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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EX_ 역시 대가는 대가이다. 필요에 따라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계획하기 한동안. 그리고 독일 뮤직메세에 맞춰서 신제품이 출시 되었다. 그 과정을 계속 지켜본 사람의 입장에서, 우리 주세페님.. 짱 멋지심!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가시지 않는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 며칠 후면 베일을 벗기러 가는구나. 우리 만나자! 만나서 보자꾸나~ ^^* 기대가 듬뿍.. 되어주심~ ^^*
... 어차피 나에게는 모두 마찬가지이다. 아주 각별히 가까운 사람은 극히 일부 몇 분들 뿐이다. 외에는 그냥 아는 정도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가능하면 그 동안에 이어왔던 인연을 잘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고, 또 가능하면 사람 좋은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서로 돕기를 바라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최근, 회사들이 어려워져서 그러는건지, 본인 챙길것들은 참 성실하게 챙기시면서, 해야할 의무에는 태만하거나 불 성실한 경우들을 너무 많이 경험한다. 그래서 심기가 불편해 지고 있다. 그래서 기존의 거래처들(얼마나 되겠냐만은..)에 대해서 다시 진지하게 검토해 보기로 했다. 주변에 사람들을 다시 찬찬히 누가 있었는지 검토해 보기 시작. 즐겁게 일하고 싶어서 이러저러 고생들 마다 않고 하고 있는데, 괜히 아무것도 아닌 사..
몹쓸_ 괜찮았는데, 문득 봄님의 기운이 온 몸에 쏙.. 녹아버려서 일까. 기운이, 묘한 기운이 온 몸에 감돈다. 죽을 때까지 인간은 외로울 수 밖에 없다고, 그런 거라고. 인간은 그렇게 만들어 진거라고, 누군가 했던 그 한마디가 떠올라서, 문득.. 그래.. 괜찮은거야.. 라고 말한다. 혼자인 것에 익숙해서, 그만 오세요. 딱.. 거기까지만, 네.. 그만요. 한발짝도 더는 안돼요! 라고 말하던 그 순간이 떠오른다. 그리고 나서 이 바보같은 투덜거림은 뭘까.. 봄때문이다. 그런 것이다. 우리 연애하자. - 난 이제 결혼 생각하고 연애 할거야. 그래.. 그러자. - 이런건 만나 이야기 하는거야. 그래.. 그러자. 정말 그러자는건지, 너 또한 나를 떠보려는 양인지, 알 수 없지만. 너이든, 다른 누구이든지 간에. 지금..
GI.JOE 2_ 지.아이.조 2 (2013) G.I. Joe: Retaliation 7.5 감독 존 추 출연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D.J. 코트로나, 이병헌, 애드리앤 팰리키 정보 액션 | 미국 | 110 분 | 2013-03-28 글쓴이 평점 책은 모르겠지만.. 영화에서 만큼은 나의 평점이 참.. 나도 개런티 할 수 없음을 일단 서두에 깔고 시작. 하지만 이번에는 냉정하게 하려 애써보았음. 먼저, 이병헌이 헐리웃에서 주요 역할을 맡았다고 해서 들썩 했던 지아이조. 하지만 첫번째 편은 스킵을 했던 기억. 이유 1. 이병헌에 대한 비호감 이유 2. 이병헌에 대한 비호감 이유 3. 이병헌에 대한 비호감 그랬었다. 지아이조 2를 보고난 후.. 조잘 조 “전체적으로 재미는 있었어요. 하지만 뭔가 스토리가 억지 스러운 ..
타임전략 The Classic Book of Time Management 타임전략 저자 앨릭 매켄지 지음 출판사 리더스북 | 2006-01-2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이 책은 1972년 초판 발행 이후 33년간 100만 부 이상 ... 글쓴이 평점 시간 활용은 어디에서나 중요한 부분. 맞는 말만 적혀 있지만, 어쩐지 비 인간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조금 지루한 부분도 있었음.. 아마도 너무 오래전에 초판이 나온 때문이 아닐까.. 하며.. [밑줄긋기] 그대는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 벤저민 프랭클린 마음속으로는 내키지도 않는데 상대방의 부탁을 받아들이고, 무례하게 굴고 싶지 않아서 상대방의 못마땅한 행동을 그냥 내버려두고, 무능력해 보이고 싶지 않아서 상사의 혼란스러운 지시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 있을 때 ..
C&I Day_Jennifersoft C&I Day 첫번째 방문_Jennifersoft 제니퍼소프트에 꼭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곳에 앉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 월회의가 있는날.. 제니퍼소프트 식구들이 자유롭게 대회들을 나누고 있다. 이게 회의 하는 모습일까 싶은.. 감사하게 차 한잔을 대접받고 1층 카페에서 이디렉터와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SPC의 미래를 그려본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 설레임.. 잘 담아내야지. 그리고 꼭 꿈꾸는 그 터전을 현실화 시켜야지.. 하고 생각한다. 늘 꿈꾸던 모습을 90%가량 채우고 실천하고 있는 이곳.. 그래서 참 좋다. 느낌들 그대로 현실에 녹여낼 수 있기를 .. 이 곳에 오기전에 아침에 큐티하며 기도했다. 역시 특별함이 있다. Inspired me.. 오늘 다른나라에 다 포기하고 오갈..
토마토 같은_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합니다. '갑'과 '을'에 대해서, 'You' 그리고 'I'의 사이에서, 모두의 고민은 비슷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입장이 다를 뿐 입니다. 아직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있습니다. '갑'과 '을'의 관계입니다. 어떻게 그런 관계가 종속할 수 있는 것일까요? 누구나 필요에 따라서 서로가 없거나 혹은 부족한 것을 나보다 더 많이 혹은 온전히 갖은 사람과 내가 더 가지고 있는 것을 서로 교환하는 것. 그 관계가 바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게 없는 능력을, 물건을 돈이라는 것과 교환 합니다. 혹은 그 어떠한 것이 되겠지요. 결국 필요에 따라서 서로의 필요를 채우는 관계일 뿐인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나란 사람의 생각입니다만, 이 부분이 결국 '갑을' 관례로 정의 되면서 많은 사..
FRIGILIANA_ 프리힐리아나_ 스페인의 구석 마을에서도 버스를 타고 더 들어가야만 만날 수 있는 작은 마을. 도시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버거운 이곳은 그저 스페인의 하얀 마을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네르하와 함께 하얀마을로 로컬 사람들에게 알려진 이곳에서 만난 축제. 마침 찾아간 날이 축제가 한창이었다.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던 그 무대와 뜨거웠던 스페인 사람들의 그 열정에 홀딱 반해 버렸다. 어디서나 만날 수 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스테이지와 스탭들 이날.. 그저 나는 운이 억수로 좋았을 뿐이고, 이 하얀 마을의 사람들이 어떻게 그들의 삶을 즐기는지를 훔쳐볼 수 있었을 뿐이고, 스페인을 가슴에서 지우지 못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기도 했다. 점점 그 뜨거운 여름과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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