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Factory_ (78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 드뷔시_ 나카야마 시치리 안녕드뷔시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나카야마 시치리 (북에이드, 2010년) 상세보기 소녀피아니스트의 감동 스토리와 트릭이 절묘하게 섞인 음악 미스터리 가족의 죽음과 화상의 고통을 딛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소녀 피아니스트의 미스터리 성장소설 『안녕 드뷔시』. 행복한 가정에서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열여섯 살 소녀 하루카는 어느 날 할아버지, 사촌자매와 함께 화재를 당한다. 할아버지와 사촌은 죽고 하루카는 다행히 살았지만 전신 화상을 입는다. 부동산 재벌이던 할아버지의 유언장이 공개되고 소녀는 6억 엔의 유산을 상속받는다. 그러나 전신 화상, 엄청난 규모의 유산 때문에 학교에선 집단 따돌림을 당한다. 그러나 절망의 순간에도 그녀는 굴하지 않고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콩쿠르에 나가기로.. 두부김치_ 명절 끝이면 좀 칼큼한 음식을 먹고 싶어지죠. 밤 늦은 시간에 오는 출출함은 좀처럼 달래기 어렵습니다. 엄마가 손수 만들어주신 검은콩 두부로 만든 두부김치로 간식을.. 아.. 정말 두부가 넘넘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는.. ^^ 김장김치가 넘 넘 맛있게 익어서 특별히 양념을 하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두부김치_ 검은콩 두부김치 명절음식_ 명절에 차례를 지내지 않고 예배를 드려서 차례상을 차리는 대신 가족들을 위한 음식을 주로 합니다. 이번 명절에도 가족들을 위해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몇 가지 음식을 준비해봤어요. 몇 가지 밑반찬과 전을 하고 이외의 메인 요리들.. 밀쌈말이 밀전병 반죽은 오미자로 반죽을 해서 빨갛게.. 보기좋은 음식은 먹기도 좋아요.. ^^ 녹차가루가 떨어져서 녹색반죽은 못했어요. 갈비 찜 명절에는 빠질 수 없는 요리죠.. 해물탕 어제 저녁에 먹은 해물탕이예요. 해물들이 워낙 싱싱해서 정말 시원하고 싶은 국물.. 겨울에 정말 최고의 음식 같아요. 탕평채 시작은 탕평채로 시작했는데요.. ㅎㅎ 묵 무침이 되어버렸어요. 뭐.. 결국 가지런히 놓인 재료들 맛있게 섞어 먹는거니까요.. 간단해 보이지만 참 고급스러운 음식중에 하나죠... 모두 다 진짜가 될거야 여기는 구경거리의 세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 꾸며낸 것 하지만 네가 나를 믿어준다면 모두 다 진짜가 될거야 It's Bamum and Bailey world. Just as phony as it can be. But it wouldn't be make-believe If you believed in me. _E.Y.Harburg & Harold Arlen. It's Only a Paper Moon 1Q84의 첫장을 넘기며.. 그렇게 시작됐다_ 2007 @ HyeHwaDong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 얘기해줄까요? 우선 흰 도화지의 한가운데를 눈대중으로 나눈 다음, 맨 위에서부터 아래 끝까지 줄을 내려 그어요. 이 선은 뭘 의미하냐 하면 왼쪽 벽과 오른쪽 벽을 나누는건데 우선 지금 당장은 평면처럼 보이지만 이 두 벽은 정확한 90도를 유지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왼쪽 골목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가려면 90도, 몸을 회전해야 되는 '기역자' 벽인 거죠. 일단 왼쪽 벽에다가는 한 남자를 그려요. 벽 쪽에 몸을 바싹 붙이고, 오른쪽 벽을 향해 몸을 돌리고는 살금살금 숨바꼭질하듯 눈치를 보고 있는 옆 모습의 한 남자를요. 오른쪽 벽 역시, 마찬가지로 한 여자를 그려요. 여자 역시 벽 쪽에 붙어서 조심스레 누군가를 훔쳐보기라도 하듯 잔뜩 긴장을 하고 있는 .. 빌리 엘리어트_ 특별한 시간, 특별한 공연, 특별한 사람과의 특별한 시간을 함께 했던 특별한 공연 빌리 엘리어트.. 수 많은 사람들의 극찬 속에 열한살난 꼬마 주인공의 뮤지컬이 어떤 맛과 멋을 내보일까.. 생각을 했다. 혹여.. 지루하면 어쩌나.. 재미없으면 어쩌나.. 하고 조금은 우려를 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3시간의 공연 내내.. 정말이지 너무 재미있어서 뭔가 아쉬움이 남을 정도의 멋진 공연이었다. 함께 할 수 있다는 즐거움과 감사를 다시한번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시간.. 공연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던 숨어있던 느낌 하나를 다시 하나 되찾을 수 있어서 기뻤던 순간. Thanks to You, Thanks to Billy_ @LG Art Center 사랑하고싶다_ 사랑하고 싶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 미칠 것 같은 사람과 사랑하고 싶다..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_ “1할 2푼 5리의 승률로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박민규라는 작가의 이름도 처음 들어봤거니와(누가 들으면 모든 작가 이름 꿰고 있는줄 알겠어..킁~) 당췌 감잡을 수 없는 저 책 표지.. 마치 70년대 후반 80년대 초의 마징가 Z가 그려진 종이 딱지를 연상케 하는 저 빨간 삼미 딱지로고... 이건 당췌 뭥미!?를 아주 쉽사리 내뱉게 만드는 촌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 책.. 그런 이 책은 나의 사랑하는 언니이자 벗, C양이 선물해준 책이다. C양에게로부터 온 책이므로.. 표지가 7080을 외칠 지언정 내용만큼은 기대를 하며 열어본 책.. 야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책이.. 표지가 7080이건 마징가Z를 외치건.. 그리 중요치 않았다. 야구라는 테마가 이미 절반 이상 나를 훅~ 당겨 주었으므로.. ..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