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무엇부터 해 나가야 할지..
마음이 조급해 지면 어쩌나..
결국.. 잠탱이가 이렇게 이른 시간에.. 사무실에 앉아 있다.
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다.
해야할 일에 비해서 시간이 너무나도 짧은 것 같아서..
오늘 같은 마음이 매일 매일 이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조용하다.
바깥은 새까맣다.
좋다.
일어나 기도하고, 큐티하고,
사무실로 걸어오면서 생각한다.
오늘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게 해 주시니 감사하구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하구나..
2014년.
하나님의 계획이 너무나도 궁금하다.
아버지의 이끄심은 어떤 길일까? 궁금하다.
나야 혼자 여행을 주로 다녀 잘 모르겠지만,
여행 가이드가 어디로 어떻게 안내 하느냐에 따라서 그 여행의 가치는 달라진다.
내 인생의 가이드 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가는 삶.
그 삶을 영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서두르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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