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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 in Korea_ It's what I've been doing .. it's my 3rd time to take the Meyer seminar but there is very funny things that I don't have any relationship with the Meyer speaker system or company. I just like their seminar and their thinking which they flowing their knowledge. But it's not easy because after the seminar I have a class till Friday. Ok.. I gotta get back to class.. see you soon :) The teacher.. Ma..
정신없지만.. 15일.. # 아침 황금같은 주말 아침일찍 일어나 취재 나갈 채비를 해두고 주말에 있을 시험을 대비해 책을 살짝 펼쳐 보았다. 누가 나보고 영어 잘한대니? 좌절 따위는 나에겐 없어.. 라고 목놓아 부르짓던 나를 정말로 좌절하게 만든건.. 참 세련된 색깔의 표지를 뽐내고 있는 한권의 책.. 주말에 볼 시험을 대비해서 몇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350페이지 가량의 문제집을 다 풀어봐야 한다. 어디 풀어만 봐서 되겠는가.. 틀린 녀석들은 다시 한번 확인에 확인을 거듭해야 할 것이다. 아.. 근데 문법이라면 치가 떨리도록 안친한데.. ㅠ.ㅠ 결국 문법 아니냔 말이다. 그냥 자신있게 떠들어 대는건 자신 있다. 차라리 인터뷰 시험을 보던가.. 아.. 이 토익을 단 한번도 본적 없는 내가 토익 중급자를 위한 1개월 집..
Feast_ Georgia와 Hornby Street에 위치한 Vancouver Aret Gallery앞에는 커다란 분수와 광장이 있다. 그곳에서는 수 많은 사람들이 참 다양한 모습으로 저마다의 캐릭터를 표출하며 살아간다. 그 안에서 발견하는 자유라는 녀석은 단어가 품고있는 그 영역을 훨씬 뛰어넘는 경계까지 침범하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BC기념일을 맞아 재미난 기획공연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찾아간 캐나다 전국 투어중인 이 공연은.. 정말 기억에 남는다. 그 때 당시에는 왜 이 공연에 대한 정보들을 남겨두지 못했을까.. 후회 스럽다. 그 때 당시만해도 공연 정보에 대한 자료들을 나뒀던 것 같은데.. 흠.. 짐이되지 싶어 버린 모양이다.. 후회.. 라는 단어.. 이런때 쓰는것 같다. "Just all I want to ..
아프다.. @ Germany 마음이 아픈 목요일 아침이다. 야구가 져서 그런게 아니다.. 그래 아쉽게 실책으로 놓친 한국시리즈 진출도 과히 기분좋은건 아니지만 그정도면 잘해준게 아닌가.. 얼마나 더 바라겠는가.. 밤새.. 이래 저래 뒤척이다가 지친 몸을 일으켜 세우는게 쉽지 않았다. 언젠가부터 생겨난 몹쓸 습관.. 새벽 5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깼다가 다시금 잠이 든다. 어제는 새벽무렵까지 뒤척이다가.. 입안에서 웅얼거리는 기도가 결국 목구멍에 걸려버린다. 아무일도 없을거야.. 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기도한다. 벗이 많이 아픈 것 같다. 좀처럼 잔병치례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고작 해봐야 감기 정도 였던 것 같은데.. 갑자기 컨디션이 안좋아 보이더니 급기야 입원을 했다. 그리고 오늘 정밀 검사를 받게 되는 모양..
책_ 이가을 나를 채워줄 책 두권 주문.. 닉부이치치의 허그,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EAT, PRAY, LOVE.. 자주 손에 쥐고 다닐 것 같아서 이쁘게 포장했음.. ^^ Bob McCarthy에게 선물한 앨범.. 본사에는 도착했지만 아직 밥에게 도착했는지는 모르겠다.
20101013_ # 가을이 금방이라도 도망가 버릴까봐서.. 사실은 걱정이란 걸 살짝 했었더랬다. 금방이라도 사라져 버리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다행스럽게도.. 용케.. 9월을 잘버텨주고 10월도 중반까지 잘 버텨주고 있어서 정말 고마운 마음이 가득 샘솟는다. 바쁜 일정들 가운데서 놓치고 싶지 않은 것들.. 그것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내가 속해있는 것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 가능하면 열정하는 것일테다. 대학원을 쉽게, 아주 만만하게 생각했었고 대충대충이란 말이 통할거라 생각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음을 알고 깊은 호흡을 내쉬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모양이다. # 이 가을을 가장 뜨겁게 달궈주는 프로야구.. 우리 두산 곰팅이들이 없었다면 무슨 재미로 이 깊은 가을을 보냈을까....
2009_아침고요수목원_ 사진의 묘미.. 꺼내서 보고 또 봐도 물리지 않고.. 추억을 곱씹게 만들어 주는 놀라운 묘약.. 짙은 안개가 마치 가랑비라도 내려줄 것만 같은 아침이다. 하늘이.. 참.. 슬프게 눌려 있다. 왜그렇게 하늘이 우울한걸까.. 아니.. 뭔가 그리움이 가득 채워진 하늘 같다. 짙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사진은 역시 아침고요 수목원이구나.. 보고싶은 언니들 얼굴을 꺼내보는 재미.. 정말 재미있었던 그 순간들을 떠올려 보면.. 다시금 나는 살아난다. 깊고 진한 기억과 함께.. Because of who you are still in my heart.. The reason why I am happy through the memory.. 우리 소풍갈까..?
@Rocky_ 몹시 그리운 날.. It's very nostalgic day today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