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3333)
새 사무실에서_ 사무실에 있으면 하루에도 수십명의 눈길이 이 사무실로 들어오고 있음을 안다. 예쁜 카페의 모습과 흡사하므로, 사무실인지, 카페인지, 소품 가게인지.. 도통 헤깔리게 만드는 이곳의 정체가 궁금할 것이다. 어제는 눈이 참 많이 왔다. 창 밖으로 눈이 많이 쌓였다.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이는 날.. 크리스마스 캐롤을 틀어놓고 창밖을 보니, 영낙없이 크리스마스다. 행복돋는다. 밖은 더 없이 춥지만, 늘 마음만은 봄이어야 한다며, 사무실 모퉁이 창을 봄과 여름을 넘나드는.. 밝은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좁은 코너 창이 환해졌다. 늘.. 따뜻한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아직 스피커를 못 옮겼다. 스피커 디피를 해야 하는데.. ^^; 언제 가져오지? ㅋㅋㅋ 얼른 가져와야 하는데.. 뭐, 당장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
SPC office_ 7월 2일 SPC OPEN_ 8월 1일 LSS KOREA EXCLUSIVE DISTRIBUTOR 계약 10월 8일 LSS ASIA EXCLUSIVE DISTRIBUTOR 계약 그리고 11월 16일 새 터전으로 이사를 하고 이제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있는 새로운 오피스를 준비했다. 그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분의 계획하심과 이끄심을 발견할수 있었던 순간들. 그리고 꿈꾸던 것들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감사하고 벅차다. 공장으로 사용되던 헐고 너무 더럽고, 도무지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할 수 밖에 없었던, 계약하고나서 짐빠진 내부를 보고 정말 걱정스러웠는데 계획하고 머릿속에 그렸던 대로 사무실이 완성이 되었다. 검정색, 하얀색 페인트를 온몸에 얼굴에 머리에 묻쳐가며 칠한 건물, 내..
REST 근래에 없던 복작 복작한 머리. 이유가 불분명한데, 뭔지 모르게 심기가 평소와 다르다는 점~ 아무것도 아닌 일에 신경이 쮸뼛 쮸뼛 한다는 점~ 뭔가.. 아니되겠다.. 싶었다. 표정하나, 행동하나, 말 한마디에 금새 후회 할거면서 나도 모르게 삐뚤어지는 날은 나를 가만 놔둘 수가 없다. 오랜만에 오신 못된 손님인지라.. 그냥 어서오세요~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하려고 얌전떨고 있다만.. 아.. 그만 가주세요~ 넹!!!? 그래서, 걸을란다.. 걷고, 걷고, 또 걷고.. 바다를 만나고, 바람을 만나고, 구름을 만나고, 하늘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그리고 문득 기억속의 누군가를 만나고, 그렇게 나에게 고스란히 기대었던 시간들을 기억한다. 조금 더 담백해 지기를.. 인생이 조금더 가벼워지기를.. 깃털만큼 가벼..
은혜.. 감사.. 이미 나를 위해 하신 일들을 발견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는 삶.. 주일 말씀을 듣고 그것이 나의 삶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11월 18일은 추수감사주일이었다. 아버지께 드릴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퇴직금도 못받고, 이미 통장은 바닥을 보인 상태. 결국 지원이 결혼식에 축의금낼 돈이 없어서 결국 고민하다가 깬 연금보험. 44개월을 꼬박 붓고 200만원가량 손해를 보고나서 해약금을 통장에 받을 수 있었다. 76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 십일조에 대한 생각이 스쳐갔다. 하지만 부어주실 축복을 기대하며 십일조를 드리고 감사헌금을 드렸다. 그렇게 주일을 보내고, 귀한 말씀으로 힘을 주신 하나님. 그리고 월요일 어제 11월 19일 오후 4시 20분경 이성훈 대표의 카톡 메세지를 받고 강남으로 갔다. 박국장님을 ..
설레임 하나로_ 한사람, 한사람. 우리는 각자 참 아름답게 고귀하게 그리고 특별하게 태어났죠. 주어진 각자의 환경에서 우리는 바른 것들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배웠죠. 그렇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데, 왜 자꾸만 같은 자리를 멤돌고 있는 것 같은걸까요?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문득 뒤를 돌아보면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죠. 그리고 어디로 가야할 지 알 수가 없죠. 문득 어딘가에 갖혀 있는 것만 같죠. 조금만 더. 저 담을 넘으면 새로운 세상이 나를 향해 방긋 웃어줄 것만 같아요. 하지만 나를 기다리는 세상은 그렇게 쉽게 답을 보여주지 않아요. 내가 뭘 잘못한건 아닐까? 하고 문득 생각도 해봐요. 문득 외롭다고 생각이 들어요. 나는 왜이렇게 이상한거지? 왜 나만 다른거지? 하고 생각을 하기..
20121009_ 구두 계약 후 2개월.. 10월 9일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에서 우리는 아시아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마쳤다. 없어서는 안될 절대적 존재 나디아와 사랑하는 주세페, 그리고 나의 든든한 파트너 이래영 디렉터. 한 가족같은 이 모습이 좋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나는 복터진 인생임을. 또 한번 기억하며..
생각정리의 기술 - 드니 르보 생각정리의 기술 저자 드니 르보 지음 출판사 지형 | 2007-03-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단순한 생각을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마인드맵의 기술! 천재 화... 글쓴이 평점 좋은 스킬을 배웠다. 음.. 좀더 솔직해지면, 기존의 내가 해오던 방법이 옳은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그래서 기분이 좋아져쓰~~~~ ^^* 뒤에서는 쬐금 재미없어졌지만.. 유익한 책이었음. 오래된(응!?) 책이긴 하지만..
20121106_ 고려대 고려대학교 프로젝트.. LSS확정인줄 알고 있었지만, 그게 아니었다. 3개사가 컨소시움으로 팀을 구성해서 비딩이 붙었다. 5일 현장에 갔다. 가서 이사님도 뵙고, 또 도헌오빠도 만날 수 있었다. 반가운 얼굴.. ^^* 7일.. 이성훈 대표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우리팀이 선택이 되었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고려대 건은 우리에게 주시는 거라고 확신하고 있어서 인지 아주 큰 놀라움은 없었다. 물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야 컸지만.. 주실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일까? ^^* 우리 아버지 확끈하시다.. ^^* 진행 과정에서 몇가지 고민해야 할 것들이 있긴하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방법대로 풀어주실 것이다. 그래서 조급해도 불안해도 안할 것이다. 그저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고 기다리는 것. 그것이 나..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