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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문득 받는 선물은 기분이 좋다. 꼭 무슨 날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네 생각 나서..'라며 수줍거나, 혹은 소박하게, 혹은 투박하게 건네는 그 손길이 어쩐지 설렌다. 내가 받았으니까 나도 줘야지.. 이런거 말고, 그냥 문득 떠올라 포장을 하게 되는 그 손놀림이 나는 좋다. 오늘도 문득 떠오른 사람을 위해 선물을 하나 고른다. 사고 싶은 옷도, 구두도, 신발도, 화장품도.. 정말 많은데, 정작 내것 하나 살때면 그렇게 고민하고 하고 또 하면서.. 문득 떠오른 사람을 위한 선물은 망설여지지 않는 내가 좋다. 필요한 것이겠거니.. 생각하며 고른 선물. 어쩌다보니 이번주엔 선물이 많이 담겨졌지만, 그래서 지갑은 가벼운게 더 가벼워지지만, 마음만은 두둑해지니 좋다. ㅋㅋㅋ 왜 내껀 없냐고 투덜대기 있기 없기? 이번..
my way_ Each person has own their way also I have my way. Somebody choose way for them where many people have walked with the same cross. But I choose my why which no one walk on the way because nobody try there's no tracking traces. When someone try new thing that no one try is always bring fear. It's just mormal. I have wanted to find out my own way and I'm walking on the path just like a path through..
Open SOUND PEOPLE HISTORY website Open on 19th, September. One of my goal is to make a history for our generation and for the next generations. Everybody could see that what happend some point. I've prepared since 2010, I went to HongKong and I met Mr. Bob McCarthy and I asked about the SPH and he gave me strong courage. Also my friend Yoshida san helped me and gave me strength. Thanks to my great fr..
BOSS FREE - 윌리엄 테일러 보스 프리 저자 윌리엄 테일러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맵 | 2012-07-23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보스 프리』는 세계적인 경영 전문지《패스트컴퍼니》의 창립자이자... 글쓴이 평점 그녀를 아는 것이 그녀를 사랑하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상상하는 법 문제 출제자와 사고의 수준이 같으면 문제를 풀 수 없다. - 앨버트 아인슈타인 지금까지 해왔던 일만 하게 된다면 앞으로도 과거에 얻었던 것만 얻게 될 것이다.- 익명의 텍사스 천재 기업과 조직 생활에 대한 사고방식을 변화시킨 것은 가까이서 직접 현장을 관찰하며 얻은 경험이었다.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 넘치는 활력이 고객들의 신뢰를 이끌어내기도 한다. 혁신가들은 변화를 가로막는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런 난관들을 힘의 원천으로 삼았다. ..
2012_ 신사이바시_ OSAKA_ 문득 낯익은 거리가 되어버린 곳, 낯설음도 익숙함도 순간이다. 첫 사랑의 숨결처럼 낯설움은 한 모금 목을 넘기는 그 순간 사라져 어느샌가 익숙함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들. 죽을 때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는 사랑처럼, 아무리 보고 또 보고, 걷고 또 걸어도 익숙한듯 낯설게 다가오는 공기의 느낌을 온 몸에 담고 싶다. 마음은 원이로되.. 어찌해도 익숙하기만 한 오사카의 그 풍경. 하지만 그 익숙함 속에서 다가오는 그 맛이 있다. 길거리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던 한 무리 발견. 다들 쭈뼛쭈뼛 사진을 못 찍고 있더라만은, '스미마센'으로 시작해서 '익스큐즈미, 캔아이 테이크유어 픽쳐?' 라며 던진 미소, 그리고 담은 한컷속에 그들. 여행자의 입은 늘 예의 바르고, 눈은 빠르며, 손은 한템포 ..
아버지의 서프라이즈 지난주, 초기 데모물량에 대해서 1년 여신을 준다는 조건으로 시작한 LSS와의 관계, 그리고 비지니스. 근데 온 몸이 녹아내리는 메일 어카운트와 함께 송금하라는 메일.. 뭐????? 이디렉터도 나도 진정 패닉상태였다. 정말 오랜만에 이디렉터에게 편지도 썼다. 미안하다고.. 녹아내리는 아찔함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 원망대신 감사를 선포했다. 우리 하나님은 역전의 하나님. 최악의 상황을 최상의 상황으로, 꼴찌를 1등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경험하게 하셨다. 돈이 없어 데모물량을 1년 후부터 갚으면 된담 부풀어 있던 우리, 하지만 이제 모든 물량에 대해 페이를 해야하는 상황. 아찔하지만 따지고 보면 베이직의 상황인 것이었다. 그래서 그것에 감사했다. 그리고 이태리에 상황을 설명하고 디스카운트를 요청했다...
2012_ 오사카의 추억_ 추억이라고 할 것 까지야.. 있을까 싶은 사진들이지만, 멀리 가면서 단 한번도 두고 다닌적이 없는 카메라를 두고 떠났던 일본. 덕분에 아이폰과 친했던 시간들.. ㅋㅋ 그래서 다른 때 같음 이건 뭐? 할 사진들 조차도 새록새록.. 뭐 그렇다는 거.. 일본에서 도전해보지 못하고 와서 아쉬웠던 녀석. 깅그빠훼? 이게 뭔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것이 파르페 같은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 해보는 바.. 25,000원 가량 하는 이 녀석의 정체가 궁금하다. 콘프레이크 위에는 생크림일까 아니면 아이스크림인지 알 수 없는 녀석 그리고 각종 과일과 티라미수로 보이는 케익조각도 보인다. 아이스크림이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생크림이라면.. 저게 목구멍을 기쁘게 넘길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너무 거대한 녀석이라 감히 도전..
절대강자 - 이외수 절대강자 저자 이외수 지음 출판사 해냄출판사 | 2011-12-06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우주를 통째로 가슴에 품고 초연하라, 그것만이 그대를 승리자로 ... 글쓴이 평점 이외수 쌤~ 너무 조하효!!! 라고 말할 수 없지만, 이외수 선생의 글들은 인생이 녹여진 단어들의 조합 같아서 좋다. 절대강자, 책 제목과 내용들의 연관성을 첫 장을 넘기기 전 잠시 떠올려 보았지만, 역시나 예상을 빗나가는 언어들의 조합이었다. 이외수 선생의 필체와 간택된(응?) 단어들의 조합을 좋아한다. 애써 품격있어 보이게, 달라보이게, 좀더 있어보이게 쓰려고 앴는 그것들과는 다르므로.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가감없이 던져내는 그 표현이 좋다. 나의 삶이 그렇게 담백해 지길 바란다. 좀더 가볍게, 좀더 쉽게, 좀더 만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