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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하는일엔 행운이 따르죠_
Grand Touring Outline system_ GTO 이 녀석은 첫눈에는 투박해 보이는게 사실인데, 울트라급 스피커라 그런가? ㅋㅋㅋ 볼수록 매력적이다. 일단 넘넘 멋있게 생겼다. 남자사람으로 친다면 존트라볼타 같은 느낌이랄까?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존트라볼타의 탄탄한 근육과 짜임새 있는 디테일한 근육(역시 또 근육! ㅋㅋㅋ)이 너무 좋은데, GTO를 보면 문득 떠오르는 이미지이다. 굉장히 멋있다. 그러니까, 정말 남자답다는 말이다. 찌질한 남자 흉내내기! 12주만에 복근만들기! 뭐 이렇게 해서 만든 복근과는 레베루가 다른 진정한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복근을 보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GTO가 매력적으로 느껴진 것은, 두번째 봤을 때였다. 처음에는 사실 그 위용과 매력을 지금만큼 ..
한국 쇼와 달리 독일 뮤직메세가 갖는 장점은 바로 야외에서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실내에서 소리를 방출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있어 최대한 스피커 본연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최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보여주는 소리방출과는 다소 차이를 보이는 점이라 할 수 있다. 이곳에서도 리미트 값을 정해두고 타임테이블을 짜서 원하는 음원을 재생해 볼 수 있다. 보통은 90dB정도에서 왔다갔다. 대부분은 90을 넘기기는 하지만 무리하게 빨간불이 들어오게 만들지는 않는다는 것. 그들만의 젠틀한 약속이 반드시 지켜진다. 야외무대는 8관 앞에 자그마하게 원형 형태로 한판이 벌려지고, 그 뒤쪽으로 넓게 또 한판이 벌려진다. 올해는 약간 느낌이 다른 형태로 세팅이 되어 ..
독일 메세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들른 곳, PRG_ PRG에서는 매년 무대와 조명, 음향을 포함 모든 공연에 필요한 제반 장비들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매년 프로모션하는 장비들이 바뀌는데 작년 Meyer에 이어 올해는 JBL이 걸려 있었다. 전체 음향이나 무대 등은 작년과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었고, 특히 음향같은 경우에는 작년과 다른게 있다면 서라운드 시스템의 컨셉을 디자인 한 것 같다. 프론트 필에 JBL이 깜찍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울트라급 대형 라인어레이가 L-ACOUSTICS의 K1을 시작으로 OUTLINE의 GTO를 이어 JBL, ADAMSON, NEXO 등 많은 스피커 제조사들이 너나할 것 없이 울트라급 스피커를 선보였다. 예상대로 PRG에 JBL VTX시리즈가 걸려 있었..
2011년 뮤직메세.. 이것저것.. 참 많은 것들이 있었는데, 참 맘에 들었던 커넥터 박스들.. 넘넘 맘에든다. 하나같이 색깔도 넘넘 이쁘고.. 늘 지나고 보면 아쉬운거지만.. 뭐.. 그러네. 뒷북이 난무하는건.. 목구멍이 포도청이기 때문이라고.. 일관하기_ 재미있는 것들이 정말 많았었는데.. 늘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그것이 무엇이든 마찬가지인가보다. 그리워하는게 좋은걸까.. 안좋은걸까..?
언제적 이야기를.. 이제서야 풀어내는거니? 응? 벌써.. 3개월이나 지나버린.. 지금에서야.. 이럼 안되는거잖아~~~~~ 응!!!!!!? 그래도.. 어쩔거야! 지났어도.. 싱싱한 감은 사라졌어도.. 그래도 기록은 해둬야지.. ^^ 메세에 가면 가장 우둑 솟아있는 건물.. 이 건물은 유독 나에게 친숙하고 친근하다. 왜? 뭐든 첫경험은 오래오래 남고 또 친근해 지기 마련이니까..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이 건물이 그렇게 볼품있는 녀석도 아니지만, 나는 좋다.. 참 좋다. 그리고 두번째로.. 이 망치질하는 남자.. 이 조형물은 광화문에서도 볼 수 있다. 처음 메세에서 보고 광화문에서 보고 놀랐었는데.. 전 세계 몇 군데에 이 녀석이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한다. 1년 365일 한번도 게으름 피우지 않고 늘 망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