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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4-Hour Workweek The 4-Hour Workweek 저자 Ferriss, Timothy 지음 출판사 Random House | 2007-04-24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What do you do? Tim Ferriss has tro... 글쓴이 평점 한창 SPC 밑그림을 그리는 중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 계속 들고 다니면서도 좀처럼 다 읽어내지 못했던 책을 시원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재미가 없었단 뜻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아껴 읽게 되는 부분들이 많았던, 그래서 곱씹어 보게 되었던 책이기도 하다. [밑줄그리기] 당신이 다수의 편에 서 있을 때는 언제나 잠깐 멈춰 서서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이다.- 마크 트웨인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는 사람은 상상력 부재로 괴로워한다. - 오스카 와일드 "긴장한 게..
병_ 뜨거운 여름의 한가로움을 또 다시 꺼내 봅니다. 병인가 봅니다. 잊을만 하면 다시 불쑥 찾아와 그리움 조각들을 모아대는.. 몹쓸 병인가 봅니다. 아마도 추위 때문인 것 같습니다. 손이 얼얼한 이 추위, 그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추울때면 군고구마를 생각한다던 드라마 속의 누군가 처럼. 나는 추울때면 그렇게 뜨거운 지중해의 날들을 떠올리게 되는 가 봅니다. 아마도 뜨거웠던 태양보다, 뜨거웠던 수 많은 사랑이 더 그리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른 이 추운 날들이 퇴장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쉬움을 안은채 따뜻함과 자연스럽게 디졸브 되어 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만 같습니다. 하루하루, 삶은 그렇게 연장이 됩니다. 마치 그 누구도 이날을 기다리지 않았던 것처럼. 모든 사람들은 무덤덤하니 하루를 맞는 것 같습니다...
파티를 마치고_ 2013' STANDING PARTY_ SPC를 처음 시작할 때 그렸던 밑그림. 그 중심에는 재미, 열정, 사람, 기쁨, 나눔, 이러한 단어들이 있었다. 그리고 조금더 세세한 그림의 한 가운데 몇가지 가지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었다. 살면서 감사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것, 고마운 사람들을 한 번 더 볼 수 있는 것,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 소중한 사람들과 그 시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함께 공유 할 수 있는것, 함께 웃고, 함께 울 수 있는 것, 함께 나누는 것, 이 모든 것이 용기가 필요한 것들임을 느즈막히 알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더 감사하게 되고, 더 귀하게 여길 수 있는 것 같다. 한..
First Invitation SPC 첫번째 파티.. SPC를 시작하면서 재미있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회사를 만들자고 했었다. 그 첫번째 실천이 '하찌와 애리'의 토크 콘서트였다. 그리고 두 번째로 조금 더 많은, 특히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파티를 준비 하기로 했다. 내일이다. 공개 파티가 아닌 인비테이션.. 다 초대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 파티를 잘 마무리하면 더 많은 분들과 즐길 수 있는 순간도 맞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인비테이션은 얼마나 참석하지 모른다는, 아주 적은 인원만 올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인비테이션 파티를 선택한 것.. 그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출장부페가 편하고 돈도 덜 들갰지만.. 마음이다. 정말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 그 마음,, 더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2012년 정리_ 2012년을 맞으며 많은 계획들을 세웠었다. 꿈꾸는 것이 많았고,기대하는 것도 많았지만, 그 어떤 계획과 기대에 지금의 내 모습은 없었다. 갑자기, 문득.. 그렇게 나의 인생은 예고 없이 다른 길로 접어 들었던 2012년 할 수 있는한 많이, 곳곳에 나의 흔적들을 남겨내고 싶었다. 이 지구상 어딘가에.. 나의 잔재들을 남기고 싶었던 것은 나의 욕심이었을까? 4월, 독일행_ 그리고 이 독일행 이후의 나의 삶은 누구도 예고한적 없었고, 차마 예상도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엄마 건강이 나빠져 무리해서 지금 집으로 이사. 엄마와 함께 지내게 된 것. 그 무리한 결정은 올해 했던 일중 가장 잘한 일이다. 불연듯. 또 예고 없이.. 실업자의 길을 택하다. 그리고 이탈리아 공짜 여행을 포기하고 예수원 2박3일행. 그..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2012) 장발장 역 - 휴 잭맨 판틴 역 - 앤 해서웨이 자베르 역 - 러셀 크로우 코제트 역 - 아만다 사이프리드 너무나도 좋은 영화평들이 많다. 레미제라블.. 장발장의 이야기라는 것이 어쩌면 특별했는지도 모르겠다. 스토리 전개도, 배우들의 노래도 좋았다. 마지막이 조금 엉뚱한 마감이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소름 끼치는 부분들이 많았던 영화. 무엇보다 배우들의 디테일한 표정이 압권이었다. 레미제라블..뮤지컬로 다시 보고싶어졌다. ^^*
처음 SPC사무실 기록을 위한 기록_ SPC 사무실의 원래 모습은 사진에 차마! 담지 못했지만, 1차 청소를 한 이후의 모습부터.. ^^* 처음 입주 직전의 사무실 모습은 그야말로.. 초토화된 심란하기 그지없는 공장의 모습 그대로 였다. 사진속의 모습은 며칠간 청소를 거친 깔끔해진 모습이라는 점~~~~~ ㅋㅋ 짐 빠지고 나서의 내부를 보고 기겁~! 했었다는~ ㅋㅋ 점~~~~~~ ㅋㅋ 며칠간 몸살날 정도로 청소만 했다. 정말 청소만 며칠.. ㅠ.ㅠ 건물의 묵은때를 싹싹~ ^^* 그리고 열심히 칠 했던 외관을 보고 흡족해 했다며.. ㅋㅋ 외부와 내부 칠을 직접~ 다 했다는~ 페인트 칠하면서 근거없는 페인트칠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지만. 끝나고 보니 디테일이 떨어지는.. ㅋㅋㅋ 하지만 그것도 만족해 했다능~
GIFT & 사무실 오픈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너무 너무 고마운 마음들 하나하나 담아두리라.. 먹은 마음. 잊지 않으려고_ 성일, 은록, 리바이트, 대영프로사운드, 김용팀장님, 사운드 스트림 김근호 사장님, 나의 사랑하는 베프 0 지현, 티에이 시스템 심팀장님, 지현, 아트워크 김팀장님, 명연오빠, 김현대 상무님, 윤기우 실장님, 그리고 이태리 식구들. 많은 분들이 그 흔적을 이곳에 고스란히 남겨 주셨다. 볼때마다 선물한 손길들이 떠올라서, 가슴이 벅찬 느낌이다. 사무실 처음 생각하면.. ^^* 장족의 발전이라며! ㅋㅋ 근데 일을 시작하면서 회사 업무에 치우치다 보니(그렇다고 하는일이 대단히 있는 것도 아닌데 ㅋㅋ) 소리사랑 닷컴에 소홀한.. ㅋㅋ 이러면 아니되는 것이라며.. 근데 회사를 만들어 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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