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최고봉 그대는 예수님!
예수님 생일 축하드려요! 저보다 더 어릴 그 때에 그 숱한 것들을 감당해 내신거잖아요! 그 모진 길을 걸어내기 위 해서 이땅에 오신거잖아요... 예수님이 얼마나 소중한 분인지 시도 때도 없이 잊고 사는 저를 위해서, 내 고집스러움을 감내 하시려고, 내 어리석음조차도 감싸 안으시려고, 내 어둑어둑한 걸음들을 깨끗하게 닦아 내시려고, 내 무거운 걸음을 가볍게 해 주시려고, 내 욕심과 추악함을 감싸 안으시려고, 이땅에 친히 오신 주님, 생일 축하드려요. 고난이 사라지고 평안해지면, 줄곧 주님을 잊고 사는 나에게, 주님은 한 번도 등을 돌리신 적도 없죠. 난 줄곧 잊곤 했는데... 언제나 처럼 그렇게 주님은 나를 바라보셨죠. 단 한 번도 나를 떠난 적이 없고, 외롭지 않도록 늘 함께 걸어주셨죠. 죽을 것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