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1일,
한해의 마지막을 함께 해준 고마운 사람들,
그리고 새해 맞이 첫 선물을 받게 된 신난 고예나.
커피를 넘넘 좋아하는걸 어찌 아시고(내가 너무 떠들었나? ^^;) 원두를 두 종류나 들고 와 주었다.
사무실 건물에 커피 집이 있다며.
로스팅하고 교육을 하는 커피샵인 것 같다.
예가체프와 과테말라 ^^*
이번에 원두 들이면서 예가체프가 떨어져 못받아 서운해 하던 차에 예가체프가 담겨진걸 보고는 넘넘 좋아하는 이 어른아이 어쩔~ ㅋ
선물을 손에 꺼내 들기가 무섭게
두손을 쭉 내밀어 "주세요~" 하던 이 민망한 사태...
오랜만에 광대뼈 승천하도록 입가 미소 가득 선물을 설레는 마음으로 받았다.
그리고 받자마자 열어 두 종류를 모두 마셔본다.
"양이 많으니까 하나는 다른 분 선물하세요!"라고 말했는데... ㅋ
"이것도 마셔볼래요!" 라며... ㅋ
욕심 부리는 이 욕심팅~
^^* 커피 덕분에 2014년을 잘 보내고 2015년 밤을 잘 샜더라는... 후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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