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어_ 중학교 1학년 영어 두번째 시간, [AM. ARE. IS] BE동사 과거형이 나오면서 영어 책을 덮었다. 교양과목인 영어 때문에 대학 졸업이 힘들거라는 경거를 경고도 받았다. 일본회사에 입사하면서 일본어 공부를 했고 외국에서 전화가 걸려와 "헬로!"를 던지면 나는 아무런 머뭇거림도 없이 "모시모시! 쇼쇼오마찌꾸다사이"를 남발하던 시절이 있었다. 몇년의 기나긴 켭켭이 쌓인 스토리들 가운데 영어의 절박함을 느끼고 단 몇분만에 영어공부하러 가겠다고 결정하고, 인수인계 두달, 준비 보름만에 떠난 캐나다. 그곳에서 정말 영어 공부에 목숨 걸고 공부 했다. 그리고 그 문화를 배우려 애썼다. 백지였던 나는 잘도 흡수 했다. 다행스럽게도 아무런 기초 지식이 없던 나에게 영어의 현지 교육이 제대로 빛을 발했던 모양이다... 언제나 여름_ 언제나 여름_ 괌의 바다는 지리적 위치 때문일까, 그 파도가 참 거친 남자같은 느낌이랄까? ^^* 트와일라잇의 제이콥같은 느낌의 파도.. (너무 나.. 그러니..?) 그렇다. 춥던날의 뜨거운 바다가 그리운 시간들. 여행가고싶구나아~ J가 보면 당장 오라고 하겠지만, 뭐.. 그렇다.. 당장갈 수 없음에.. 근데 정말.. 가고싶다 응!!! 언제나 여름인 그 땅이 괜시리 그립다. 먹먹한 날들 먹먹하다 며칠째.. 올게 온 것인가.. 싶은 생각도 문득 들었었지만 괜찮을거라고, 이정도에 내가 흔들리면 안되는거라고 스스로 타일러 본다. 힘에 부치는 것은 물리적인 그너머의 것임을 안다. 물리적인 그 어떤 것들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세상의 내 마음과 영혼을 지배하는 것들임을 알기에.. 누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기에 더 없이 두려운 것인지도 모른다. 유독 관계에 있어서 불편함을 참아내지 못하는 내가.. 이 순간순간을 참아내고 있다는 것에 놀랍기도 하고, 참아주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배려이라고 생각하는 지금 그저 참고 또 참으며 삼키고 기도하는 것 말고는 무엇이랴.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그저 스치는 것도 힘에 겹고 부친 날들.. 그런 날들의 연속 가슴이 먹먹하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두려움.. C&I Day(May)_Hyundai Card Design Library 두 번째 C& I DAY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_ 현대카드를 놀랍게도 10년이 넘도록 사용하고 있다. 디자인, 아이디어, 혁신. 뭐 이런 것들에 있어서 놀랍도록 반짝반짝.. 남들과 다름을 과감하게 아이덴티피케이션을 해버린 현대카드의 그 똑부러짐이 좋다. 현대카드의 PRIDE 그것이다. 그것이 나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그리고 관대하다. 애석하게도 캐피탈에 관대한 것은 아니지만 고객들에게 비싼이자를 받으며 융자를 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이곳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하나 또 얻어 왔다. 그리고 오늘.. 뻘짓 감행. ^^* 아무것도 아닌 것에 이토록 므흣한 나는.. 진정. 똘!!!? 그러던지 말던지.. 그것이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생각이 멈췄다면 행.. 포기하지 않음에_ # C& I Day _ 두번째.. Hyundai Card Design Library C&I Day는.. 어쩌면 참으로 즉흥적인 아이디어 였는지도 모른다. 그랬다. 분명 그랬던 것 같다. 문득 떠오르느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것을 바로.. 즉시.. 해보는 습성 때문이었을까.. 크리에이티브한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모습과 꼭 닮은 인간의 모습이기도 하다. 그것을 알게 된 것은 최근 이었다. 한달에 한번.. 직원들이 틀에박힌 일상에서 벗어사 새로운 사고의 문을 열어줄 수 있는 날을 갖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새 식구가 들어왔을 때 '내가 월급주는 직원은 딴짓하지 않고 일만 하길 원해'라는 생각 따위는 애시당초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나도 사람이니 언제 어떻게 변하게 될지 장담할 수 없기에.. 나 스스로가.. 기적같은_ 그 동안 차일피일 미루던.. 정산을 좀 해봤는데.. 하.. 정말 은혜로구나.. 한달에 천여만원 이상이 들어갔네! 장비 사거나 하는 것들을 제하고도 꽤 많은 돈이 들어갔는데.. 참 신기한 것은 그것들은 감당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투자금이라고 해봐야 둘이 합해 얼마 안되는데. 거기다가 대출 약간 합해도..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숫자가 2012년 7월부터 오늘 2013년 5월 첫날에 이르기까지 유지되고 있다. 참 신기할 다름이다. 이게 가능하다니.. 그저 신기할 뿐.. 모두 다 은혜일 뿐.. 아무리 숫자를 두드려 봐도 불가능할 수 밖에 없는데.. 어떻게 이게 가능한거지? 생각.. 생각.. 또 생각.. 그랬다. 처음부터 나에게 가능한 일은 아니었으며, 처음부터 가능할 수 없었던 일이었건만, 그랬다.. 돌보심의 .. 위로_ 함께 울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감사한 일이다. 일을 시작하고 나서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참 감사했다. 몇번 통화를 하고 몇번을 만나고.. 그랬다. 늘 위로가 되었고, 늘 힘이 되었다. 운동을 마치고 보니 부재중 전화가 몇통이 걸려와 있었다. 그 중에 눈에 들어왔던 전화번호 하나.. 바로 통화 버튼을 눌렀다. 통화 하면서 울컥.. 그래.. 삼성.. 삼성 DSR 물 먹은 것 같다. 그래도 나는 참 감사하다. 갓난쟁이가 세계챔피언과 싸웠으니 밑져도 본전이상.. 전세계 어디서도 내밀면 두말 안할 스피커와 이제 막 런칭한.. 국내에서 런칭한지 한 돌도 안된 LSS 갓난쟁이가 경기를 호되게 치뤘다. 그리고.. 아가는 나가 떨어졌지만.. 울지는 않는다. 방긋 웃는다. 그래서 참.. 감사하다... 금요일_ 주말 때문인 것 같다. 주말에 더 없이 분주했었기에, 주일에는 시골에서 시간을 보내고, 월요일 오후에 서울에 도착해 괜시리 분주했었다. 그리고 화요일을 맞으니.. 어쩐지 오늘이 금요일 쯤 되는 것만 같다. 종일 발주체크하고 견적 작업하고, 데이터 정리하면서 보내다 보니 금새 시간이 훌쩍.. 하루하루가 참 벅차지 싶은데도, 왠지 깨알같은 시간들이 차곡 차곡 채워진 것만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일들이지만, 그래도.. 나에게 만큼은 할애해야만 하는 시간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_를 고백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드디어 아이언맨을 예매했다. 오늘 꼭 보고 싶었으나.. 원하는 자리는 찾아보기 힘들기에, 주말.. 5월 4일 오전 11시 40분_ 하핫~ 영화 하나에 이렇게 기분 설렐 줄이야! M2...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