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ppyFactory_

(781)
Steve &Adam_ 한참전에 미국 SIA Acoustics 대표 Steve와 치프 엔지니어 Adam이 한국에 왔었다. 뭐 이러저러한 이유로 왔었고, 그 덕에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시간들 보낼 수 있었다. 한참 전인데.. 이제서야 기억에서 끄집어 내었다. 오늘이 Adam 생일이라서.. 생각이 문득_ 기록은.. 기록으로써 충실히 남겨져야만 한다. 시청 앞에서 대딩한테 붙잡혀서 설문조사중인 Steve_▼ 오늘 생일맞은 Adam, 나이는 참 어리지만 똑똑하다. 참.. 적잖이 부러운 친구되어주신다. 건축음향에 대해 상당 박식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므로.. 비싼밥 드시고 헤벨레.. 뭐 그런거 아니겠뉘~ 이게 올 초였던 듯.. 겁나게 추웠던.. ㅠ.ㅠ
건투를 빈다[김어준] 건투를빈다김어준의정면돌파인생매뉴얼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김어준 (푸른숲, 2008년) 상세보기 뭐.. 별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던거 맞지요.. 헌데.. 별난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은 자신에게 참 정직한 사람이다. 그것을 필터 없이 그대로 표출하고 살아가는 사람인 것이다_가 나의 생각이다. 아.. 필체 레알 맘에 들어! 어쩔~ [밑줄긋기] 많은 이들이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 스스로도, 모르더라. 하여 자신에게 물어야 할 질문을 남한테 그렇게들 해댄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그런 자신을 움직이는 게 뭔지, 그 대가로 어디까지 지불할 각오가 되어 있는지, 그 본원적 질문은 건너뛰고 그저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만 끊임없이 묻는다. 오히려 자신이 자신에게 이방인인게다. 안타깝더라...
연극 <갈매기> The Seagull 오랜만에 찾은 명동예술극장.. 외장이 원래 이랬던거죠!? 제가 유심히보지 않았던거죠!!!? 음향업계 얼짱 감독님의 협찬(응!?)으로 관람한 연극 갈매기.. ㅎㅎ 기대이상으로 넘 좋았어요^^ 정통 클래식같은 느낌이었어요. 등장 인물들의 이름이 하나같이 너무 어려워 다 기억은 못하지만 여러 느낌들을 담을 수 있었던 좋은 작품이었어요. 얼짱 음향감독님의 섬세한 오퍼레이팅이 한몫을 했어요 분명^^ 공연을보고 벗님이랑 함께 청계천가에 있는 진국 영양삼계탕 흡입하시고 벗님과 함께 남산에 올랐어요. 벗님이 소원풀었다며 완전 좋아하니 저도 덩달아 칠엘렌 팔렐레 기분좋아져요^^ N타워의 야경 자태고와주십니다. 아.. 멀미나.. ㅠㅠ 버스안 블로깅.. 이거 몹쓸짓.. 우웨에에에엑.... 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
지원이와 Bernhard @ Frankfurt_ 2011 @ MusikMesse 참 오랜 시간이 흘렀다. 지원이와 알 게된 것도 지금까지 관계가 잘 지속 되고 있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 비젼이 유사했고, 밀어부치는 엉뚱함과 패기도 그때의 내 모습과 너무 흡사했기에.. 참 아끼던 녀석.. 여전히 나에게 소중한 사람으로 있어주는 한결같은 고마운 동생. 이제는 어느덧 많이 성장해 내가 더 많은 도움을 받는 것 같다. 늘 고맙다 지원.. TWAUDIO 디렉터 버나드 아저씨.. 언제봐도 유쾌한 분이다. 한국에서 만나 인연이 되어 이제는 전시회 때마다 서로 인사하지 않으면 섭섭해 하는 사이가 되었다. 동생 토비아스와 함께 비지니스를 시작해 즐겁게 이 일을 하고 있다는 버나드 아저씨.. 그 유쾌함이 늘 나를 웃게 만든다. 메세에서 너무나도..
Davide_ 안드레아보챌리 전담 엔지니어 Davide를 만났다. 재미있는 사람이었다. 이바닥에서 여자사람을 만났다며 신기해 하고 반겨주었다. 메세를 둘이 한참을 싸돌아 다녔는 모양이다. 많은 이야기를 남겨둔채 돌아와서 아쉽지만.. 기회는 있을 것이다. 남겨둔 많은 이야기들을 다시 나눌 그 기회..
변석환 @케빅_ 메세에서 만난 석환씨.. 과장님이시오 차장님이시오? 아님 이사님이신가..? 포스는 이사님이야! ㅎㅎ 피곤해 보이시는구랴..
Tommy 김태민 부장_ 케빅에서 근무하고 있는 태민씨, 독일 메세에서 만났다. 살은 왤케 빠졌는지.. 내 지방들을 고스란히 이식해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으다.. ㅠ.ㅠ 건대 닭한마리 한번 더.. 콜? 건강 잘 챙기시길요..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될거야<230Days of Diary in America> 너도떠나보면나를알게될거야 카테고리 여행/기행 > 기행(나라별) > 미국기행 지은이 김동영 (달, 2007년) 상세보기 그 시간은 내 인생 최고의 영광이었고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으며 한편으로 내 인생 최고의 낭비이기도 했다. [세상의 모든 시작] 우리들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 실수들 속에서 우리는 넓어지고, 생각지도 않은 행운들을 만나게 된다는 사실도 잘 알고있다. 내가 가진 것들 중에서 팔 수 있는 모든 것을 팔았다. 마치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내가 떠나올 때 가졌던 용기만큼만 여행하는거야, 그러면 어떻게든 여행의 끝에 가 있을테니.' 오직 나만 홀로 떨어져 나왔으니 내가 그곳을 생각하는 만큼 누군가도 날 기억해주길 바랄 뿐. 하지만 변한 건 아무것..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