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6) 썸네일형 리스트형 today's expression_ 그 얘기는 못들었는데.. I have the hardest time in the world contacting you. 너랑 연락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어. Is that so? Maybe you've got the wrong number. 그래? 번호 잘못알고 있는거 아냐? Have you changed it? I wasn't privy* to that info. 번호 바꼈어? 몰랐네!(그 얘기는 못들었는데..) My bad. I meant to text it to you, but I forgot. 내 실수야. 문자 보내려고 했었는데 깜빡했어. * Privy /'privi/ adj. FORMAL privy to sth sharing secret knowledge of something / 어떤 일에 대한 비밀 정보를 나누는거.. 마카오 걷기_ 너무너무 추워서.. 집밖을 나가기도 싫은 그런 날인데.. 자꾸만 걷던 길들이 떠올라요. 걷고.. 또 걷고.. 그리고 또 걷다보면.. 만나게 되거든요.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지금 뭘 원하고 있는지.. 내가 버려야 할게 무언지.. 분명히 알게 되니까요.. 짖궂게도 내리던 비는 뜨겁게 달궈진 온몸을 시원하게 적셔주던 반가움이었습니다. 북적이는 사람들의 어깨가 부딪칠때마다 흰 치아를 보이며 웃을 수 있었어요. 내가 외로이 홀로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가르쳐 주었으니까요. 길가의 작은 화분은 누군가의 손길에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주기도 해요. 눈길하나 주는이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누군가의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담겨질테니까요.. “I'd love to.. Outline at the BBC Electric Proms Elton John, Robert Plant and Neil Diamond perform on the Electric Proms stage at the Roundhouse. For 5 years, the “resident PA” has been Brit Row’s Butterfly. Camden Town, London (October/November 2010) – The BBC, Britain’s largest and most authoritative TV broadcaster, put Elton John, Robert Plant e Neil Diamond on stage for its 2010 Electric Proms. It was therefore only to be expected that the.. 그대_ 마치 그것은 살아있는 심장을 두 손에 쥐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800m 장거리를 전력질주 했을 때의 느낌.. 그대를 기다리는 나의 심장은 온몸을 진동케 했습니다. 초저역 주파수 만큼이나 강렬한 진동은 내 가슴에 울렁증까지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렇게 나를 설레게 하던 당신은..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나요..? 세상에서 가장 지키기 힘든 약속_ 세상에서 가장 지키기 힘든 약속은.. 그 어떤 대단한 사람과의 약속이 아닌 나 자신과의 약속 같습니다. 너무 쉽게 약속하고, 너무 쉽게 그 약속을 잊거나 혹은 그 약속을 무시해 버리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약속을 만드는 것 조차도 회피해 버리는 상황이 오기도 하죠. 2011년의 달력을 넘기기 전 몇가지 나 자신과의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란.사.람_ 최.소.한.의.노.력.만을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것은 아주 성의 없는 생색내기의 모습이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심호흡을 한번 깊게 하고나서 실행하면 그 다음은 쭉..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 영어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학원에 가는 시간에 새벽예배를 .. 단편영화 영어자막 작업_ 돕는 다고 하기보다는 나에게는 좋은 기회가 또 한번 찾아 온 것이라고 생각 했다. 더 잘 해주지 못함에 미안했고.. 비루한 내 영어 실력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으며, 비속어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또.. 했다. 뭐.든.배.워.서.나.쁜.것.은.없.구.나.. 라고.. 생각도 했다. 대학 졸업까지 최저의 성적을 자랑(응?)하던 영어의 소유자 였던 나, 어떻게든 교양과목에서 조차도 꼭 꼭 피해가고 싶었던 유일한 과목 영어.. 나에겐 남북통일 만큼이나 현실속에 없었던 영어를 많이 모지라지만 언젠가부터 하게 되었고 이젠 그 지긋지긋 알파벳도 보기싫어하더너 내가 영어를 사랑하게 되었다. 즐기게 되었다. 6개월의 투자는 참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그래서.. 마지막 털어 넣었던 통장 잔고도 하나.. from SJ_ 까칠한게 매력이라고 말하며 늘 곁에서 힘을 주는 고마운 녀석. 그의 말 한마디.. '누나는 나이로 평가받는 사람은 아냐' 그 한마디가 나에게 또 한번 힘을 주었다. 의미없는 말이었을 수도.. 스치는 말 한마디였을지도 모르지만.. 나에겐 힘이 되었다. 고마워 SJ_ 빌리 엘리어트_ 특별한 시간, 특별한 공연, 특별한 사람과의 특별한 시간을 함께 했던 특별한 공연 빌리 엘리어트.. 수 많은 사람들의 극찬 속에 열한살난 꼬마 주인공의 뮤지컬이 어떤 맛과 멋을 내보일까.. 생각을 했다. 혹여.. 지루하면 어쩌나.. 재미없으면 어쩌나.. 하고 조금은 우려를 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3시간의 공연 내내.. 정말이지 너무 재미있어서 뭔가 아쉬움이 남을 정도의 멋진 공연이었다. 함께 할 수 있다는 즐거움과 감사를 다시한번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시간.. 공연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던 숨어있던 느낌 하나를 다시 하나 되찾을 수 있어서 기뻤던 순간. Thanks to You, Thanks to Billy_ @LG Art Center 이전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