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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Boo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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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이 능력이다_게리토마스 지인의 소개로 읽게 된 책. 책 표지가 너무 강력해서, 필체도 너무 강력해서 사실 첫 페이지를 열기 전부터 좀 쫄았다! ㅋ 무슨 신앙서적이 이렇게 쎈거야??? 하면서... 그런데 이 책을 읽어가면서 고개가 끄덕여 졌다. 참 좋은 책, 유익한 책, 그리고 지금 나의 인생의 여정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필요한 책. 잘 만났다!!! 1부 매력있는 그리스도인, 매력있는 기독교 01.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라 신의 삶과 영광을 공유하는 것. 기독교는 매력을 잃었는가? "이것은 참으로 달려 볼 가치가 있는 유일한 경주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그토록 영광스러운 일임에도,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정신을 잃을 때가 많다. 아름다운 싸움? 진정한 변화와 희생적인 섬김이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드라마틱한 반전과..
나를, 의심한다 - 강세형 솔직한 마음은 그렇다. 강세형 작가의 책이 처음부터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첫 책을 읽으면서 주제넘게 했던 생각은 "도대체 내 원고는 왜 까인거지?" 하는 생각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거참 어이 없고 부끄럽다. 강세형 작가에 대해 마음이 '훅' 쏠린건 다분히 이 책 덕분이다. 책 제목을 봅는데는 정말로 최고인 것 같다. 그리고 이 작가.. 다음 책이 기다려지는건 나만의 생각이고 욕심일까? 에세이보다 이 작가가 쓴 소설을 읽고 싶은 마음이 강렬하게 들었다. 이 책은 그런 책 이었다.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 강세형 강세형 작가의 전집 묶음을 발견하고 냉큼 집어왔더랬다. 사실 의 책 제목에 너무 꽂혀서 기대하는 바가 컸던지라.. 큰 기대 없이 읽겠노라고 집어들었다. 근데. 좋다. 역시 과한 기대는 언제나 과유불급! 어쩄든 글쟁이들은 참.. 부럽다! 밑줄긋기>> 어쩌면 우리는 모두 언제나 청춘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다만 열아홉에도 스물아홉에도 서른아홉에도 마흔아홉에도 이제 내 청춘도 끝나는구나 생각하며 나의 청춘을 흘려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능이 없는 자도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보고 싶었던 사람들, 그리고 끝내 증명해낸 사람들. 나는 과연, 그런 사람 중 하나가 될 수 있을까. 용량제한 갈수록 무언가를 기억하는 게 어려워지는 건 우리가 이미, 너무 많은 것들을 기억하고 있..
기업가형 리더십 - 폴 스티븐스. 리처드 구슨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받은 책 선물 너무 좋은 책이다. 비지니스를 하며 내실을 다지고 하나님 앞에서 나의 소명을 다시한번 점검할 수 있었던 너무 좋은 책. 고맙습니다. 기업가형 리더십 일의 소명을 발견하고 변화를 이끄는 법 Entrepreneurial Leadership 서론 당신을 위한 책이다. transformingbusiness.net 신앙과 노동을 통합한다는 의미의 일터 신학자로서 활동했다. 1장 기업가 정신의 본질 모든 사람이 그 아이디어를 좋아하진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말했다. "그건 볼품없는 작음 햄버거 노점입니다. 그걸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겠어요?" - 조지 티드볼(맥도날드) 사업을 시작할 때 불안하고 조마조마했지만 그는 위험을 감수했다. 스티븐슨은 기업가 정신을 "현재 통제할 수 있..
김양재 목사의 결혼 매뉴얼 프러포즈 강동온누리교회에 와서 만난 귀한 보물 은정이가 추천해 준 책.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며칠간 책이 머리에 남아 있었는데 어제 알라딘 중고 책방에 갔다가 검색해보니 책이 딱 한권이 자리하고 있었다! ^^나를 위해 준비된 책 같은 이 느낌은 뭔가용~ ^^* 오늘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책 한권을 다 읽어버렸다! 결혼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의 틀을 깨트려준 고마운 책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닌 거룩' 이라는 것! 머리를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 PART1 만남은 선물, 결혼하고 싶은 그대에게CHAPTER1 하나님이 주신 내짝, 어떻게 알 수 있을까?'돕는 배필'내가 누군가의 구원을 도와주는 일은 그리스도의 심장을 갖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하나님이 아니면 우리는 배우자의 돕는 배필이 될..
똑바로 일하라: 성과는 일벌레를 좋아하지 않는다(꼭 읽어볼 책) 1. 일중독오늘날의 문화는 일 중독을 찬양한다. 남들보다 오래 일한다고 해서 꼭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거나 더 많은 일을 하는 건 아니다. 일 중독자들은 심지어 일을 키우기까지 한다. 일 중독자들은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지 않는다. 2. 완벽한 계획은 불가능하다계획이 아닌 추측이다. 먼 미래까지 추측하려 애쓸 필요 없다. 올해가 아니라 이번 주에 할 일만 결정하면 된다. 3. 가려운 곳은 스스로 긁어라 위대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창출하고 싶은가? 가장 쉽고도 단순한 방법은 ‘자기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것을 만드는 것이다. 4. 핵심에서 시작하라새로운 뭔가를 시작하면 사방에서 우리를 끌어당긴다.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 이 모두가 우리의 관심을 끈다. 이때 우리는 해야 할 일을 출..
하나님처럼 사랑하기 - 노옴 웨이크필드 [이미지 /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모셔왔어요] 어느날 예고없이 어느분이 찾아와 이 책을 선물하셨다. 하나님처럼 사랑하기..어떻게 하나님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요즘 일상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마음을 조금씩 아주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가고 찾아가는 것 같아서..그 길목에 있는 것 같아서.. 몹시도 감사하다.이 책을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quipped to LoveBuilding Idolatry-Free Relationships하나님처럼 사랑하기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고전 13:2) 우리는 사물을 사랑하는 방법을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과 혼동한다. 그렇게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
노르웨이의 숲 - 무라카미하루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책꾸러미 중에 하나_ 번역된 책을 읽을 때면 작가도 궁금하지만 늘 번역한 사람에 대해 궁금해 진다. 언어를 어떻게 그나라 말로 풀어가느냐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전달이 될 수도 있어 자칫 의도한 느낌과 다른 방향으로 느낌이 표현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양억관이라는 옮긴이의 손길이 참 놀랍다고 생각했다. 너무나도 섬세한 필체다. 글은 역시 아무나 쓰는게 아닌거라며.. 감탄감탄한다. 나의 이십대는 어땠었지..? 하고 생각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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