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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날개 구이_ 닭날개 구이_ 집에서 만들어 먹는 요 녀석은.. 맛이 굽네 치킨 비스무리한데.. 약간 맛이 다르다. 맛은 있지만, 들이는 시간과 공에 비해서 사실 너무 허무하다. 왜냐.. 한번에 구울 수 있는 양이 뻔한데.. 그에 비해 시간이 많이 들어가니까.. 그리고 이 녀석은 식혀 먹는게 더 맛있다. 이렇든 저렇든..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제일 맛은 있는 것 같으다.. ㅎㅎ
Home Made Pizza_ 괜히 뭔가가 땡기는 날이 있다. 그런날은 꼭 먹어줘야 인생의 해피 지수 팍팍 올라가 주시니.. 끓어 오르는 식욕을 나몰라라 외면할 수가 없어 만들어 먹은 피자_ 피자는 개인적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훨씬 맛있다고 생각하는 1인, 거기다가 경제적이기 까지 하다. 재료도 간단하고, 무엇보다 홈메이드의 장점은 내가 원하는 토핑을 얹을 수 있다는 것!!! ㅋㅋㅋ 나는 베이컨과 옥수수콘, 특히 파인애플 토핑을 좋아라 하기 때문에.. 파인애플 토핑을 큼지막하게~ ㅎㅎㅎ 토핑으로 루꼴라 같은 것들도 올려서 럭셔뤼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다음엔 고녀석으로다가.. 한번 ^^ 어제 저녁 내 행복지수를 팍팍 땡겨 올려준 피자.. 토핑 팍팍.. 그리고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15분가량.. 끝.. =)
기꺼이 하는일엔 행운이 따르죠_ 뉴스에서 들려오던 누가 투신자살을 하고, 어디에서 누가 어떻게 세상을 떠나고.. 많은 이야기들이 들려오던 그때.. 나도 그일이 남일 같지 않게 느껴지던 그때.. 그랬다. 누군가는 의도 하지 않았지만, 누군가의 행동변화 하나가 커다란 파장을 일으켜 또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버리는 일들이 아주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것을 느꼈던 어느날.. 죽음이 두렵지 않고, 남의 이야기 같지 않게 느껴지던 그때.. 눈물이 참 많았었다. 걷는 내내 눈물이 마르지 않았고, 일을 하는 내내 눈물이 마르지 않던 그 시절.. 그랬었다. 나는 나 스스로를 딛고 일어서야만 했다. 그때 나는 주로 '그녀가 웃잖아..'라는 한 문장으로 나를 다독였다. 메신저에, 블로그에, 싸이에.. 그리고 내 소중한 이 집에도, 어디에나..
FICTION_그여자 그남자1_ 걸려온 전화를 받고 급한 마음으로 집을 나서는 그녀.. 아무리 기다려도 오늘따라 버스도 더디온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더없이 야속하다. 마음은 먼저 떠나 있고, 버스 정류장에는 그녀 혼자 덩그러니 남아 생각한다. '시간은 이분법만 존재하는건가봐..' 약속장소에 가는 사람에겐 절박한 10분..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에겐 지루한 10분.. 똑 같은 시간이 가져다주는 너무나도 다른 느낌.. 그것은 마음의 나침반 때문일 것이다. 침이 어디로 향해 있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그 마음의 방향은 달라질 수 있는거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오랜만에 만난 그는 말쑥한 모습으로 그녀 앞에 서 있었다. 그녀는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과의 자리에서 그사람을 더올렸다. 겨우 네 다섯시간을 함께 공유했던 그 사람이 왜 그 자리에서 떠..
김종욱 찾기_ 2:8 가르마에 호리호리한 체형,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고지식한 성격의 소유자 한기준(공유). 지나치게 강한 책임감과 융통성 제로에 가까운 업무 능력 덕에 회사에서 잘린 기준은 우연한 기회에 기발한 창업 아이템을 찾아 낸다. 바로 아직까지 첫사랑을 잊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첫사랑을 찾아주는 일! 고객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열정과 패기로 지체 없이 1인 기업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오픈 한다. 만나던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서지우(임수정). 딸이 시집가기만을 학수고대하는 군인출신 홀아버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결국 프러포즈를 거절하고 만다. 뮤지컬 무대 감독으로 일에만 매달려온 그녀 맘 속에는 ‘김종욱’이라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기 때문.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 ‘첫사랑 찾기 사무소..
in Canada_ @ Jazz Festival, Robson Street_
FESTIVAL_뜨거운게 좋아 I love hot! It's very freezing and getting freezing also.. it seems real winter and it brings me other memory.. It was Canada Day_ There was kind of Jazz Festival but it wasn't just about the Jass Festival.. Everyone had enjyed with the musician.. even the sound engineer.. it seems really nice and fantastic.. Even though the system was very simple but the sound was good and the atmosphere was gr..
위시리스트 츄가 오늘은 휴강.. 울 입시생 막내가 학원다니기 춥다는 말이 걸려 퇴근하고 타임스퀘어로 향했다. 오늘이 아니면 시간내기가 또 힘들겠지 싶어서.. 흠.. 타임스퀘어에 갈 때마다 들리는 자라.. 흠냐.. 자라보면 캐나다 생각이나서.. ㅋㅋ 흥흥~~~~ 오늘도 캐나다를 향한 그리움에들른 자라에서 발견한건 다름아닌.. 느므이뻐주시는 신발.. ㅠㅠ 이 추운겨울 따시게 발을 감싸안아줄 것 같은 신발.. 넘넘 사고싶었는데.. 그냥 발걸음을 돌렸다.. 울 막내 생각이 나서.. 수능 끝나고 요즘 열심히 미술학원에 다니고 있는 막내가 춥다고 했던 말이 걸려서.. 눈물을 머금고.. 신발을 포기.. 따시게 입어 현진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