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Factory_ (778)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승훈 작가 사진전 [벽: 경계와 소통 그 사이 어디쯤..] 2011년 2월 26일(토)~3월 25일(금) 마다가스카르 카페 갤러리 벽: 경계와 소통 그 사이 어디쯤.. 정승훈 . 서은미 . 정창배 . 황교철 . 한정민 지난 토요일.. 어느새 안정적인 사진 작가로 자리잡음한 승훈오빠의 전시회에 다녀왔다. 2년만에 찾은 마다는 내부 구조가 바뀌었지만 변한게 하나 없는 것 같다. 몽땅 바뀌었음에도.. 한결같은 느낌은.. 아마도 쥔장 신작의 손길이거니.. 생각한다. 사진에 본격적으로(라고 표현하긴 그렇지만.. '나'란 사람하나두고 보자면..) 눈이 가고 마음이 열렸던 건.. 그래.. 마지막 날이었다. 아마도 2004년쯤 일 것 같다. 아마 2004년 12월 31일.. 이었던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누군가를 알게되어 찾아간 전시장.. 그곳은 .. 블랙스완[BLACK SWAN] 나탈리포드만, 벵상 카셀, 밀라 쿠니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자신의 몸이 흑조로 변해가고 있다는 망상에 빠진 발레리나 니나(나탈리 포트먼)의 이야기. 뉴욕시립발레단의 새 주연으로 발탁된 니나는 '백조의 호수' 첫 공연을 앞두고 완벽을 꿈꾼 나머지 극심한 망상과 강박에 시달린다. 우아함과 순수함을 갖춘 '백조'의 이미지 때문에 뽑혔지만, 관능적이고 사악한 '흑조'의 이미지가 부족했기 때문 야구를 사랑하는 재호군의 열화와 같은 펌프질로 오늘 보게된 블랙스완.. 덕분에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가까운 영등포 CGV에서 만난 블랙스완.. 역시 스릴러 다운.. ㅠ.ㅠ 무서움이 진득하니 베어 있는 영화 였다. 나탈리 포드만의 멋진 연기에.. 그리고 무엇보다 니나와 니나를 지도하던 중년 여인의 너무나도 섬세하고 아름.. 1Q84_ 무라카미 하루키 저 양윤옥 역 당신의 하늘에는 몇 개의 달이 떠 있습니까?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후 5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1Q84』제3권. 해마다 노벨상 후보에 거론되며,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그가 이번에는 두 남녀의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인 동시에 '1Q84'를 헤쳐나가며 겪게 되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압도적인 이야기의 강렬함과 흡인력이 돋보인다. 스타일리시한 여자 암살자 아오마메와 작가지망생 덴고. 꽉 막힌 고속도로의 비상계단을 내려오면서 다른 세계로 접어든 아오마메와, 천재적인 문학성을 가진 열일곱 소녀 후카에리를 만나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덴고 앞에 '1Q84'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들은 몇 개의 달이 떠 있는 하늘 아래에서 만나게 될까.. 도시락 올시즌 마지막이 되지않을까 싶다. 내일 가는길에 먹을 도시락 김밥과 유부초밥.. 새벽에 일찍출발해서 밤에 준비^^ 급하게 만들어 볼품없으나 맛은 ㅋㅋ 있으심.. 내일 낙엽을 잘.. 쓸다와야지.. 일정이 후덜덜.. ㅎ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뮤지컬 THE MISSION HEAVEN ON EARTH_ENNIO MORRICONE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던 뮤지컬 THE MISSION.. 엔니오 모리꼬네의 손길이 닿은.. 그야말로 이태리 장인의 한땀한땀.. 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 거장아니던가.. 한동안 안그래도 엔리오 모리꼬네와 요요마의 협연에 완전 심취해 있던 나는 THE MISSION이라는 이 뮤지컬을 완전 기대하고 있었다. 참.. 기묘하고도 질긴 '그'님의 초대로 VIP석에서 관람할 수 있었던 뮤지컬.. 아쉬움이 너무나도 많았던 공연이다. 세계투어..라는 멋진 도전, 하지만 한국이 시작이라는 아쉬움.. 분명 전 세계 투어를 돌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앵콜공연을(가능하다면..) 하게 된다면 분명 단연코 멋진 공연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무려 20만원이나 하는 VIP석.. 비싸다. 하지만 많이 아쉽다. 공연은.. 아.. 안녕, 드뷔시_ 나카야마 시치리 안녕드뷔시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나카야마 시치리 (북에이드, 2010년) 상세보기 소녀피아니스트의 감동 스토리와 트릭이 절묘하게 섞인 음악 미스터리 가족의 죽음과 화상의 고통을 딛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소녀 피아니스트의 미스터리 성장소설 『안녕 드뷔시』. 행복한 가정에서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열여섯 살 소녀 하루카는 어느 날 할아버지, 사촌자매와 함께 화재를 당한다. 할아버지와 사촌은 죽고 하루카는 다행히 살았지만 전신 화상을 입는다. 부동산 재벌이던 할아버지의 유언장이 공개되고 소녀는 6억 엔의 유산을 상속받는다. 그러나 전신 화상, 엄청난 규모의 유산 때문에 학교에선 집단 따돌림을 당한다. 그러나 절망의 순간에도 그녀는 굴하지 않고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콩쿠르에 나가기로.. 두부김치_ 명절 끝이면 좀 칼큼한 음식을 먹고 싶어지죠. 밤 늦은 시간에 오는 출출함은 좀처럼 달래기 어렵습니다. 엄마가 손수 만들어주신 검은콩 두부로 만든 두부김치로 간식을.. 아.. 정말 두부가 넘넘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는.. ^^ 김장김치가 넘 넘 맛있게 익어서 특별히 양념을 하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두부김치_ 검은콩 두부김치 명절음식_ 명절에 차례를 지내지 않고 예배를 드려서 차례상을 차리는 대신 가족들을 위한 음식을 주로 합니다. 이번 명절에도 가족들을 위해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몇 가지 음식을 준비해봤어요. 몇 가지 밑반찬과 전을 하고 이외의 메인 요리들.. 밀쌈말이 밀전병 반죽은 오미자로 반죽을 해서 빨갛게.. 보기좋은 음식은 먹기도 좋아요.. ^^ 녹차가루가 떨어져서 녹색반죽은 못했어요. 갈비 찜 명절에는 빠질 수 없는 요리죠.. 해물탕 어제 저녁에 먹은 해물탕이예요. 해물들이 워낙 싱싱해서 정말 시원하고 싶은 국물.. 겨울에 정말 최고의 음식 같아요. 탕평채 시작은 탕평채로 시작했는데요.. ㅎㅎ 묵 무침이 되어버렸어요. 뭐.. 결국 가지런히 놓인 재료들 맛있게 섞어 먹는거니까요.. 간단해 보이지만 참 고급스러운 음식중에 하나죠...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