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구상상展 - 현대사진의 향현 외근 나갔다가.. 퇴근길에 들러본 지구상상 전_ 예술의 전당에서는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 볼거리들이 많았다. 지구상상전 현대사진의 향연에 들러본다. @예술의 전당 기다림_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은 나를 만나는 시간.. e.art.h environmental(어머니 지구) Nick Brandt Joyce Tenneson Ruud van Empel Arno Rafael Minkkinen art photography(생태학적 상상력) Giacomo Costa David Trautrimas John Gota healing of the earth(오래된 친구) Mary Mattingly Pipo Nguyen-duy David Maisel 현대사진작가 10인이 상상한 지구, 자연, 인간을 기록한 특별한 전시회. 자연.. 아프니까 청춘이다_김난도 [ 기억하라, 너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조지 버나드 쇼 이토록 절절한 표현도 부족하다고 생각될 만큼 젊음은 소중하고, 또 소중하다. 그토록 좋은 시기라는 것은, 가능성 떄문이다. 무언가 이뤄야 한다는 강박에 휩쓸린 탓에 잠시 숨을 고르기 위해 멈춰서는 것조차 불안해하며, 저작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은 깨닫지 못한다. 모쪼록 나는 그대들이 더 어리석었으면 좋겠다. 너무 영리하게 코앞에 있는 단 1%의 이익을 좇는 트레이더가 아니라, 자신의 열정에 가능성을 묻어놓고 우직하게 기다릴 줄 아는 투자가였으면 좋겠다. 눈앞에 보이는 결승점을 향해 전력질주한 후 지쳐 헐떡이며 퍼져버리는 100m 달리기 선수가 아니라, 저 멀리 열망하는 목적지를 향해 뚜벅뚜벅 걸음을 옮기는 .. 삼류인채로.. photo by Yildiz 하루하루가 기적이다. 나의 삶이 하루하루 이렇게 채워질 수 있다는 것은.. 진정 기적이다. 어릴 적.. 그랬다. 하루하루의 삶이 동화처럼 채워지는 거라고 믿었던 그 시절을 지나고 나서.. 젊음을 불살라 놀지도 못하면서 뜨뜨미지근하게 그렇게 놀다가도 고통스러운 시험날짜가 닥쳐올 때마다 코피 쏟으며 벼락치기를 일삼던 학창시절을 보내고..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 적.당.히. 그 자리를 지켜왔던 시절들을 지나고.. 사복입고 껄렁껄렁 수업시간 공식적으로 땡땡이 치며, 그것도 교장선생님의 응원을 받으며 나갔던 그림그리기 대회는 사실 남고녀석들과의 사교의 장이었단거.. 이제서야 고백해! 김밥싸들고 잔디밭에서 스케치 쓱쓱, 물감 범벅해가며.. 다행스럽게도 매 대회때마다 하나씩 건져왔던 왕거.. 옥선.환선커플 결혼식_ 2011년 6월 19일_ 음향미녀삼총사 옥냥의 결혼날을 기억하기_ 옥서니랑 환석씨의 아름다운 사랑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어 참참참 기쁘다. 이날은 난생처음으로 부케도 받은날_ ㅋㅋ 두 사람, 그 동안 인내하고 기다려온 시간만큼 아름다운 새로운 삶이 펼쳐지길 진심으로 축복하며_ ^^ ▼ 멀리 일본에서 옥선이 결혼식을 위해 날라와 주신 요시다아저씨_ 정말 멋진 분이시다. 정도 참 많으시고.. 유진이의 평소 털털함은 치우라우~ 울 유진이 넘넘 이쁘다! ^^ 유진아 파마 꼭해~ *^^* 느므이뻐~ ㅋㅋㅋ ▼ 요건..나님_ 부시시 나님이시다.. 예나야 .. 미용실 갈생각 없니? 응? -.- ▼ 신부대기실에서 요시다 아저씨와 우리 이쁜 신부 옥선이_ ▼ 이수용실장님과 옥선이, 이실장님은 참 매너가 몸에 베이신 .. Bouquet_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아직까지 한번도 받지 않았던 부케.. 이번에도 부케를 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던 건 아니었다. 다만 친구녀석의 한마디 "한번도 안해본거니까.." 라는 말에 덥썩 그러겠노라고 .. 음향미녀삼총사라고_ ㅋㅋ 우리끼리 혹은 나 홀로 칭하는 우리 셋.. 참 외로운 길을 굳굳이도 걸어왔더랬다. 나는 그 둘과는 조금은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이 험난한 음향 바닥에서 굳건하게 잘 버티고 잘 살아온 두사람과 나.. 그래서 더더욱 의미깊은 우리의 관계.. 두 사람의 일본 행으로 홀로 더 외로웠던 세월을 둘다 돌아와 채워줘서 참 고맙고 기쁘다. 곧.. 멀지 않은 미래에 나도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부케를 건넬 순간이 오겠지..? 누군가 죽을만큼 나를 사랑하고, 죽을만큼 누군가를 내.. Shaping sound with an iPad? Outline is already on the Apple store… Tablet computers have been with us, in one form or another, for some years. The launch of the original Apple iPad in April 2010, (followed by the sale of three million iPads within 80 days and almost 15 million by the end of that year), marked the point where tablet computing morphed into a mature technology suitable for professional use. The launch of iPad 2, with a range of upgraded features a.. 유치찬란한 사랑타령_ "예나 너는 어떤 사람 만나고 싶어?"_라고 물었을 때 나는 거침없이 "가장 유치하게 나랑 잘 놀 수 있는 사람" _이라고 대답했던 나..란 사람.. 그래.. 난 그렇다. 정말 가장 나 답게, 아무 거리낌 없이 편하게 유치찬란의 그 밑 바닥까지 가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그간 참 많은 사랑타령 드라마를 봤지만, 이번처럼 정말 내가 완벽하게 꿈꾸던 그 사랑타령 드라마는 첨이다. 독고진의 유치함이 정말 초딩스럽다 못해 유딩스러워서.. 넘 좋다. 난 그런 유치함이 좋다. 자기 감정에 정말 충실하고, 진심으로 그 감정에 대해 가장 솔직하게 반응하는 그 모습이 나는 참 좋다. 좀 유치하면 어때.. 사람이니까, 감정이 있는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는거 아니던가.. 매번 즐겁게만 해주다가, .. VICTORIA_ “I barely knew me in history but I know about me as well.. VANCOUVER.. It brough me many things to cover of me. It means alot to me. Nobody knew that who I was.. even by myslef but now I know who I am..” 나 자신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처음 '나'란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때_ 그때는 이미 너무 많은 세월을 살아간 이후 였기에_ 그 사실을 받아드리기가 나에게는 너무나도 혹독한 현실이었다. 그리고 새롭게 만난 '나'란 사람_ 너른 바다와 함께 만난 새로운 세상.. 예나야.. 그래, 처음 그 낯선 땅에서 너를 ..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4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