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웃잖아_/Diary_ (64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0512_ 왜 그러냐고 물어보시면.. 딱히 할말은 없어요. 열심히 잘 살아가다가도 가끔씩은 먼.. 산 바라보며 멍때리기 일수고, 칠렐레 팔렐레 그렇게 있다가도 갑자기 찾아오는 공허함이 내 마음을 강타하는 날이 있기도 한거예요. 가끔 생각해요. 하나님을 나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가끔은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들은 주지 않으신다는 생각이요. 참.. 고약하시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내가 못되먹은거겠죠.. 필요하지 않거나, 나에게 해가될 만한 것들을 주지 않으시는 것일텐데.. 왜이렇게 욕심이 많은건지.. 요즘 새벽날씨는.. 그냥 추워요.. 어떻게든 밝고 힘차게 살아보겠노라.. 참 부던히도 노력하며 살아온 것 같은데.. 여전히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역시 나 자신인 것 같아요.. 시험보는날 오픽시험보러 왔습니다. 시험보면 다들 시험공부도 하고 책도좀 보봐주고 그러는게 정상(응!?) 이련만.. 어제 아침일찍 김밥도시락 싸서 소풍다녀오고 것도 모자라 한밤중에 한강유람선타고 오밤중에 들어갔다죠.. ㅋㅋ 그리고 시험치러 논현동에 왔습니다. 시험 35번 전입니다. 시험장 옆에 근사한 브런치레스토랑이 있네요.. 논현동스러운 곳.. 조금은 후더분하고 좀더 올드한 느낌이었음 일부러라도 찾고싶은 곳이되었겠구나.. 싶은 곳이네요, 아침까지 챙겨먹고 와서 도저히 맛깔스럽게 보이는 핏자 한쪽도 애그스크램블과 베이컨을 바짝구워 곁들여질만한 브런치도 감히 먹을만한 엄두가 안나네요.. 이런곳이 있는줄 알았음 아침 거르고 왔을 것 같아요.. 디피된 핏자를보니 브런치가 시대만큼은 나오겠단 생각이 들거든요..^^ 그나저나.. 어린이날 기념음악회 어린이날 기념 콘서트 정명훈과 서울시향의 어린이날 음악선물 어린이대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지금 음악회 하고있어요^^ 도심에서즐기는 특히나 야외에서 즐기는 야외음악회.. 시원한 바람과 훌륭한 음악.. 완전 행복해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어린이날벙개 5월5일 어린이날 소풍벙개 참여하실분 손!!!^^ 일종의 팟락 되겠습니다. 야구장을 갈 예정이었으나 어린이날 아니면 꼭 해보고싶었던 티스토리벙개를 할 수 있는날이 없을 것같아^^ .. 같이 소풍가실분은 덧글에 비공개로 연락처 남겨주세요^^ 소풍장소는 어린이대공원입니다 좋은장소있음 말씀해주시고 혹 아무도 동참안하시면 ㅋㅋ 원래 계획대로 야구장갑니다^^ 어린이날은 LG홈경기라서 두산팬인 저는 현장표를 사수해야하기때문에.. 표를 못구할 수도 있다는 난점이있긴합니다^^; 급 치니 벙개죠 ㅋㅋ 그러리라하시고 참여해주세요.. 장소는 바뀔수도 있고요, 각자 음식하나씩 준비해오시면됩니다. 참여양식/ 고예나/참석/010-4423-xxxx/김밥 /기타 하고싶은말 혹 건의사항등 이런식으로넘겨주실래요!?^^ 이래놓고 암두 안.. 피곤_ 댑따 피곤하다. 주말에는 신촌에서 외국인파티에 참석, 한국에서 외국인들이 그렇게 수십명이 한꺼번에 모여 있으니 마치 캐나다 펍에 있을때 같은 느낌이 들더라. 다들 영어 위주로 대화를 하다보니 더더욱 그런 느낌.. 막..... 그리워지고, 좋았다는.. 첫무렵 참 어색어색 하다가 살짝 무르익자 자연스럽게 자리 옮기면서 친구들과 인사하고 얘기하고.. 문제는 후반부였다. 다들 술을 적당히들 마시고, 그러다 보니 이친구들도 취하니 혀가 꼬이더란 말이다.. ㅋㅋ 시끄럽긴 하지, 혀는 꼬이기 시작해 알아듣기가 어려워 지더라는.. ㅠ.ㅠ 암튼.. 오랜만에 재미있었다. 친구를 만들어야지 친구.. 어제는 또 예배마치고 지인들과 어린이 대공원에서 잠깐.. 오랜만에 바이킹 탔다가 속 울렁거려서.. ㅠ.ㅠ 저녁 배터지게 먹고 .. 올 시즌 첫 야구장 나들이_ 올시즌 처음으로 찾은 야구장.. 이게 얼마만이람.. 정말 올해들어서는 이래저래 정신없어 못갔던 야구장.. 그나마도 학교 다니느라 퇴근후에도 못가는 ㅠ.ㅠ 이 슬픈 현실가운데 내가 누릴 수 있는 야구경기는 주말이 되어줄 뿐이고.. 암튼.. 오랜만에 찾아간 야구장, 미국서 날라온 원덕군과 같이 야구장가서 역기를 관람하는 데.. 나 졸려 죽을 뻔 했음.. ㅠ.ㅠ 주중에 너무 무리한 탓이지.. 야구장에서 졸려서 엎어지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연출하였으니.. ㅠ.ㅠ 하지만 중반부 다시 정신차리고 야구경기 재미찾으시니.. 우리 두산 역전승 거둬주셨다. ^^ 이뻐죽겠어~ 울 곰팅이들~ ㅋㅋ 올해는 우승이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9박11일 이태리 배낭여행_ 유럽배낭 여행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신행입니다. 독일 출장이후로 유럽은 근처에도 못갔었는데.. 올해 드디어 마음을 다 잡아 먹고 계획에 착수.. 그리고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는 단계에까지 다달았습니다. 현재로서는 혼자여행을 계획중에 있습니다만 혼자만의 여행도 좋지만, 중간중간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올립니다. 혹시 저와 같은 일정으로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분이 계시다면 중간에 만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9일 인천공항 오후 1시50분 알이탈리아 (직항) > 밤 10시 넘어 로마FCO 공항 도착(현지시각) 10일 로마 남부투어 11일 아씨시 투어 12일 바티칸투어, 시내투어 13일 시내투어, 점심식사 후 피렌체 이동, 숙소투숙,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야경 14일 두오모, 피렌체.. 찌꺼기_ 대체적으로 그렇다. 인생은 때로는 한방이라는 말.. 절대 틀리지 않음이다. 긴 세월을 인고해도, 한순간에 모든게 틀어질 수도 있고, 어떤이는 가만히 있다가 옆에서 덩굴째 주워먹기도 한다. 그게 인생이더라. 어떤이는 죽도록 고생하고 죽 쒀서 개주기도 한다. 그게 인생이더라. 뭐.. 꼭 뭐라고, 하긴 그렇다만.. 내가 뭣 때문에 그렇게 넥소 스피커에 열정을 불태웠던걸까? 벌써 3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나에게는 가슴에서 저며지는 그런 존재.. 그렇다고 새로 시작한 아웃라인에 대한 애정이 없는것도 아닌데.. 남자들은 그렇다며, 가슴속에 여러 방을 두고 지난 사랑을 때때로 꺼내 보며 살아간다고.. 어쩌면.. 나도 그런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너무 오랜세월을 열정했기 때문에, 사랑하는 남자를 떠나보내고, 미래..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