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명연, 교회음향의 종합예술인 조명연 감독은 교회음향의 종합예술인이다 난놈 2호 쯤으로 하겠다. 무슨말인가 싶겠지만, 그 이유는 커피타임 두번째 엔지니어를 만나게 되면 알게 된다. 조금만 참아주시길… 이라고만 하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것 같기도 하다. 마치 줄거리 다 아는 사람이 전후사정 다 짤라 먹고 결론말 말하는 버릇없고 매너없는 사람 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나! 보기보다 매너있으니까 느낌 아니까 첫번째 인물은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매맞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빠따의 영광(응!?)을 누려야만 하는 사람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그렇게 되면 참.. 그 모양새가 웃길 것도 같고 하여, 첫번째 인물은 순번 두번째로 미루기로 했다. 먼저 말하지만, 커피타임의 내용들은 왠만하면 날 것 그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가능하면 수정은.. 좁은 길 저 끝에 무엇이 어떤 모습이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지만, 지금 걷는 길이 좋아서.. 그냥 걸으려고 한다. 언니와 함께 점심을 먹으며 사업에 대한 이야기들과 여러가지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세상에 살면서 하지말아야 할 일 해도 안해도 그만인 일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는 것 같다. 그 경계는 판단하는 사람의 몫이지만, 해도 안해도 그만인 일들이 사실은 꼭 해야만 하는 일인 경우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누군가의 이해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의 지지를 바라는 것은 더더군 다나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이해를 얻고 싶고, 또 지지도 받고 싶은 마음은 욕심인 걸까?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고 싶은 마음 늘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걸어야 하는 이유. 그.. 반성 많은 계획들을 세우고, 그것들을 실천하기 위해 세우는 계획들 이기에, 지금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당장.. 지금.. 하려고 하다보니. 나의 마음이 더 앞서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역시나 생각이 짧은 나이고, 부족한게 턱없이 많은 나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어찌어찌 하다보면 놓치고 가버리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고, 이렇게 허술하고 빈틈많은 사람이 나란 사람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아가는 내가 참 부끄럽다. 이제라도 알게되니 감사하기도 하지만, 정말 정말 부끄럽다. 아무래도 반성의 시간들이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나지 않을까.. 반성이 깊어지고, 회개가 내 안에서 계속 일어나고, 깨어짐이 있는 시간들이 되면 좋겠다. 하나님의 손길을 그 안에서 발견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오늘 .. 커피타임 about coffee time 음향인들을 만나고 느낀 점을 제 멋대로 적어내는 곳입니다. 인터뷰 기사라고 하기엔 제 생각이 너무 많죠. 건방진 글체가 아니꼬울 수도 있겠네요. 차한잔 마시며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며, 음향인으로서의 삶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느끼는 느낌을 적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가식 섞인 대화가 되어 그 시간이 피곤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저에 대한 느낌이 나빠질 수 있을테니 부디 편안하게 만나주세요. 편하게 차 한잔 마시며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자는 것이니까요. 제가 불시에 차 한잔 하자고 할 수 있습니다. 왜 나한테는 차 마시자는 소리 안하지? 싶을 때는 먼저 차 한잔 하자고 손내밀어 주세요. 제가 보기보다 둔탱이에 센스 떨어지고.. 레이턴시 줄이기 최강자 구종회 감독 생각과 행동의 레이턴시를 줄여라! 커피타임, 그 첫번째 인물을 두고 고민을 했다. 누가 좋을까? 생각해보니 요즘 들어 나란 사람 게을러진 것처럼 보인 것이 두문불출 했던 시간들이었던 게다. SPH를 계획하고 나서 엄청난 세월이 지나서야(아마도 3년 전쯤이었던 것 같다) SPH 사이트가 오픈이 되었고 이후 TTI의 출범(구종회 음향감독)을 옆에서 지켜보게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끼게 되는 여러 느낌들 가운데 소히 말하는 ‘난놈’, ‘난년’에 대한 인간의 직감이란 것을 말하고 싶다. 공연. 예술 분야 전체를 보자면 ‘난년’들도 많겠으나 내가 굴러먹은 이 음향 바닥에는 ‘난년’은 커녕 ‘년’을 보기 힘들었던 시기가 길었기에 ‘난놈’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지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잘난 사람.. 새벽기상 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무엇부터 해 나가야 할지.. 마음이 조급해 지면 어쩌나.. 결국.. 잠탱이가 이렇게 이른 시간에.. 사무실에 앉아 있다. 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다. 해야할 일에 비해서 시간이 너무나도 짧은 것 같아서.. 오늘 같은 마음이 매일 매일 이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조용하다. 바깥은 새까맣다. 좋다. 일어나 기도하고, 큐티하고, 사무실로 걸어오면서 생각한다. 오늘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게 해 주시니 감사하구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하구나.. 2014년. 하나님의 계획이 너무나도 궁금하다. 아버지의 이끄심은 어떤 길일까? 궁금하다. 나야 혼자 여행을 주로 다녀 잘 모르겠지만, 여행 가이드가 어디로 어떻게 안내 하느냐에 따라서 그 여행의 가치는 달라진다. 내 인생.. 변호인 2013년에 본 마지막 영화 변호인, 세간의 뜨거운 관심은 지금 이 시대의 통분이 그 안에도 고스란히 녹아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송강호의 연기는 늘 연기 같지 않음 때문에 더 실감이 난다. 이번에 놀란건 임시완의 연기였다. 연기자들의 삶은 어떨까.. 하고 생각도 해 보았다 잠시.. 연기를 하며, 그 인물에 몰입되며 그 시대를 살아보게 되지 않을까? 그 순간을 살아보게 되지 않을까? 그러고보니 개봉일이 12월 19일.. 나에게도 아마 꽤 많은 이나라 국민들에게 의미있는 숫자가 아닐까? 이 나라가 건강하게 변화되면 좋겠다. 바른 것을 위해 포기할 줄 아는 용기가 이 땅에는 필요한 것 같다. 나에게도 필요한 용기가 아닐까? 체인지메이커 혁명 - 베벌리 슈왈츠 체인지메이커 혁명 저자 베벌리 슈왈츠 지음 출판사 에이지21 | 2013-03-04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급변하는 격동의 시대! 우리 사회와 지구촌 전체의 기반을 파괴할...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틀을 깨트리기 위해 돌아보고 또 도전하는 것. 그것 없이 비지니스를 하며 새로운 변화를 꾀할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한해를 마감하며 읽게 된 책. 새로운 도전앞에서 인사이트를 얻게 된 것은 바로 공동체에 대한 마음이다. Giver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성공도 나를 위한 것이 아닌 나를 포함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성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 힘이 났다. 2014년 새해,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삶을 살아낼 수 있기를 스스로에게 기대하..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