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웃잖아_ (1140)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도_ 오늘도 감사해요.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나 기지개를 켜고 아가자세를 한채로 기도해요. '덤으로 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살아낼게요..' 그렇게 시작한 월요일 아침. 고난주간의 아침은 고난보다는 더 깊은 평안함으로 채워집니다. 나에게 허락하신 날과, 환경과, 상황들 속에서 내가 온전히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네.. 감사함을 고백하는 것 뿐이네요. 그러니 나의 오늘도 역시나 선물로 남겨집니다. 축제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고, 내가 행복하기를 누구보다 원하신다고, 그러니 나는 또 오늘을 깊이 느껴야만 한다고, 그렇게 오늘을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따스한 햇살과 공기. 걸음걸음마다 여행의 발자욱으로 남겨집니다. 매 순간이 결국 여행이네요. 그분과 함께하는 그 걸음걸음이 사.. 하나님이 하시는 일 8개 업체에 견적서를 보냈다. 내노라하는 굴지의 SI업체들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이 큰 업체들에게서 연락이 오고 있다. 하나님은 일하신다. 정우_ d&b_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넘기 힘든 산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하시기에 거뜬히 넘을 수 있다. 만약 정우가 아니었다면? 신차장님과 나와의 그 긴세월의 관계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이 상황을 맞게 되었을까? 하나님은 정말로 치밀하시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_ 한치의 오차도 없으며 정확하시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것을 바라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잊지 않고 하나하나 기억하고 기록하고 남기는 것. 그리고 그 모든 상황을 이 세상가운데 고백하고 간증하게 될 그 순간을 떠올려 본다. 하나님은 부족한 나를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현설_ 내일 현설이 시작된다고 한다. 아마도 그렇게 되면 오늘 밤부터 리스트가 돌게 될 것이다. 오늘 밤부터 나는 단단히 무장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 없다.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께 다 맡기고 나는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있어야만 한다. 하나님 앞에 다 내려놓고, 아버지께 내어 드리고, 그리고 나는 그냥 조용히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들을 목도하며 기다리는 일.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일것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보게될 시점이 왔다. 하나님.. 보여주시고 일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확실히 보게 해 주십시오. 그 어떤 것도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없도록 하나님께서 온전히 일하셨음을 모두가 알게 되도록 아버지 일하여 .. 20130320 # 소홀함 나 스스로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지 못했음을 돌아보며, 후회라는 말대신 뒤늦게 돌아보게 되었다며, 스스로를 토닥이며 하는 말 '괜찮아..' 괜찮다. 늘 그랬던 것 처럼 나의 일상은 그런 듯 아닌 듯, 이토록 자연스러운 것이다. 다만 나에게 조금의 틈을 더 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 그것은 약간의 소홀함 때문이었으리라. # 혹은 -10보다는 +10이, 혹은 -5가 나은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본다. 사실은 하나같이 참 극단적이다. 너무 극단적인 것은 완전 노다지 이거나 폭탄이거나. 그렇다. 현실은 더더더더 백만번 더 냉정하다. 혹은 이백만번 더 냉정하거나. # 행복찾기 행복을 어디서 찾겠다는 말인가. 그냥 내 삶 안에서 발굴하는 것 뿐이다. '발굴'이라는 말이다. 종국에는 누구나가 외로움에 허.. 신안정보통신 지인(지창용)의 소개로 김도형이라는 분을 만나고 신안정보통신이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다. 조금은 생소한 기업. 혹시 D프로젝트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붙여주시는 기업같은 생각이 들었다. 한시간 가량 대화를 하며 하나님은 내 입술을 주관해 주셨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은 늘 그렇게 상상을 초월하신다. 나의 모습을 그 상황에 따라 알맞게 바꾸시기도 하신다. 하나님은 나를 위해 그렇게 일하신다. 신안정보통신_ 적극적인 프로포즈였다. 투자 이야기까지 거론된걸로 봐서는 더더군다나_ 우리로서는 의아한 제안이기도 하고 서프라이즈가 아닐 수 없다. 기도하고 하나님앞에 내려놓고 가야할 부분일 것이다. 아버지께서 분명히 열어주시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늘 나의 예상밖의 상황을 만드시고 .. in Guam_ I love myself. Every single time I can get deep breathing and I can realized that my life is so gracious_ The life is very alluring. FunFun Life_ This is what I want_ 통관 말도 안되는 기도를 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주셨다. 오늘 통관을 했다. 무사히 잘 넘어갔다. 이로서 3번째 공식 통관이 무사히 넘어갔다. 하나님의 돌보심을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매일 그것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놓치지 않고 바라보게 하시고 고백하게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SPC에서, 무언가 스트레스받지 않고 이렇게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애쓰지 않고 있는 순간에도 나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 그 기쁨을 만끽하며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도 하나님은 나를 위해 일하셨다. WHY집회에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또 다시, 그리고 더 깊은 은혜를 부어주시겠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고고.. ^^* 놀고 자빠졌네_ # 속도 속도를 체감할 수 없다. 언제부터일까? 내 마음대로 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아닌데, 빠른건지, 느린건지. 감지하지 못한채, 그렇게 흘러보낸 시간이 자그마치 7개월_ 뛰기도 했고, 걷기도 했고, 때론 멈춰 있기도 했었던.. 그러는 사이 나는 얼마만큼의 속도로 이 길을 걷고 있는지 잊어버린 것 같다. # 의문 왜 불만이 없냐고, 왜 투덜거림도 없냐고 물으신다면. 없긴 왜 없어.. 삼킬만 하니까 삼키는 거지. 그 많은 내 성에 안차는 것들을 다 표현하고 어떻게 살아. 그냥 넘길만 하니까 넘기는 거고, 더 감사한 일들이 많으니까 덮여지는거지. 그리고 내 진상 컨셉은 어쩔껀데!? ㅋ 그러고 보면 사람들은 참 재미있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일종의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 현상 누군가가 걱정 근심 없이 ..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