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15)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도_ 오랜만에 주말을 여유롭게 보내게 되는 것 같다. 하고 싶은 것이 많다. 더 추워지기 전에 밖에 바람쐬러도 나가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너무 많은 것들이 몰아 닥치면 무엇부터 손을 대야할지.. 감이 안오는 경우들을 많이 겪게 된다. 오늘도 그런 날 중에 하나인 것 같다. 날이 차갑다. 마음이 차가워지지 않기를. 어제 전도사님과 현숙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의 이 무딤을.. 돌아보고, 다시 감사. 하나님의 인도하심따라 한발짝 한발짝 나가고 있구나.. 잘 가고 있는 거구나.. 나의 무딤과, 더딤 사이에서, 나의 수 없이 많았던 의심들이 한거풀 벗겨지는 느낌이다. 멀리 내다보기. 아버지의 계획하심을 의심하지 말기. 하나님의 그 사랑에 그저 모든 것을 내어 맡기기. 파도에 몸을 맡기고, 급류에 맞.. 2013 LSS DEMO & PARTY 2013 LSS DEMO & PARTY O.N.L.Y.P.H.O.T.O 2013 LSS DEMO & PARTY 2013 LSS DEMO & PARTY O.N.L.Y.P.H.O.T.O IMPRESSIVE BAND ATTRACTIVE HANG DRUM 2013 LSS DEMO & PARTY 2013 LSS DEMO & PARTY O.N.L.Y.P.H.O.T.O 2013 LSS DEMO & PARTY 2013 LSS DEMO & PARTY O.N.L.Y.P.H.O.T.O 마음 속_ # 마음 속 깊은 말들이 켜켜이 쌓여가는 요즘 수천장의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그 순간순간 마음에 담았던 그 조각 조각 마음들이 떠올라서.. 가득 채웠던 기도노트를 펼쳐보며.. 문득 지난 3개월의 시간이 꿈만 같이 아득해지는 것을 느낀다. 잘.. 지내고 있으려니.. 하며 마음 단속을 하며, 그 어떠한 것에도 후회는 하는게 아니라며, 스스로 토닥여 본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그럼에도 밀려드는 기억들이, 자그마한 추억 조각들이 거대한 망원경으로 들여다 보는 것 처럼. 너무나도 또렷해지는 순간이면, 나도 모르게 움찔.. 문득 문득 스치게 되는 흔적 때문에, 아물지 않은 속살을 모래에 문지른 듯 아리다. 그렇다 할지라도.. 스스로 다독이는 한마디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 상처치유 20대 꽃피.. AR 210_ 어디었는지 기억안나지만 주세페와 차로 한시간 넘게 이동해서 도착한 이곳의 지명은.. 알지 못한다. 해가 떨어지면서 추워지기 시작했고.. 아마도 10여일 지난 날쯤이 아니었을까 싶다. 작은 축제 장소였는데.. 오래된 구형 라인어레이를 사용하고 있는 렌탈팀에서 급하게 SOS!!! 그래서 컴퓨터를 통째로 들고가서 데이터 업데이트를 해줘야 했던 .. 그 곳.. 에는.. 놀랍게도 재미난 거리 시장이 들어서 있었고, 한켠에는 놀이기구도 그럴사하게 자리잡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타는 놀이기구에 참 선정적인 그림들이.. 이것이 문화의 차이인 것인가.. 하며.. 혼자 불긋불긋.. 했던 촌빨날리던 나란 뇨자.. 그 순간들이 문득 그리워 지는 밤.. 이탈리아 첫날_ 이제서야.. 사적인 이야기들을 끄집어 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기억이.. 가물 가물.. 적어 두었던 일기는.. 거의 신앙일기에 가까우므로.. ㅋㅋㅋ 이 일정 체크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듯 하지만.. 한달도 훌쩍 넘은 9월.. 러시아 항공과 코드쉐어가 되어 대한항공을 타고 이탈리아로 출발_ 기나긴 여정이란건 너무나도 잘 알기에, 최대한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란 방법을 다 찾아 본 것 같다. 덕분에 저렴한 러시아 항공으로 부킹하고 대한항공을 타고 모스코까지.. ^^* 2시간 경유후 바로 로마로 출발하기 때문에 오히려 허리펴고 커피한잔하면 딱 좋을 시간. 로마에 도착해 하루 호텔에서 숙박. 좋은 호텔이다. 그리 크지 않지만 깔끔하고 시설도 편했다. 공항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에 편안하게. ..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4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