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현설이 시작된다고 한다.
아마도 그렇게 되면 오늘 밤부터 리스트가 돌게 될 것이다.
오늘 밤부터 나는 단단히 무장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
없다.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께 다 맡기고 나는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있어야만 한다.
하나님 앞에 다 내려놓고,
아버지께 내어 드리고,
그리고 나는 그냥 조용히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들을 목도하며
기다리는 일.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일것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보게될 시점이 왔다.
하나님..
보여주시고 일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확실히 보게 해 주십시오.
그 어떤 것도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없도록
하나님께서 온전히 일하셨음을 모두가 알게 되도록
아버지 일하여 주시고 보여주십시오.
두려워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업체들을 상대할 때마다 온전히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게 해 주십시오.
제 입술을 주관해 주시고 마음에 평온함을 주관해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나의 아빠 아버지 이심을 잊지 않고 담대하게 해 주십시오.
동행하시고 열어주시고 이끌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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