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2) 썸네일형 리스트형 1Q84_ 무라카미 하루키 저 양윤옥 역 당신의 하늘에는 몇 개의 달이 떠 있습니까?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후 5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1Q84』제3권. 해마다 노벨상 후보에 거론되며,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그가 이번에는 두 남녀의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인 동시에 '1Q84'를 헤쳐나가며 겪게 되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압도적인 이야기의 강렬함과 흡인력이 돋보인다. 스타일리시한 여자 암살자 아오마메와 작가지망생 덴고. 꽉 막힌 고속도로의 비상계단을 내려오면서 다른 세계로 접어든 아오마메와, 천재적인 문학성을 가진 열일곱 소녀 후카에리를 만나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덴고 앞에 '1Q84'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들은 몇 개의 달이 떠 있는 하늘 아래에서 만나게 될까.. 훈재 졸업식 2월의 마지막 주말.. 졸업식과, 결혼식.. 그 중에서 오늘은 졸업식만.. 살짝쿵 기록해 두기로 결정.. 먼 훗날, 2011년 2월의 마지막주말을 떠올리기 위한 약간의 수고로움이 1년후의 그날, 5년후의 그날, 30년 후의 그날.. 그리고 내가 생을 마감하게 될 어느 날의 그 날에.. 이 순간을 기억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짧은 결혼 전 연애.. 그리고 긴.. 결혼 후 연애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언니와 형부.. 한 회사에서 오래 알고 지내오면서 서로에 대해 충분히 정보 수집을 해 왔던 것일까..? 일거수 일투족을 서로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던 걸까..? 아빠가 돌아가시고 갑자기 도둑 결혼 하듯이 가버린 언니를 정말로 도둑질 당하는 것 같아 형부가 내심 괘씸했던 그때.. 지금은 나의 든든한 후원자.. 울.. 마법의 성 범주를 넘어서면 아찔하게 보이는 것들이 있어 그 안에는 아름다운 것들이 몽실몽실 이브게도 안착해 있지 그것들을 바라보다가 손가락이 넘어서고 발끝이 침범하고 그러다가 몸의 절반이 넘어가서 어느 순간에는 온 몸이 그 아찔함에 빠져버려 그 안에는 무언가 다른 것들이 있을 것만 같거든.. 어쩌면 지금 그려지는 환상과는 달리 그 특별함이 아무것도 아닌 것들로 채워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걸 우리는 늘 간과해버려 결국.. 가까이 가서 보면 침범해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내 눈으로 확인하고, 내 몸으로 느껴야만 인정하게 돼 결국.. 그렇게.. 다를 바 없다는 걸.. 온 몸으로 느끼고 나서야 고개를 끄덕이지.. 어쩌면.. 마법의 성은 끝끝내 알아내지 못하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 출장 지방출장왔는데 날씨가.. 가슴설레게 할만큼 화창하네요. 공기가 좀 찹기는하지만.. 그 느낌이 되려 상쾌한 느낌이예요.. 이런 지방출장.. 다 좋은데.. 사무실에 쌓여가는 일감들을 어쩌나.. 싶네요. 마감일을 최대한 밀어보지만 들이닥치는 일들을 다 소화하기엔 절대시간이 넘 부족할 것 같은.. 때마침 개강도 해주고말입니다. 아~~~~ 몰라요.. 지금은 따사로운 이 햇살을 조금은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욕심하나..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그 자리_ 잃으면 안되요. 어디로 가는지는 적어도 알아야 하는 거랬어요. 길을 잃었다고 당황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뒤를 돌아 보면 돼요. 여전히 같은 자리에 내가 있을 테니까.. 신호가 깜박인다고 망설일 필요도 없어요. 뛰어주면 되는거고, 그게 싫으면, 한 템포 쉬어도 되는 거잖아요. 한 템포 쉰다한들 있던게 사라지는건 아니니까요.. 파란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방금 전에 들어온 신호등인데도 왠지 불안하다. 지금 건너면 시간 안에 건널 수 있을까..? 혹시 반쯤 가서 빨간 불로 바뀌어 버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 때문에 깜박이는 신호 앞에서 갈듯 말듯.. 한참을 그렇게 고민한다. 그렇게 망설이다가 발을 떼는 순간 신호는 바뀌고 옅은 신음을 내뱉는다. '이럴 줄 알았어..' 말을 할까 말까.. 전화를 할까 .. 20110226_ “ It's for me to remember of 2011's me.. at Garden Five_ ” 2월 마지막 주말_ 지난 2월의 마지막 토요일은 괜시리 일이 많았네요. 날씨가 완전 추워질거라고 하도 겁을 줘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날씨는 넘넘 좋았던 주말이었습니다. 훈남 사촌동생의 졸업식.. 서울대 의과대 졸업식은 첨이었어요! ㅎㅎ 그들의 졸업식을 살짝 엿봤습니다. 졸업생이 많지 않더군요! 그들만의 세리모니인가 봅니다. 팔이 무지 아플텐데.. 참 많은 졸업생들을 헹가리 쳐주더군요! ㅎㅎㅎ 나름 참 좋아보였어요! ^^ 졸업식장에 넘쳐나는 사람들.. 결국 젊은 우리네는 밖으로 나와 커피한잔을 선택.. 어르신들은 안에 앉아 계시고 우리는 밖에서 담소를 나누기로 했답니다. 얼마만에 마시는 커피....... 아으............... (다이어트 한답시고 요즘 커피도 잠시 중단 중이었거든요!) 하지만 저 베이글.. ㅠ.ㅠ.. 오크밸리 올 시즌 마지막이 되겠지..!? 보드가 훨씬 재미있가는걸.. 넘 늦게 일아버렸다!!!! 비가와 걱정하며 새벽같이 출발했는데.. ㅎㅎ 원없이 타는구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