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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_ 느린 듯 빠르게, 빠른 듯 또 느리게,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멀었던 순간들이 어느새 내 앞에 다가와 있고, 신선한 기억속의 일들은 하나같이 과거의 순간으로 담겨진다.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게 주어진 몫임을 알기에, 그 무엇에도 탓을 돌릴 수 없음을 이제서야 깨닫는다. 그럼에도 내게 주어진 감사의 조건들을 세어보며 이것은 누구의 공으로 돌릴까.. 생각하다가 어리석은 나의 욕심을 주저없이 내려 놓고 만다. 주어진 삶, 나그네 된 나의 삶, 얼마나 가치있고 귀하게 남겨질지 알 수 없으나, 부족하고 또 부족한 나의 삶 한자락이 씨앗이되고 힘이 된다면, 그 또한 삶의 전부가 될 수도 있으려니.. 생각하며 오늘을 달린다. 아끼자.. 시간을 아끼자.. 그래야만 한다. 다시금 힘을 모아서!!! ..
7번방의 선물 7번방의 선물 (2013) 9.2 감독 이환경 출연 류승룡, 박신혜, 갈소원, 오달수, 박원상 정보 드라마 | 한국 | 127 분 | 2013-01-23 글쓴이 평점 요즘.. 류승룡님의 이 느끼+담백에 빠져 있는 듯.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심어주었던 그 느낌과 또 다른. 이 아저씨만의 독특함이 있어 좋다. 설특집 가족 영화 나들이에 낙점된 '7번방의 선물' 꼬맹이의 맛깔스러운 연기도 예술이었고, 류승룡의 연기인듯 진짜인듯한 묘한 선긋기 연기에서 대가의 맛을 보았다. 자극적인 이야기들이 난무하는 요즘, 이 영화.. 괜찮다.
말씀따라 살아가는 삶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 하나님의 음성따라 살아가는 삶. 그것을 훈련해 보겠다고 다짐하고 실천하려 애써봅니다. 하루하루 삶의 끝자락에 서면, 결국 내가 고백하는 것은 한가지 나를 지으신 그분 '하나님'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것이 내 삶의 중심입니다. 돌아보면 하나님은 내 눈높이에 맞춰 지금까지 말씀하시고 나를 움직이도록 도우셨습니다. 아무리 말씀하셔도 내가 듣지 못하니 그 상황가운데 선택할 상황을 만드셨고, 선택할 상황가운데서도 어찌할바 모르니 선택조차 하지 못하게 상황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열리는대로 가게끔 그 상황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그런 분 이십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이 어떤 것인지 깊이 알고 싶습니다.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살아가는 삶의 참된 복을 누리고 싶습니다. 하나..
착해도 망하지 않아 착해도 망하지 않아 저자 강도현 지음 출판사 북인더갭 | 2012-11-2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큰길가에서 절대 볼 수 없는, 사람의 향기를 나누는 카페를 찾아... 글쓴이 평점 제목이 먼저 끌렸습니다. '예나야, 네가 틀린게 아니야. 조금은 더 힘들겠지만.. 네 생각이 틀리지 않은거야. 그러니 용기 잃지 마! 그리고 네 생각대로 뜻대로.. 가면 되는거야'_라고 말해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세상에는 쉬운길 보다 어려운 길, 좁으길을 기꺼이 걷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가 아는 것보다, 생각 하는 것보다 더 많습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커다란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착하고 성실하게, 험한 세상에서 바른길을 위해 좁고 좁은 길을 걸으며 성공을 일궈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밑줄그리기] ..
창조과학 콘서트 창조과학 콘서트 저자 이재만 지음 출판사 두란노 | 2006-04-05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창조과학을 다룬 책. 이 책은 진화론적 지질학을 공부하던 저자가... 글쓴이 평점 ^^* 이 책을 읽게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그리고 놀랍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더욱 느끼게 만드는 놀라운 마력이 있는 책이었다. ^^* 별 다섯개.. 얼마만이니~ ㅋㅋㅋ
블링블링 내인생 블링블링 즐거운 내 인생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저자 혜민 스님 지음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2-01-13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쫓기듯 사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혜민 스님이 전하는 지혜로운 이... 글쓴이 평점 좋은 책들이 세상에 많아서 참 감사해요. 그 좋은 혜택들을 누릴 수 있음도 감사해요. 주옥 같은 글들로 마음에 남겨지는 이유는 그 글빨이 좋아서가 아니예요. 그것은 그 말 한마디 하나디에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이죠. 책도, 사람도, 결국 그런가봐요. 진심이 녹아질 때 그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 오늘 김범석 목사님의 '역전'과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통해 나의 부족함과 이기적이었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값지네요. 책도, 사람도, 인생도.. 그리고 나도..
분노에서 희망으로 마치 좋은 사업 파트너가 될 것처럼 말을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갑니다.하지만 그들은 그저 우리의 방식을 알아내고는 본인들의 비지니스 모델을 새로이 찾아냅니다.화도 났지요. 분노도 일어났어요.그들은 마치 나의 아주 가까운 벗인양 말하고 행동했습니다.하지만 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고 휑하니 매몰차게 떠납니다.슬프고 억울하고,그런 그들이 업계 선배라고? 나이만 많으면 선배야?나이만 먹으면 어른인가?여러 분노들이 올라왔지만 이 모든 분냄이 나의 몫이 어쩌면 아닐거라고..그리고 이 모든 것을 판단하실 분은 주님이시니, 괜찮다고..아무리 우리의 정보를 가져가고 모방해도 절대로 같을 수 없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이끄심이라고..그러니 억울해도 말고, 화도 내지 말자고 다짐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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