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계획들을 세우고,
그것들을 실천하기 위해 세우는 계획들 이기에,
지금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당장..
지금..
하려고 하다보니.
나의 마음이 더 앞서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역시나 생각이 짧은 나이고, 부족한게 턱없이 많은 나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어찌어찌 하다보면 놓치고 가버리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고,
이렇게 허술하고 빈틈많은 사람이 나란 사람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아가는 내가 참 부끄럽다.
이제라도 알게되니 감사하기도 하지만, 정말 정말 부끄럽다.
아무래도 반성의 시간들이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나지 않을까..
반성이 깊어지고, 회개가 내 안에서 계속 일어나고,
깨어짐이 있는 시간들이 되면 좋겠다.
하나님의 손길을 그 안에서 발견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오늘 만남을 통해,
하나님께서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는구나..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만남으로 인해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삶의 목적을 명확하게 세우고, 하나님의 하실 일들을 기대하고 바라보며 나아가는 날들이 되기를 스스로에게도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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