이용하세요~ ^^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본떠서 만든 초대형 카지노입니다. 볼거리도 아주아주 많아요~ ^^ 이태리 여행 불발의 상심했던 마음을 달려주었던 곳이기도 해요.. ^^ 베네치안하면 역시.. 저.. 곤돌라를 빼놓을 수 없죠! ^^ 쭉쭉~ 사진으로 즐감하시길.. ^^ 카지노 안에 참 많은 쇼핑몰들이 있어요.. 명품 샵들도 상당히 많구요, 그 안에 이쁜 캐릭터 샵이 있었어요.. ㅎㅎ 이쁜 녀석들이 즐비하더라는.. 근데요.. 역시 유명 명소라 그런지 겁나게 비싸.. 마카오 두번째_ 세나도, 상도밍고 교회, 세인트 폴 대성당 베네치안에서 돌아와 다시 마카오 페리 터미널 근처로 가요.. 그곳에서 이제는 세나도 광장으로 이동할 예정이예요. I just got back to near by Macao terminal from Venetian and I'm going to go to SENADO Square. Grand Lisbona Hotel.. I took a suttle but and took off here to go to SENADO. There wer many people to go to ferrie terminal and to go to China. There was an other suttle but to go to China. 그랜드 리스본 호텔입구입니다. 이곳에서 셔틀 버스를 이용해 마카오 페리 터미널로 혹은 중국으..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