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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Boo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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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사진 퍼왔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사진주인님 #너무예뻐서지나칠수없었어요 #센스갑 #좋은배우자만날거에요] The Meaning of Marriage믿고보는 팀켈러의 책. 결혼을 말하다"라는 제목에 홀딱~ 그래서 고민 없이 구매했지만_ 생각 만큼 진도를 빼지 못했던 이유는 바빴던 일생에서 좀처럼 책 읽을 틈을 만들지 못했던 이유도 있겠으나 결국 돌아보면 나의 게으름 때문이었으리라.어쨌거나_ 내 삶의, 내면의 변화에 딱 맞는 속도로 책을 한 장씩 넘겨 갔고 더딤이 오히려 나의 속도에 걸맞는 시간이었음을 뒤 늦게 깨달으며 감사_ 프롤로그결혼, 그 영광스러운 비전을 위하여'보이지 않는 끈'으로 묶여 있다.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공통적인 특성 어떤 '느낌' 태어날 때부터 가슴 한 구석에 자리 잡은 어떤 갈..
팀 켈러의 일과 영성 팀 켈러의 책들은 가볍지 않지만 읽어봐야 하는 책. 군더더기 없으나 곱씹어야 하는 책 인 것 같다.특히 일과 영성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나에게 있어 꼭 필요한 책 이었으며, 하나님 앞에서 나에게 주어진 일, 이 사업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 이었다.이 책을 읽는 동안 회사 행사를 치르고 또 자선경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 있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밑줄긋기뛰어난 지성평범한 아저씨 같은 말투 날마다 언제 무슨 일을 하든 기업의 리더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게 무얼 의미하는지 씨름하고 고민했다.다른 이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쓰임을 받아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세상과 다른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해야 한다는 점을 일찌감치 깨달..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복음 - 유기성 유기성 목사님의 말씀을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늘 이찬수 목사님 설교와 함께 빼놓지 않고 찾아 듣는다. 두 목사님의 말씀에 끌리는 것은, 뻔지르르한 말 뿐이 아니라, 철저하게 삶 속에서 분투하는 삶을 사시는 것 같기 때문이다. 물론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았으나, 말씀을 들어보면 그럴거라는 믿음이 생긴다. 유기성 목사님의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 동행하는 삶을 통해서, 그리고 영성 일기를 통해서 나 또한 삶의 많은 부분들이 다듬어졌고, 또 다듬어가고 있기에.. 이 책이 주는 깊이는 더 크다. 이미 목사님 설교를 통해 들었던 말씀들이지만, 책으로 보니 또 다른 은혜가 있다.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뒤바꾸는 복음 세례를 받은 자는 예수님과 함께 연합하여 십자가에서 죽었다! 내가 그리스도와 ..
바르셀로나, 지금이 좋아 - 정다운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여행증후군이 발동 했다. 스페인을 여행하던 그 시절에, 바르셀로나에 대한 추억보다 말라가에 대한 아련함이 내내 발목을 잡았었더랬다.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며 점점 바르셀로나에서의 짧았던 강렬함 때문에, 몹시도 그리워하던 시간들이, 몹시도 길었더랬다. 그렇게 바르셀로나는 구석진 마음 한켠에 움크린채 남겨져 있었더랬다. 이 책을 보면서, 바르셀로나에 대한 기억들이, 그때의 그 아쉬움들이 몰랑몰랑 올라오기 시작했다. 바로 옆 이탈리아를 오가면서도 그리울까싶어 차마 돌아보지 못했던 스페인_ 아무래도 다시 다녀와야 할 것만 같다. 그리고 이 부부, 참 예쁘고 부럽다. 담백한 삶이 그러하고, 그들의 용기에 더 그러하다. 전체적으로 글도 참 담백한데, 글을 쓰면서 느끼는 것은, 잘쓰는 글들은 ..
흩어진 교회에서 승리하라 - 원용일 선물 받은 책인데, 기대하지 않고 시작한 책에서 그 동안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여러 고민들이 해갈된 기분이다. 물론 이것이 완전하고 온전한 해결책일 수 없고, 결국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개개인이 바로 서야 할 것이며, 지혜롭게 세상에서 살아가며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 그것을 강조하고 있다. 사업을 하면서 더 고민해야 했던 문제들, 선택의 기로에서 때로(혹은 자주) '포기를 선택'해야 했던 많은 순간들이 결국은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서 옳은 선택이었다는 위로를 얻게 된 책. 오늘도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나는 수 많은 선택을 할 것이고, 그 선택의 모든 순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건강한 그리스도인, 세상에서 배척받지 않고 오히려 환영받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오두막 THE SHACK_윌리엄폴영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는 소설_ 딸을 잃고 고통속에서 파파(하나님)의 초대 메세지를 받고 찾아간 오두막에서의 하루의 이야기_ 성부, 성자, 성령을 특정 인물로 가시화 해서 보여주는데 그래서 이단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나는 이 책을 그저 소설로 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 속에서 나는 하나님의 관점, 예수님의 관점, 성령님의 관점이 그럴 수도.. 마음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들이 제법 많았다. 밑줄 그은 주옥같은 글들이 있는데, 어쩐지 이 소설 속에서는 발췌하고 싶지 않다. 가슴 한켠 뭉글함이 남겨질 때 밑줄그었던 그 곳을 수고스럽게 찾아보고 싶다.
The Prodigal God_팀켈러의 탕부 하나님 탕부 하나님_ 탕부라니..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제목에서 약간의 움찔함을 느꼈더랬다. 탕진_이라는 단어가 버뜩 떠올라서, 하나님에 대한 부정적인 접근으로 다가왔던 것은 나 뿐일까..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넘기면서_ 탕부 하나님이 맞구나.. 결국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던 책. '돌아온 탕자' '탕자의 비유'로 잘 알려진 누가복음 15장의 말씀을 통해 풀어가는 책이다. 아들들을 위해 사랑을 탕진 하시는 하나님_ 몽땅 탕진하고 돌아오는 둘째 아들의 관점에서 우리는 줄곧 설교를 들어왔는데, 재미있게도 이 책에서는 첫째 아들의 관점에서도 사랑을 탕진하시는 하나님을 이야기 한다. 이 책을 계기로 혹, 나의 모습이 순종을 통해 하나님을 통제하려 드는 착한 첫째 아들은 아닌가.. 하고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갖..
사랑과 행복, 그 이상의 결혼 이야기 - 게리토마스 게리 토마스의 책을 구입할게 있어서 인터넷 서점에 들어갔다가.. 게리 토마스의 결혼, 연애 관련 책을 몇권 함께 장바구니에 담았었다. 그리고 그의 책을 읽어 내려가며 사실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책은 사실 내용이 제법 무게가 있어서, 빨리 페이지가 넘어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엄마 케어를 하면서 책읽을 시간이 없다는게.. ㅋ 그래서 더 더디게 읽게 된 책. 쭉~ 이어서 읽으면 더 알찰 것 같다. 참고로 이 책의 저자가 남자이다 보니 남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게 되는, 그리스도인에게 결혼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해 주는 책이다. 아직 미혼인 나에게는 너무 어렵고 와닿기 어려운 부분들이 다소 많았던 책. 다시 읽어봐야 할 책. 참 힘겹게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 1 세상에서 가장 큰 도전 행복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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