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젠가 배를 꼭 띄워보고 싶다던 당신_ 언젠가 말 했었죠. 꼭 저런 배를 띄워보고 싶다고.. 그 말이 떠올랐습니다. 문득.. 그렇게.. 당신은 다시금 나에게 찾아 들었습니다. 끝도 없이.. 스며드는 그리움.. 그리움은 그리움을 따라 커져갑니다.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건, 그 가슴 한 가운데 그 한 사람을 띄우고 끝도 없는 그리움을 항해하는 것입니다. 그리워 하는 그 한사람 때문에 가슴 저미도록 그리워 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요. 드 넓은 바다 한 가운데서.. 끝없이 당신을 지워내려 애써보지만, 그럴 수록 더 깊이 당신을 그리게 될 나 란걸 압니다. “ 이 글을 쓸때.. 나는 어떤 생각과 마음 상태였던걸까.. 하고 생각했다. 너무 오랜 세월 전에 끄적였던 몇 글자가.. 오랜 빛바랜 과거를 들춰준다. 추억의 조각 퍼즐 맞추기.. 배를 띄워보고 .. CHAOS_ 온통 뒤 섞이는 비와 바람.. 그리고 마음.. 『 C.H.A.O.S 』 너무너무 클리어한 오늘 내 상태에 너무 안어울리는 제목이지만.. Venezia_ “ VENEZIA which is a small ITALY in Macao One of the most famous TOURIST SPOT in ITALY.. VENEZIA ” 마카오에서 맛보는 이탈리아의 명소 베네치아 이태리 여행이 취소되고 대신해서 선택했던 마카오행..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베네치아는 참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그대로였다. 비가 오다 그치다를 몇차례 반복하던 변덕스러움.. 그 변덕스러움은 마치 밤과 낮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도시의 그것과 비슷했다. 촉촉한 여름의 습기.. 짜증스러운 그것과는 사뭇 다른.. 그 느낌이 남겨지는게 오히려 신기할 뿐이었다. 요즘 옴팡 빠져 있는 포르투갈의 한 도시의 그것과 너무나도 비슷한 이곳.. 에서 한참을 걸었다. 비도 맞다가.. 햇볕에 살갖을 태우기도 .. Outline - MiniCompass Imode “ PLASA Awards for Innovation(PLASA Show 2010) Product Presentation by Peter Barnard, OUTLINE UK ” 포르투갈, 스페인 여행 동반자 구해요_ “Looking for traveler for Spain & Portugal in August.” 8월 25일(마드리드) in, 9월 3일(바르셀로나) out 8월 중후반에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혼자 여행을 하려니.. 조금은 겁도 나고..(비영어권 혼자 여행은 처음이예요.. ㅠ.ㅠ) 무엇보다.. 말 동무가 없다는 것이, 그리고 아름다운 것들을 혼자 보고 혼자 느낀다는 것이 왠지 너무 아쉬울 것 같은 마음이 가시지 않네요. 좀더 특별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을 남기기위해서.. 그래서 용기내어 여행 동반자를 찾고 있어요. 일정은 7박9일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동반 여행자를 구하시는 분 계시면 방명록에 비공개로 글 남겨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염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여행.. 선물 꾸러미_ “ 선물 복이 터졌지 뭐예요! ^^ 오군이 화이트데이 선물 미리 보낸다며 보내준 선물은 다름아닌 책 입니다. 완전 좋아요! 읽고 싶은 책들은 너무 많고.. 맨날 이래저래 고민하는 저에게 가끔씩 이렇게 책을 보내주는 고마운 오군은 공무원 되십니다! 훌륭하지요? 싱글입니다! 관심 있는 분.. 아시죠? 비밀글로 남겨주세요! ^^ 오군은 밴쿠버에서 만나 지금까지 그 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처음 갔을때 하도 인상적이어서 친해졌답니다. 영영사전과 포스트잇과.. 정말 체계적인 영어공부를 실천하던 공신 정도!? ^^ 오군은 영어와 일본어에 탁월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영향인지 모르겠으나.. 일본 작가의 책을 참 좋아하는 오군의 선물은 분명 재미있을거라 판단이 되는군요! 오군의 책 선물은 한번도 재미없어본적이 .. 뮤지컬 THE MISSION HEAVEN ON EARTH_ENNIO MORRICONE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던 뮤지컬 THE MISSION.. 엔니오 모리꼬네의 손길이 닿은.. 그야말로 이태리 장인의 한땀한땀.. 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 거장아니던가.. 한동안 안그래도 엔리오 모리꼬네와 요요마의 협연에 완전 심취해 있던 나는 THE MISSION이라는 이 뮤지컬을 완전 기대하고 있었다. 참.. 기묘하고도 질긴 '그'님의 초대로 VIP석에서 관람할 수 있었던 뮤지컬.. 아쉬움이 너무나도 많았던 공연이다. 세계투어..라는 멋진 도전, 하지만 한국이 시작이라는 아쉬움.. 분명 전 세계 투어를 돌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앵콜공연을(가능하다면..) 하게 된다면 분명 단연코 멋진 공연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무려 20만원이나 하는 VIP석.. 비싸다. 하지만 많이 아쉽다. 공연은.. 아.. 하고 싶은 말_ “ I really wanted to talk.. that is you are right but not all the time.. I'm wrong.. but not all the time.. ” # 마음이 많이 상했던가봐. 많이 많이 아픈걸 보면.. 마음은 상하면.. 좀처럼 그 상처는 아물지 않아, 그러니까..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단 얘기야.. 내가.. 내가 바보인가봐.. 라고 생각 했어. 그럴 수 밖에.. 나는 표현한 그대로, 그 단어 그대로만 받아 드렸던 거야. 초딩도 아니고 나는 왜 그렇게 순순히 단어의 의미를 순정으로 받아드린 걸까..? 정말 모르겠어. 감정을 베베 꼬며, 생각을 베베 꼬며, 그런걸 아닌척, 아닌걸 그런척.. 그렇게 살아내지 못한 나의 잘못이라고 그냥.. 받아드려야 겠다고 생각.. 이전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4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