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일하는 방식 50 Pride
- 저자
-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지음
- 출판사
- 이야기나무 | 2012-03-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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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경영
- 책소개
-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이 직접 밝힌 성공의 비밀!『현대카드가 일하...
바로 엇그제 읽었던 The 4-Hours Workweek과는 아주 상반대는 내용들이 속속 보이는 책이었다.
마침 두 책을 연달아 읽게 되어서 각 상황에 대한 판단을 조금더 뚜렷하게 올려놓고 바라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현대카드의 스타일과 방식들이 맘에 들었던터라 현대카드의 사내 안내서 같은 책이 나와 같은 일반인(현대카드사 직원이 아닌)들이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덕분에 그들의 다름이 어떻게 일구어 진 것인지 보게 되었다.
The 4-Hours Workweek과 PRIDE 사이에는 서로 극단적인 모습들도 보이지만 그 뿌리는 비슷한 면이 많았다.
[밑줄그리기]
만약 그 '열심히'가 누구의 요구나 명령이 아니라 진심으로부터 나온 '열정'이라면 거기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PRIDE' 입니다.
열정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에 대한 믿음과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있을 때 열정은 생깁니다. 그런 조직은 저절로 탁월한 성과를 냅니다.
스스로 더 나은 것을 추구합니다.
'The Origin of Things'
'More from Less'
정보자료실, 로비, 주차장, 대회의실, 디자인 랩, 아이디어 테이블, 탁구대, 레이싱 써킷, 미디어 존, 프린트&워시, 메일박스, 슈샤인, 더 박스, 직원식당, 버거 레스토랑, 카페 엠, 피트니스 센터, ㅅ모킹 라운지, 사우나+수면실, 바이크존, 휴게실, 폰부스, 통곡의 벽, 오디토리움, 컨벤션홀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는 방어적으로 다룰 문제가 아니라 전략적으로 진지하게 다뤄야할 사안이다.
Z.T.P(Zero. Tolerance. Policy)무관용원칙
임직원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하는 최소한의 윤리원칙
고객정보는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지켜야 할 대상입니다.
규정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정보를 지키는 습관과 태도입니다.
고객정보와 관련된 기본 규정과 세부 지침을 숙지해야 합니다.
한달에 한 번은 싹 비우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정보와 문서를 PC나 책상에 보관하지 마십시오.
처음부터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농담이 사람 잡는다.
회사 동료는 늘 존중하고 배려해야 하는 또 다른 나입니다.
무엇보다 상대가 나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특히 성희롱 문제에 대해서는 엄격한 자기검열이 필요합니다.
만약 성희롱 피해를 받게 된다면 가해자에게 명확한 거부 의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의도 있는 접대 자리는 피하라.
우리는 협력업체를 비롯한 이해관계 단체와의 불투명한 거래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값 비싼 밥 한끼, 화려한 술자리보다 실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근사한 대접입니다.
우리 회사에는 선물 및 접대 수수에 대한 규정이 있습니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관계 속에서 일에만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협력업체에 전달하십시오.
고마운 파트너에게 센스 있는 선물을!
우리가 만든 브랜드 기념품과 문화공연 티켓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선물을 하기 전에 상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기념품과 선물로 무엇이 적당한지 고민해 봅시다.
대가를 바라면 선물은 뇌물이 됩니다.
반칙행위로 양심을 팔지 말라
우리는 반칙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쟁사와의 불필요한 자리는 가급적 참석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당경쟁에 대한 개인의 엄격한 기준과 의지입니다.
'끼리끼리'가 아니라 '따로 또 같이'
함께 도달해야 할 목표와 가치를 중심으로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옳습니다. 업무 외적인 요소로 주류. 비주류를 나눈다거나 집단의 권력을 이해관계에 끌어들이려는 것은 PRIDE가 있는 사람의 태도가 아닙니다.
비정상적인 형태의 인맥이나 파벌은 어떤 경우에도 힘을 쓸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친하고 익숙한 사람과 일하는 것이 과연 최선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더 나은 성과, 더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려면 선입견을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능력이 없고 자신 없는 사람만이 파벌에 기대기 마련입니다. 업무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파벌을 근절하고 메리토크라시(Meritocracy - 출신이나 가문 등이 아닌 능력이나 실적, 즉 메리트(Merit)에 따라서 지위나 보수가 결정되는 사회체제)를 성장시킵시다.
기업문화가 뚜렷하고 건강하면 직원들은 '우리는 누구다'라는 하나의 정체성을 공유하게 된다. 이런 직원들은 팀워크, 자부심, 성취감 등이 월등하다.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말라.
일 년 안에 열 번의 시도와 열 번의 실패를 경험할 것. 실패를 전제로 한 시도는 더욱 과감해지며 다음 단계를 위한 값진 발견을 할 수 있게 하고, 조직의 DNA를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지속적인 변화, 'Never-ending Changes'. 새로운 시도는 특권이자 의무이기도 합니다.
기존의 것들에 너무 익숙해지면 무엇을 바꿀 수 있을지 구분하기 어려워 집니다.
새로운 시도는 작은 생활의 발견에서 비롯됩니다. 익숙한 것과 결별하는 과감한 결단력, 좌절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중요합니다.
열 개를 시도해서 단 한 개를 성공하더라도 실망하지 마십시오.
엉뚱함과 창의성은 다르다
나는 잘 놀고 엉뚱한 발상을 한다고 창의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실한 사고가 더 쓸모 있는 창의력을 발휘한다.
우리가 원하는 창의성은 수학적 사고방식, 논리적 사고에 근거한 창의성입니다.
진지함과 성실함이 창의성을 만드는 에너지가 됩니다.
먼저 자기 분야에서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꾸준히 쌓을 때
더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가치부여입니다.
다양한 과심도 중요합니다. 진정한 전문가는 모든 분야에 열려 있는 사람입니다.
발상이 아무리 참신해도 실현 가능성이 없다면 그저 엉뚱한 아이디어로 남을 뿐입니다.
자료를 뛰어넘는 직관이 필요하다.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아는 능력은 과거의 데이터가 아닌 미래 시장의 흐름을 간파하는 통찰력과 직관에서 나오기 마련입니다.
역사와 배경에 대해 선배와 동료에게 물어보고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열정이 필요합니다.
직관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어떤 것들을 취하고 버려야 할지 분명히 가려낼 수 있습니다.
전투장소와 방법은 내가 정한다.
경쟁사가 우리를 카피한다면 행운이다. 상대방 움직임의 불확실성은 줄고 우리가 만든 익숙한 전투장에서 경쟁함을 뜻하기 때문이다.
전투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면 장소와 방법을 정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의 전략에 말려들어 싸워서는 곤란합니다.
마음가짐 - 상대를 연구하고,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주도권을 잡아라.
준비 - 협상 상대에게 약점을 보이지 않도록 만전의준비태세로 임하라.
상대읽기 - 상대의 언행은 중요한 정보원이다. 언행에서 심리를 읽어라.
스케줄 - 자신에게 맞는 일정을 유도해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라.
정보 - 협상의 승리를 위한 정보수집에는 어떠한 수고도 아끼지 마라.
시뮬레이션 - 면밀한 시뮬레이션을 반복해 연습을 거듭하라.
테크닉 - 추상적 표현보다 구체적인 숫자를 무기로 써라.
옳은 결정으로 만들어라
올바른 결정, 그른 결정은 없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내린 결정을 올바른 것으로 만드는 열정과 의지다.
옳은 결정과 잘못된 결정은 정해져 있는게 아닙니다.
실패하지 않을 안전한 선택이란 없습니다.
최선의 결정과 더불어 최선의 실행 계획을 짜십시오.
이미 결정한 사항은 최선의 노력과 실행으로 뒷받침해야 합니다.
성공을 상상하는 순간 잠재된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옳은 결정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실패하지 않을 근거가 아닌 성공할 수밖에 없는 가능성을 발견해야 합니다.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과 끈기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힘입니다.
성공은 주변의 시선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끈기로 만드는 것입니다.
누구나 의지를 가지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기다릴 줄 아는 문화
'왜 이 일을 하려고 하는가?'
'어떻게 차별화 할 수 있는가?'
'우리이 사업과 전략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등 그 수많은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무장하고 고도의 실행전략을 세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전략과 디테일은 하나다
큰 그림, 컨텍스트(Context)상에서 나에게 주어진 일이 어떤 부분(Piece)인지 깨닫거나 생각하지 않으면 십중팔구 일을 다시 하게 된다. 이것은 일을 준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일을 받은 사람의 잘못일 확률이 8할이라는 뜻이다.
전략과 디테일은 한 몸입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왜?'라는 질문을 반복하십시오.
전략을 결정했다면 방법을 고민하십시오.
다음으로 차별화가 중요합니다.
열정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열정이 있는 사람은 시간과 장소를 가라지 않고 일에 몰두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다 보면 쉬는 시간에도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잇습니다.
상위 직급자라면 적절한 피드백으로 직원들에게 열정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회의실은 비판자유구역
중역회의에서 토론한 임원에게 회이가 끝난 후 아주 잘했다고 칭찬하자. 의아한 표정으로 "그럼 왜 회의 때 게속 공격했느냐"고 묻는다. 우스운 내용이면 질문도 반응도 없었겠지.
회의는 대화와 토론으로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최적의 안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비판과 지적 없이 덕담만 나누는 회의는 의미가 없습니다.
회의 때 하지 못한 말을 다른 장소에서 하는 것은 직무유기 입니다.
의견을 말할 때는 논리와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철저하게 시나리오를 짰는데도 예상치 못한 반론이 쏟아진다면? 나를 공격하는 그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효율적인 회의방법>
회이실은 소신 있게 비판하고, 강력하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장소입니다.
-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정면으로 'No'라고 주장하고, 소신있는 비판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시간임을 명심하라.
- 토론의 불을 지펴 논쟁하게 하라.
- 격론은 회의실에서 시작하고, 회의실 안에서 끝낸다.
- 자료를 그대로 읽어나가는 앵무새 식 발표는 없애버려라.
- '나 아니어도 분명 누군가 말할거야' 라는 생각은 하지 말라.
'OK!''나쁘지 않은데?''수고했어!'
"임원회의에서 계속 발언이 없는 분은 직위에 상관없이 아예 회의에 들어오지 말라고 통보한다. 할 말이나 열정이 없는 사람이 굳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
직무나 직급에 상관없이 부딪치는 과정에서 견고한 팀워크가 생깁니다. 날이 선 비판은 질시가 아니라 애정 어린 충고이기 때문이지요.
다양성이 경쟁력의 원천이다.
전공 파괴 문화가 중요하다.
서로 적절히 견제하고 경쟁하면서 결점을 보완해 나갈 때 다양성은 '생산적인 다름'이 됩니다.
나와 다른 분야의 사람과 일하는 것을 새로운 관점을 배우는 기회로 여깁시다.
다양한 사람과 편안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연구하세요.
상대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장점을 칭찬해 주세요. 그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다양한 분야의 친구와 협력자가 생깁니다.
차이를 인정하고 타인을 자신의 울타리에 들여 놓는 것 또한 주저하지 않습니다.
기업의 수준은 말단에서 드러난다
디테일(Detail)은 하찮은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본질이며 기초입니다.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 '현장에서는 어떻게 실행할까?', '관계된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순간순간, 그리고 마지막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개선은 구체적인 것입니다. 작은 개선, 작은 발전을 칭찬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동일한 아이덴티티를 공유한다는 것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디테일은 하찮은 것이 아니라 가장 높은 철학과 연결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어제의 정답에 머물지 말라
여기는 작년과 같은 일을 하면 안 되는 곳이다.
어제의 정답, 어제이 관점이 오늘까지 유효할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은 혁신에 걸림돌이 됩니다.
'그거 해봤는데 안돼'라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말 속에 체념과 포기가 담겨 있습니다.
새로운 문제를 찾으십시오.
더 나은 방법을 찾으십시오.
불편함을 참지 말라
발명하지 않는다. '발견'할뿐.
불편함을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합니다.
일이든 사람이든 지금 여러분을 불편하게 만드는 대상이 있나요? 그렇다면 무엇인가 점검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문제가 보인다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원래 그런 거야', '회사가 다 그렇지'라는 말을 쓰지 마십시오.
어떤 문제점을 바꿨을 때 무엇이 좋아졌는지 수첩 한 쪽에 적어 보십시오.
개선된 사례가 있다면 주변에 널리 알리십시오.
직원의 목소리에서 혁신을 발견하라
크게 생각하는 사람은 듣기를 독점하고, 작게 생각하는 사람은 말하기를 독점한다 - 데이비드 슈워츠
우리의 높은 기준은 이미 우리만의 눈높이가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개설되어 있는 각종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모든 직원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실패는 용서해도 은폐는 용납하지 않는다
실패에 대처하는 방법에 따라 조직의 DNA가 달라집니다.
정직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잘못했다고 판단한다면 상황을 투명하게 알리고 공동의 대책을 마련하는 게 좋습니다.
질책이나 징계를 의식해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면 곤란합니다.
실패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누가 잘못했느냐는 문제는 해결한 후에 따져도 늦지 않습니다.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다
큰 조직의 가장 큰 병폐 중 하나는 조직간의 보이지 않는 벽입니다.
영역을 나누고 일을 정하는 게 아니라 일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성과가 나면 그것이 바로 자신에 대한 평가입니다.
다른 팀, 다른 실, 다른 본부의 역량을 활용하고, 협업을 통해 내는 큰 성과야 말로 그 사람의 능력을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성공 경험과 방정식을 공유하라
아이디어는 전파되어야 의미가 있다.
'Best Practice Sharing'뿐만 아니라 'Best Learner'가 되어야 한다.
성공은 같이 나누고 공유할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집니다.
랩업(Wrap up - 일의 전 과정을 상세하게 요약, 정리해 보는 것)은 필수 입니다.
공유해야 합니다.
- Spread the Strategy 성공 전략 공유
- Share the Best Practice 성공 사례 공유
- Sove the Problem 성공적인 문제 해결
위기는 능력을 발휘할 기회다
중국인은 위기를 두 글자로 쓴다. 첫 번째 글자는 위험이고, 두번째 글자는 기회다. 위기속에 기회가 있다 - 존F. 케네디
진정한 실력은 위기 때 드러납니다.
준비된 사람에게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됩니다.
열정적으로 일하되 냉정을 잃지 마십시오.
또 다른 무기는 정공법입니다.
회피하려 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됩니다.
<위기 관리법>
- 이미 발생한 리스크는 '엎질러 버린 물이다'라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 당황하지 말라
- 문제가 아니라 문제 해결책 중심으로 보라
- 우선순위에 따라 실행하라
- 집중하라
- 해결 과정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라
- 무엇이든 배우도록 하라
- '다 지나가 버린다'라는 말을 기억하라
책임을 그 누구에게도 돌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리더들이 솔선수범하여 책임지는 모습을 보면서 조직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졌습니다.
격이 있는 조직은 신뢰와 염치가 있다
나만 생각하고 상대를 배려하지 않으면 신뢰는 생길 수 없습니다.
이처럼 춤격을 갖춘 조직은 모두가 행복한 상생의 관계를 만듭니다.
비지니스의 중심은 사람입니다. 품격 있는 조직은 치열한 경쟁, 냉혹한 환경 속에서도 진정성이 드러납니다.
세상에는 숫자로 표현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성숙한 기업문화가 사회를 바꿀 수 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품격을 갖추도록 합시다. 사사로운 이익에 자존심을 거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닙니다.
함께 일하는 즐거움 때문입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함께 성공의 결과를 만드는 성취의 즐거움이죠.
자신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노라고 이야기 합니다.
"파트너를 전문가로 인정하고 그들이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을'은 '갑'의 보조적 역할이 아닌 당당한 파트너이자 전문가로서 이름을 내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요.
파트너를 존중하는
조직의 품격은 나와 상대방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물론 더 나은 성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상생이라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진심만 있다면 말이죠.
리더라면 존재감이 필요하다
리더가 바뀌어도 조직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조직이 돌아갈 수 있다는 말과 그 리더가 있으나 없으나 별 차이가 없다는 말과는 거리가 멀다
리더에게 존재감은 필수 요소입니다.
리더의 존재감은 조직에 구애 받지 않습니다.
영향력 있는 리더는 위치에 관계 없이 진가를 발휘합니다.
중요한 것은 존재감과 역할입니다.
내가 없으면 일이 안 되는 게 좀재감이 아닙니다. 내가 없어도 돌아가는 조직이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대신 내가 있으면 더 나은 성과를 내고, 탁월한 결과를 낼 수 있는 특별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존재감을 만드는 다양한 역량>
- 긍정성 Positivity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서 매 순간 빛을 발견해낼 줄 안다.
- 조율성 Mediation 어떤 상황, 어떤 문제 앞에서도 조직의 균형을 잡아 나간다.
- 실현성 Activity 꿈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행동하고 이루어 나간다.
- 전략성 Strategy 책략에 기대지 않고 본질을 정확히 파악한 문제 해결법을 제시한다.
- 분석력 Analytical 문제에 깊이 파고들어 최적의 답안을 찾아낸다.
- 완벽성 Perfection 불완전한 것을 완전하게, 허점이 있는 것을 완벽하게 만들어 나간다.
- 학습성 Learning 끊임없는 배움과 연구를 바탕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
- 도전성 Challenge 언제나 새로운 것을 꿈꾸고, 더 좋은 것을 남보다 먼저 발견해 나간다.
- 경쟁성 Competivite 남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여 성공에 가깝게 다가간다.
- 포용성 Acceptance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해하여 동반성장을 이끌어 낸다.
"회사의 리더들은 기획력과 실행력이 모두 필요합니다."
"제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PRIDE 때문입니다."
강팀은 개인의 총합을 넘어선다
강팀에게는 개인의 총합을 넘어서는 거대한 힘이 있습니다.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팀의 우승을 위한 개인의 재능이나 열정을 잘 다스리고 자기 포지션에 정확히 위치할 줄 알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 빌딩(Team Building)입니다.
뛰어난 리더는 같은 인적자원으로 탁월한 팀을 만듭니다.
조직이 성과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증명하도록 올바른 평가와 격려를 해야 합니다.
진정한 시너지란 '1+1=2'가 아닌 '1+1=11'을 만드는 것
개개인의 역량이 뭉쳐 화학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능력도 무용지물
중요한 것은 모두 개인의 능력을 내세우기 보다 철저히 팀 미션 중심으로 사고하고 행동했다는것입니다.
전문가들이란 바로 그런 존재들입니다. 자신의 역량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들입니다. 때로는 본인의 뜻과 맞지 않는다 해도 잠시 숨을 고를 줄 압니다.
때로는 냉정하고 떄로는 뜨거운 열정으로 동료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전문가 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이나 자리에 연연하지 않으면서 말이지요.
인정과 존중이 프로를 만든다
동료간 상호존중은 프로의 세게에서도 꼭 필요합니다.
뛰어난 역량은 서로 존중하는 관계에서 나옵니다.
진정한 존중은 일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데서 시작합니다.
대접받은 사람이 대접할 줄도 아는 것입니다.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갑시다.
<훌륭한 일터를 만드는 방법>
- 단순 구성원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 준다
- 중요한 이슈나 변화사항에 대해서 알려준다
- 좋은 업무성과와 노력을 인정해준다
- 최선을 다한 경우 실수가 있더라도 수용한다
-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에 당사자를 참여시킨다
-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해 준다
- 합리적인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해 준다
- 부담 없이 개인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
"우리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직원입니다. 여러분은 우리 회사에 인생을 투자 했습니다. 여러분은 CEO와 직접 소통할 권리가 있습니다. 회사의 비전과 게획을 직접 들을 권리가 있습니다. 공문만 보고 인생을 맡길 수는 없으니까요"
"리더는 절대 놀라면 안돼요. 침착하게 사건을 해결해 나가야죠. 리더가 놀라면 임직원들이 얼마나 놀라겠어요"
냉소적 비판보다 격려하며 고친다
어떤 일에 대해 비판하기 보다는 10%의 가능성이라도 발견해 실행하는 것이 더욱 생산적인 일입니다. 맹목적인 비판으 사람의 의욕을 꺾기 마련입니다. 따뜻하게 격려하여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는 것이 본인과 조직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됩니다.
목적을 잊지 마십시오. 토론하고, 문제점을 찾아내는 것은 더 나은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과정입니다.
불완전한 것을 고쳐주는 일은 아주 작은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합니다.
<대화의 기술>
샌드위치 화법 : 칭찬 - 질책 - 격려
Yes, But화법 : 이런 점은 좋군요. 다만...
질책은 성장의 기회다
우리는 칭찬에 인색하지 않지만 자하고 있는 일을 굳이 언급하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 질책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질책 가운데 숨어 있는 보석같은 교훈을 발견해 보세요.
질책해야 할 일이 있다면 애정을 가지고, 개선할 수 있는 점을 지적해 주십시오. 질책도 기술입니다.
자리가 아니라 사람이 일한다
PRIDE는 소속 부서나 직급, 직책 등에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바로 자신이 만드는 것이지요. 조직을 빛내는 사람은 환경을 문제삼지 않습니다. 스스로 노력해 별볼이 없던 조직도 생기 있게 만들고 주목 받게 합니다.
뛰어난 사람은 자리에 상관 없이 빛을 냅니다.
회사라는 무대에서 '주연', '조연'의 구분은 바람직하지 않습닏. 열정적인 사람은 반복되는 일상적인 업무나 남에게 지시받은 일을 하더라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바꾸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가가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얼마나 중요한 일로 만드느냐 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십시오.
세게 최고에서 영감을 얻다
인사이트 트립(Insight Trip-임직원들이 해외의 선진 사례를 통해 혁신적 영감을 억기 위해 정기적으로 떠나는 여행. 출장보고서나 업무연관성이 필요 없고 주제에 제한도 없다. 인사이트 트립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다양한 방식의 업무에 활용해 왔다)을 하고 나면 세게적 기준으로 볼 때 우리가 어느 수준인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고,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는 일도 막을 수 있다.
업종의 구분, 지역적인 경계에 얽매이지 말고 가능한 많이 보고 경험하면서 견문을 넓혀야 합니다.
'백문불여일견' 직접 현장을 보면서 체득하는 것만큼 좋은 공부는 없습니다.
나의 경쟁자는 뉴욕에 있다
글로벌화보다 더욱 필요한 것은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ism -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가치는 사회나 국가를 초월해 개인에게 주어진다는 견해)적 인식입니다.
지금 자신의 역량이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 전문성을 갖춰야 합니다.
우리의 감각은 언제나 세계적인 수준과 비교해도 부끄럽지 않도록 날을 세워야 합니다.
<코스모폴리탄이 되는 첫걸음>
- 내 업무에 관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 다른 배경, 문화의 구성원과 상충했을 때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해하기
- 국내외 정세와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스터디하기
- 우리 회사가 진행 중인, 혹은 향후 진행할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해 관심갖기
트렌드 변화에 깨어 있어라
일 못지 않게 동시대의 감각과 흐름에 귀를 기울이는 열정도 중요합니다. 외골수가 곧 전문가는 아닙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전문 영역에서만큼은 얼리어답터(Early Adopter)가 되어 한 발 앞서 시장을 읽고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보고서는 짧고 쉽게 써라
일의 핵심에 대한 생각이 명확하고, 디테일한 것까지 장악하고 있어야 좋은 보고서를 쓸 수 있습니다.
지금 쓰는 보고서에서 꼭 해야 할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맨 앞에 요약합니다. 시간이 없다면 맨 첫 장, 첫 한 줄만 보고도 중요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논리적인 생각에 따라 중요하거나 궁금한 순서대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중언부언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결론을 다시 정리해서 의사결정권자가 고려할 사항(비용대비 효과, 향후 과제 등)을 다시 한번 상기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민토피라미드(Minto Pyramid) 위쪽에서는 핵심 메시지. 아래쪽에는 상위 메시지를 설명하거나 부연하는 메시지를 각각 배치한다. 메시지를 위에서 아래로 전개할 때는 왜(WHY), 어떻게(How), 무엇을(What등의 질문을 하면서 그에 대한 답에 해당하는 것을 하위 메시지로 만든다.
FM(Focus Meeting)
보고의 목적은 의사결정 포인트를 정확히 전달하여 보고 받은 사람으로부터 대답을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보고를 마쳤는데 의사결정권자가 '그래서 나보고 무엇을 결정하라는 것인가?'라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면 효과적인 보고에 실패한 것입니다.
내용이 짧고 쉽다고 해서 과정까지 결코 짧고 쉬운 것은 아닙니다.
페이지 수만 많고 핵심은 빠져 있지 않나요?
복잡하 문제일수록 Clear Thinking이 필요하다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고 더욱 논리적이고 명확한 사고를 하려는 것이 클리어 씽킹입니다.
'해결의 목표는 무엇인가?'
'도출해야 할 결과물은 어떤 형태인가?'
'비교 대상이나 유사 케이스가 있는가?'
'기한은 언제까지 인가?'
스스로에게 기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문제를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를 이해했다면 세분화하고 구조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논점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가장 중요한 점을 반복해서 질문해 보십시오.
친절하게 거절하는 법을 배워라
세상 살다보면 'No'라고 거절할 용기도 있어야 한다. 미안해서 말려들어가 내 에너지의 10%만 꾸준히 낭비해도 그 결과는 크다.
거절은 단순한 부정의 의미가 아니라 더 나은 제안이나 의견을 요청하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물론 거절하기 전,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부터 갖춰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먼저 자기 능력의 크기와 한계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되면 솔직하게 거절 의사를 밝히고 상대가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지정한 친절입니다.
거절의 표현은 가급적 단호한 게 좋습니다.
다만 거절의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상대의 기분까지 고려하는 세심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협력업체는 파트너, 존중으로 성과를 내라
일을 시킨다는 마인드보다 '함께 일한다'는 마인드가 중요하다. 세련된 파트너십을 만들려면 상대방에 대한 '가치 인정'이 중요하다.
우리와 협력업체는 파트너 관계입니다. 파트너를 전문가 조직으로 인정하고 존중할 때 시너지 효과가 커집니다. 누가 어떤 위치에 있느냐 보다 어떻게 하면 서로의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을지 고민할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파트너를 존중하면서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윈윈하는 관계를 만드는 능력입니다.
실력 있는 파트너는 존중을 요구할 것이고, 우리는 실력 있는 파트너를 진심으로 전중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함께 하는프로젝트의 목표와 성과에 대한 예상 결과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부분을 우리가 하고, 어떤 부분을 협력업체에 맡길 지 구분해야 합니다.
전문성을 최대한 끌어내십시오. 협력업체와 함께 일하는 것은 그들의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귀찮은 일, 하기 싫은 일을 시키기 위해 협력업체를 활용하면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사소한 재능도 큰 선물이 된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이제 모든 기업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되었습니다.
CSR 프로그램 중 내가 잘할 수 있거나 관심 있는 분야
최소한 한가지 프로그램을 정해서 꼭 참여해 봅시다.
꼭 필요한 야근인가요?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 에센 바흐
쉬어야 할 타이밍을 알고 지혜롭게 쉬는 것도 경쟁력입니다.
꼭 해야 할 일과 그렇지 않은 일, 급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하는 게 중요합니다.
성과와 결과로 측정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야근 많이 하시는 분! 오늘 하루 '나는 업무시간에 얼마나 집중했나?'라고 자문해 보십시오.
생각주간(Think Week)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 못지 않게 개인 생활도 회사가 나서서 소중히 지켜줘야 할 영역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최소한 조직의 시스템 때문에 사기가 저하되고 PRIDE가 떨어지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 기본 입장입니다.
매너는 지식에 광채를 나게 하고, 처신에 원활함을 준다 - 필립 체스터필드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은 동료와의 약속이다
규칙적이고 정돈된 삶을 살아라.
이 시간은 회사가 정해놓은 시간이 아니라 나와 같이 일하는 동료와의 약속입니다.
프로의 핵심 능력은 시간관리입니다. 단순히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주도적으로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칙을 지키면서도 유연하게 시간을 활용해 보십시오.
외모와 책상은 나의 브랜드다.
모든 접점에 일관된 Look & Feel을 유지한다
옷차림, 표정, 책상 등은 개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떤 룩(Look)으로 어떤 공간에 있는가에 따라 마음가짐과 행동이 달라집니다. 가장 '우리다운' 룩으로 '우리다우네' 공간에 존재했을 때 우리는 빛날 수 있습니다.
개개인이 회사를 대표하는 브랜드라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따분하지 않고 미니멀한 가운데서도 창의적인 아이덴티티가 살아 있는 것입니다.
존재감은 단순히 튀는 가벼움이 아니어야 합니다.
복장 제한이나 책상 저리 등 규정에 얽매인 획일화가 아니라 '따로 또 같이' 조화를 이루는 오케스트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회의는 격렬하게, 뒷정리는 깔끔하게
보편적인 도덕을 굳게 지키는 사람이야 말로 참으로 위대한 사람이다 - 아나톨 프랑스
회의실 정리는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보이지 않는 우리의 솔선수범이어야말로 쾌적한 회이실을 만드는 최고의 인테리어입니다.
회의실 문을 나서기 전 자신이 머물렀던 자리를 돌아 보는 습관을 들입니다.
회의 시간 업수도 정리정돈 못지 않게 중요한 회의실 에티켓입니다.
목소리로 주고 받는 진실의 순간
훌륭한 예절이란 타인의 감정을 고려해 표현하는 기술이다 - 앨리스 듀어
전화기 너머 표정이나 제스처는 살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훨씬 더 섬세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선명하고 또박또박한 목소리는 기본입니다. 무조건 자기 말만 쏟아놓지 말고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합시다.
순간순간 상대의 반응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중하면서도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은 전화 예절의 핵심입니다.
서로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것으로 대화는 시작됩니다.
용건은 짧고 명확하게 쉬운 용어로 전달합시다.
전화벨이 세 번 이상 울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모두에 대한 예의입니다.
혼자 있을 때도 매너가 필요하다
진정한 PRIDE는 보는 사람이 없을 떄에도 한결같이 행동하는 것이 아닐까요?
남이 없는 곳에서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이 스스로에게 더 당당하고 멋진 매너입니다.
호텔급 화장실에서는 호텔급 매너가 어울립니다.
흡연은 자유지만 매너는 필수
이기적인 사람은 남을 위할 줄도 모를 뿐더러 자기 자신도 위하지 못한다 - 에리히 프롬
명함은 시선과 함께 가야 한다
첫인상을 만들 기회는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 - 알 리스
가로 18.5cm, 세로 15.5cm. 손바닥보다 자그마한 사각의 종이에 내가 담겨 있습니다.
명함을 전달할 할 때는 손끝 하나에도 정성을 담아야 합니다. 바라보는 시선 역시 끝까지 상대를 응시해야 하고요.
명함은 가급적 일어나서 주고 받는 게 예의 입니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직원이 고객에게, 방문한 사람이 주인에게 먼저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테이블에 올려두는 것이 예의 입니다.
휴게실은 모두가 쉬는 공간이다
예절과 타인에 대한 배려는 동전을 투자해 지폐로 돌려받는 것과 같다 - 토머스 소웰
휴게실에서도 최소한의 긴장은 필요합니다.
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편안한 모습도 좋지만 공개된 장소이니만큼 흐트러진 자세는 피해주십시오
배려의 공간, 엘리베이터
우리는 남에게서 받은 마음의 상처에 즉각 반응한다. 그러나 내가 남에게 준 상처에 대해서는 느끼지 못한다 - 토마스 아 캠피스
작고 사소한 공간일수록 배려의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무심함이 우리 모두의 자부심을 떨어뜨립니다.
지원시설 직원에게 감사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담당하는 손길 덕에 우리의 PRIDE가 높아집니다.
회사 곳곳의 지원인력 역시 전문가들이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이 세상에 무례하게 굴어도 괜찮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일하는 방식'의 차이가 남다른 기업을 만듭니다.
TFT(Task Forc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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