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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_ 구두 계약 후 2개월.. 10월 9일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에서 우리는 아시아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마쳤다. 없어서는 안될 절대적 존재 나디아와 사랑하는 주세페, 그리고 나의 든든한 파트너 이래영 디렉터. 한 가족같은 이 모습이 좋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나는 복터진 인생임을. 또 한번 기억하며..
생각정리의 기술 - 드니 르보 생각정리의 기술 저자 드니 르보 지음 출판사 지형 | 2007-03-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단순한 생각을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마인드맵의 기술! 천재 화... 글쓴이 평점 좋은 스킬을 배웠다. 음.. 좀더 솔직해지면, 기존의 내가 해오던 방법이 옳은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그래서 기분이 좋아져쓰~~~~ ^^* 뒤에서는 쬐금 재미없어졌지만.. 유익한 책이었음. 오래된(응!?) 책이긴 하지만..
20121106_ 고려대 고려대학교 프로젝트.. LSS확정인줄 알고 있었지만, 그게 아니었다. 3개사가 컨소시움으로 팀을 구성해서 비딩이 붙었다. 5일 현장에 갔다. 가서 이사님도 뵙고, 또 도헌오빠도 만날 수 있었다. 반가운 얼굴.. ^^* 7일.. 이성훈 대표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우리팀이 선택이 되었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고려대 건은 우리에게 주시는 거라고 확신하고 있어서 인지 아주 큰 놀라움은 없었다. 물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야 컸지만.. 주실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일까? ^^* 우리 아버지 확끈하시다.. ^^* 진행 과정에서 몇가지 고민해야 할 것들이 있긴하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방법대로 풀어주실 것이다. 그래서 조급해도 불안해도 안할 것이다. 그저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고 기다리는 것. 그것이 나..
사무실 계약 10월 31일 엄마의 전화를 받고 찾아간 부동산중개사무소 그곳에서 들른 낡은 건물 우리의 예상 범위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0만원 우리가 본 곳은 2000만원에 월 70 우리의 기준가를 넘어섰다. 보증금이 너무 많았다. 어쨌든 내부를 둘러 보았다. 차고와 내부까지 해서 공간이 제법 넓다. 현재 쌀가게이다. 근데 내부가 너무 지저분하다. 오래된 건물이기도 하거니와 전에 너무 지저분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압권 도저히 그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 볼 일은 없겠노라 생각했다. 그리고 복덕방 아저씨와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증금을 1500만원에 월세 68만원 조건은 천정 일부 처리와 깨진 유리 교체, 그리고 화장실 새로 내주는 것_이다. 이정도면 선방이다. 기존 평수보다 2배의 크기이다. ..
내맘대로 추억 내맘대로 추억하기 ^^* 스페인의 시간들이 문득 그리워지는 밤. 그래서 무작정 끄집어낸 몇 장의 사진들을 보며, 그 순간을 다시금 담아보는 시간. 지금의 내 모습이 좋다. 집중해서 일하고, 여유있게 일하고, 재미있게 일하고, 즐거운 상상하며, 새로운 기대와, 새로운 계획들, 그 안에서 나는 꼬물락 꼬물락 그렇게 움직이고 자라간다. 지중해 바다를 보고 마치 바닷 빛깔이 푸르단걸 처음인 듯 발견한 그날, 그 순간을 긴 호흡을 삼키며 되뇌어 본다. 소리가 궁금했지만, 소리가 날리 만무한 턴테이블. 하지만 몹시도 탐이났던.. 낯선땅에 낯익은 풍경이 들어온다. 하핫~ 그 많은 장 중에 내 눈에 훅~ 들어온 것은 참 착하게 걸려 있는 속옷들이었다. ^^ 어디서나 가장 좋은 것은 분명한 경계가 존재한다는 것. 그게 ..
열정의 대상_ 좋아하는 색_ 빨강 좋아하는 단어_ PASSION 좋아하는 계절_ 여름 왜그렇게 나는 빨강색에 열광하는 걸까.. 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빨강은 참 많은 것들을 품고 있다. 터질 것 같은 그 느낌이 좋다. 터지려 하는 그 무엇을 꼭 품고 있는 그 모습도 좋다. 누군가는 나의 거침없는 전진에 응원을 보내고 누군가는 나의 그 거침없는 전진에 우려섞인 말을 얹는다. 그 말 속에는 단어로 표현되지 않아도 느껴지는 진심이 녹아 있다. 하여 이러든 저러든 상관없다. 내가 받고 싶은 것만 받으면 되니까. 오늘도 예고없이 오랜 지인을 만나서 한참을 이야기 하다가 왔다. 뒤늦은 변화의 소식에 미안하기도 하고, 또 진심담긴 그 응원에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사람을 통해서 늘 배운다. 사람을 통해서 느끼고, 사람을 ..
Participators_ 많은 사람들을 만났던 곳, LSS PARTY중 세미나에서 만난 사람들. 하나같이 진지하지만 유쾌했던 사람들의 미소가 그리운 날이 더럭 느닷없이 쓸려오곤 한다. 우리나라를 참 좋아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이런 문화가 뿌리내리지 못한걸까.. 하고 생각하곤 한다. 조금은 과장된 듯. 조금은 나사가 풀린듯 방방뜨는.. 하지만 본게임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하고 정확한 그 모습들이 나는 좋다. 절반도 못남긴 사진이지만.. 그 모습들을 보면서 다시 떠올려보는 그곳_ 사람만큼 그리움을 짙게 남기는 존재도 없다.
Francesco Loccisano_ Francesco Loccisano가 연주하는 이탈리아 전통기타 연주. 더 없이 감미로운 그의 연주가 달콤하게 다가온다. LSS 세미나 중 컨퍼런스 룸에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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