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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ION_Hansen,Morten T. Collaboration저자Hansen, Morten T. 지음출판사Harvard Business School Press | 2009-04-01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In Collaboration, author Morten Han... 동생이 회사에 입사하고나서 보던 책이다. 일단 빨강색 표지가 맘에 들었고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콜라보라는 단어를 많이 듣는 요즘이 아닌 꾀나 오래전에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협업에 대한 부분을 풀어내고 있는데 특히 리더에 초점을 맞춰서 풀어내고 있다.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마치 한권의 논문을 읽은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체계적인 연구와 리서치를 통해 데이터를 산출해 냈으며,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며 이런거야! 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
비오는 토요일_ 사람 마음이라는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내 일이 아니지만, 왠지 그 마음 알 것 같아서.. 괜시리 내 마음이 시리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러고 있다. 똑바로 봐야지.. 바른걸 보고, 제대로 바라보고 살아야지 생각한다. 뭔가 꼬물거리는 이야기들이 마음속에 잔뜩 쌓여 있는데, 언젠가 부터 긴 호흡이 부담스러워지는 것은 왜일까.. 짧은 호흡에 꾹 눌러담아 토해내고 나면, 잠시라도 시원해지는 마음 한자락의 호흡속에서, 그 잠시의 자유를 느끼는 것인지도 모른다. 인생의 깊이를 얼마나 깊이 들이 마시면, 후회도 없고, 아쉬움도 없어지게 되는걸까? 사람들의 마음이 한결같음 참 좋을텐데.. 그러지도 못하니까..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깊어진 호흡 속에서 잊혀졌던 진향 향기를 귀신같이 찾아낸..
그렇고 그런 이야기 흔적을 남기는 것이 조금 두렵기도 하다.나는 늘 서투른 사람이니까.신중하지도 못한 사람 처럼 늘 행동이 앞서는 사람이니까..조금은 영석했으면 좋겠다.마음보다 머리가 더 뜨거웠으면 좋겠다.그래서 마음보다는 머리가 한발짝씩 더 빨리 움직여 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언젠가부터 나는 멈짓하는 버릇이 생긴 것 같다.오늘.. 그러니까..만에 하나 오늘 내가 길을 가다가 사고로 나의 생을 마감하게 된다면 말이야..그렇다고 하면 지금 이 순간의 마음조차 단서하나 남기지 못한채로 그렇게 싸늘하게 안녕을 고하게 된다면 어쩐지 아쉬울 것 같다.스토리가 있어야 하고, 그 안에는 찌릿하고 달달한 로맨스도 있어줘야 한다.하루를 더 살게 될지, 1년을 더 살게 될지, 50년을 더 살게될지 알 수 없지만,순간 순간,내 팔딱이는 가슴에..
ACT BIG THINK SMALL_칼 뉴포트 액트 빅 씽크 스몰 저자 칼 뉴포트 지음 출판사 말글빛냄 | 2013-04-2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실력이 열정을 이긴다 열정에 속지 마라 열정은 당신을 잘못된 길... "당신의 열정을 따르라"는 말은 매우 위험한 조언이다. 라고 시작하는 이책..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되는 역할을 해준 책이다. 열정을 따라 살아가라는 통념에 맞서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이 꽤나 신빙성 있게 다가온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용기를 또 하나 얻게 되었고, 나의 미친년 짓이 잘 하고 있는 짓임을 입증해 주는 것 같아서. 마치 내편의 입장에서 의견을 피력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 내편들어주는건 참 기분 좋은 일이란 말이지~ ㅋㅋㅋ [밑줄긋기] "당신의 열정을 따르라"는 말은 매우 위험한 조언이다...
GIVE and TAKE_애덤 그랜트 기브 앤 테이크 저자 #{for:author::2}, 기브 앤 테이크#{/for:author} 지음 출판사 한국물가정보(단행본) | 2013-10-30 출간 카테고리 기브 앤 테이크 책소개 양보하고, 배려하고, 베풀고, 희생하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람이... 이 책을 보고 사람들이 내 머리속 카테고리 안에 막막 자동 분리되는 현상을 경험했다. TAKER, MATCHER, 그리고 GIVER. 이 책을 보며 잠시 자유했던 생각의 고리들이 바빴었지만, 그 덕분에 또 생각의 고리들이 아주 깨끗해진 것 같다. 용기를 주기도 하고, 또 경고를 해주기도 하는 것 같다. 좋은 책 잘 만났다. ^^* [밑줄긋기] "제가 뭐 도와드릴 일이 있을까요?" '상호관계의 원리'는 외교다. 하나를 주고 열을 받아라. - 마크 트웨..
2014 01.14 SPC 신년예배 01.15 LSS 파트너 조인식 01.18 연탄 나누기
내 사람_ 이 드라마, 가끔 보다가.. 이 장면을 보고, 쭉 봐야지 싶어졌다. 드라마 한번 빠지면 끝장보려 드는게 싫어서, 가급적 드라마는 안보려고 하는데.. 여주인공이 곤경에 빠졌다. 그녀라면 사족을 못쓰고 좋아하던 수 많은 사람들, 오해를 받고 팬들에게 버림받기 시작하는 그때..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녀 곁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고, 그 순간을 틈타 그녀를 버리고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 도움이 되겠다 싶을 땐 그렇게 이를 꽉 물고 웃어가며 버티더니, 그녀가 추락하기만 기다렸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추락이 아닌 앞이 보이지 않는 길에서 열심히 페달을 밟고 있던 나와 오버랩이 되었다. 어쩌면 앞이 보이는 추락보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알 수 없는 내일이 어쩌면 정말 더 큰 두려움과 공포를 줄 수도 있을 것 ..
은사 아주 작은 거지만.. 선물을 포장하고나니 마음이 더 설렌다. 어제 오늘 목사님들 예배 드리러 오시는데 대접할 다과 준비하면서, 그리고 내일 있을 LSS파트너 조인식 준비를 하면서, 새삼 느끼게 되었다. 대접하는 것을 내가 참 행복해 하는구나.. 하고. 놀라운 일이다. 누군가를 위해서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준비하는 마음이 이렇게 흡족할 수 있는걸까?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참 감사했다. 주말에는 몇 명의 사람들이 자리를 채워주고 함께 사랑을 나눠줄까.. 아직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그 시간을 채워주고,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그렇게, 입으로 말씀,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을 외치지 않아도, 손길에서 손길로.. 그렇게 전달 되는 한장한장에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지고 그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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