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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rankfurt Musikmesse_1 LSS부스에 손님들이 많이 모였다. 그 어느해 보다도 많은 손님을 맞는 LSS 독일도 이태리도 즐겁다. 물론 우리도.. 독일은 홈그라운드여서 그런지.. 역시.. 손님이 가장 많았음. 세팅해두고 어슬렁 거리며 사진찍기.. :) 손님들이 밀려들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의 중심에 있다는 이야기. 아시아 권에서도 많이들 다녀가심. 아시아 시장을 접수하기로 했으니 당연히 응대해 드려야 하는거라며_ 아시아와 유럽. 크게 둘로 나뉜 응대_ 나중엔 아시아고 유럽이고 할 것 없이 뒤섞였지만! ^^* 국적 불문,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참 복터진 일이다. 가장 감사한 것은 좋은 스피커를 만나게 해주신 것도 있지만, 참 선한 사람들을 마나게 해 주신 것이다. 그보다 더한 감사가 또 있을까? 데모물..
독일에 다녀와서_ # 전시회 독일까지 가서 일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종전과 같이 부스에 들러 본사와 독일 식구들에게 인사하고 다른 부스들 돌아보고 그렇게 시간들 보내겠거니.. 생각하고 갔던 독일. 하지만 그건 우리가 아시아 딜러십이라는 것을 잠시 망각한.. 첫날부터 쭉.. 돌아오기 직전까지 상담하고 오는 일정. 그래서 전시회 일정이 참 짧게만 느껴졌다. LSS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와준 친구 몇명은 진지하게 LSS스피커 딜러십을 고민하고 한명은 다음주에 샘플을 구매하기로 나와 약속 했다. 아시아 딜러십도 아주 진지하게 이야기가 오갔다. 오히려 우리 쪽에서 업체 평가를 해서 골라야 하는 그림.. 감사합니다. 아시아 딜러십이지만 LSS가 그냥 내 스피커입니다.. 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기 때문일까, 이태리 식구들도..
2013 Frankfurt Musikmesse_ 올해도 독일 뮤직메세에 가게 되었다. 종전의 방문과는 다른 올해의 독일 메세 방문은 일생일대에 기억될 방문이 될 것 같다. 종전과는 다른 주인의 역할로서 방문하게 되었으니까.. 이번 전시회에 맞춰서 신제품도 출시가 됐다. 이 또한 기대.. 가족들을 만나러 간다는 기쁨과 새로운 트랜드들을 (이미 인터넷에서 공개된 부분들이 많지만)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좋다. 모쪼록 비지니스 신생아기에서 아직도 배치기(응!?)중인 저에게 이번 독일 출장길이 더 많은 것들을 가슴에 담아 오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본다. 일주일간의 일정이 짧기만 하다. 생각 같아서는 간김에 이탈리아에 들러 오고 싶지만, 한국 일정을 생각하니 아직은 아니구나 싶다. 조금씩 조금씩 호흡이 길어지겠지.. 생각한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잘 다..
QREX_ 역시 대가는 대가이다. 필요에 따라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계획하기 한동안. 그리고 독일 뮤직메세에 맞춰서 신제품이 출시 되었다. 그 과정을 계속 지켜본 사람의 입장에서, 우리 주세페님.. 짱 멋지심!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가시지 않는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 며칠 후면 베일을 벗기러 가는구나. 우리 만나자! 만나서 보자꾸나~ ^^* 기대가 듬뿍.. 되어주심~ ^^*
... 어차피 나에게는 모두 마찬가지이다. 아주 각별히 가까운 사람은 극히 일부 몇 분들 뿐이다. 외에는 그냥 아는 정도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가능하면 그 동안에 이어왔던 인연을 잘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고, 또 가능하면 사람 좋은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서로 돕기를 바라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최근, 회사들이 어려워져서 그러는건지, 본인 챙길것들은 참 성실하게 챙기시면서, 해야할 의무에는 태만하거나 불 성실한 경우들을 너무 많이 경험한다. 그래서 심기가 불편해 지고 있다. 그래서 기존의 거래처들(얼마나 되겠냐만은..)에 대해서 다시 진지하게 검토해 보기로 했다. 주변에 사람들을 다시 찬찬히 누가 있었는지 검토해 보기 시작. 즐겁게 일하고 싶어서 이러저러 고생들 마다 않고 하고 있는데, 괜히 아무것도 아닌 사..
몹쓸_ 괜찮았는데, 문득 봄님의 기운이 온 몸에 쏙.. 녹아버려서 일까. 기운이, 묘한 기운이 온 몸에 감돈다. 죽을 때까지 인간은 외로울 수 밖에 없다고, 그런 거라고. 인간은 그렇게 만들어 진거라고, 누군가 했던 그 한마디가 떠올라서, 문득.. 그래.. 괜찮은거야.. 라고 말한다. 혼자인 것에 익숙해서, 그만 오세요. 딱.. 거기까지만, 네.. 그만요. 한발짝도 더는 안돼요! 라고 말하던 그 순간이 떠오른다. 그리고 나서 이 바보같은 투덜거림은 뭘까.. 봄때문이다. 그런 것이다. 우리 연애하자. - 난 이제 결혼 생각하고 연애 할거야. 그래.. 그러자. - 이런건 만나 이야기 하는거야. 그래.. 그러자. 정말 그러자는건지, 너 또한 나를 떠보려는 양인지, 알 수 없지만. 너이든, 다른 누구이든지 간에. 지금..
GI.JOE 2_ 지.아이.조 2 (2013) G.I. Joe: Retaliation 7.5 감독 존 추 출연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D.J. 코트로나, 이병헌, 애드리앤 팰리키 정보 액션 | 미국 | 110 분 | 2013-03-28 글쓴이 평점 책은 모르겠지만.. 영화에서 만큼은 나의 평점이 참.. 나도 개런티 할 수 없음을 일단 서두에 깔고 시작. 하지만 이번에는 냉정하게 하려 애써보았음. 먼저, 이병헌이 헐리웃에서 주요 역할을 맡았다고 해서 들썩 했던 지아이조. 하지만 첫번째 편은 스킵을 했던 기억. 이유 1. 이병헌에 대한 비호감 이유 2. 이병헌에 대한 비호감 이유 3. 이병헌에 대한 비호감 그랬었다. 지아이조 2를 보고난 후.. 조잘 조 “전체적으로 재미는 있었어요. 하지만 뭔가 스토리가 억지 스러운 ..
타임전략 The Classic Book of Time Management 타임전략 저자 앨릭 매켄지 지음 출판사 리더스북 | 2006-01-2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이 책은 1972년 초판 발행 이후 33년간 100만 부 이상 ... 글쓴이 평점 시간 활용은 어디에서나 중요한 부분. 맞는 말만 적혀 있지만, 어쩐지 비 인간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조금 지루한 부분도 있었음.. 아마도 너무 오래전에 초판이 나온 때문이 아닐까.. 하며.. [밑줄긋기] 그대는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 벤저민 프랭클린 마음속으로는 내키지도 않는데 상대방의 부탁을 받아들이고, 무례하게 굴고 싶지 않아서 상대방의 못마땅한 행동을 그냥 내버려두고, 무능력해 보이고 싶지 않아서 상사의 혼란스러운 지시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 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