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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Dia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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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 사람들은 날더러 그런다. 적당히좀 하라고.. 적당히.. 그 적당히_라는 기준이 얼마만큼을 말하는 걸까? 나는 조금은 피곤할지 모르지만, 지금의 내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충분히라고 말하기에는 사실 부족한 것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후회라는 것은 좀처럼 찾기 어렵다. 그것이 나를 만족하게 하는지도 모른다. 어떻든 좋다. 이틀 꼬박 잠을 못자게 하고 생각을 잡고 꼬리를 물던.. 그것을.. 해 보기로 결정하고, 바로 떠오른 세명에게 내 생각을 나누었다. 가능성 타진에 있어서는 제법 긍정적이었고, 그들의 열정이 나 못지 않음에 대한 내 판단이 옳았다는 것도 나는 확인 할 수 있어 행복했다. 꿈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하지만 그 뿌리만큼은 변..
Passion When I though about passion alway it brough me a energy and I feel like I'm alive.. Now, I AM ALIVE HERE and I WILL CREATE MY NEW LIFE with MY NEW PLAN for ME and MY FRIENDS. Very thank you for being respect my idea, really thank you. I really want to make sure that we can be suceed.
N군_ 마음이 아프다. 내가 너무 무심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자꾸만 마음이 미어진다. 너를 다는 몰라도 조금은 알고 있다고 생각 했었기에.. 더 그런 것 같다.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내 성격 같아서는 당장 전화해서 나오라고 할 것 같은데.. 어쩐지 이번만큼은 그럴 수가 없다. 많이 힘들었겠지.. 많이 고민했겠지.. 그 생각이 들어서 자꾸만 찌릿해 온다. 아프지 말아라.. 좋은앞두고 아프면 못써.. 그리고 마음이 편해지면 연락해..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진 마라.. 솔직히 얼른 연락 주면 좋겠다. 내 욕심이겠지만.. 네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주경야독_ 만만치 않다. 6시 칼퇴근, 가방들고 튄다. 엘리베이터 즉각 잡아 주시면 완전 땡큐이고, 그렇지 않음 계단으로 냅다 뛴다. 영등포 역까지는 초고속 10분 되어주신다. 쾌속질주 10분 후 영등포역에서 1호선을 탄다. 석계까지 가는 지하철이 와준다면 완전 땡큐! 하지만 그렇지 않고 중간까지만 간다면 패스.. 여기서 또 시간 잡아 먹어주신다. 석계역에 내리면 대략 7시 10분정도 되는 모양이다. 여기서 또 냅따 쾌속질주해서 지하철 역사를 빠져나와 03번 버스 탑승.. 생각보다 학교까지의 거리가 길구나.. 버스에서 내려 드립다 달리면 7시 35분 도착 되어주신다. ㅠ.ㅠ 7시 수업인데.. 나 어떻게 다닐 수 있겠니? 어제 첫날부터 정말.. 드립다 뛰기만 하구.. ㅠ.ㅠ 나 어떻게 해..................
시작_ 마음먹는 것 으로부터 모든 것은 시작이 된다. 그래.. 늘 여러 이유를 들어 안된다며 미뤄왔던 나를 위한 일탈.. 계획과 실행.. 시작이다. ^^ 아.. 설렌다. 까이꺼 돈없다고 안된다는 말.. 보니.. X뻥이다. 그 돈 있다고 멋드러지게 쓰는 것 아니고, 없다고 못살지 않더라. 7월 9일.. 확정! 크하.. 아직 2월인데.. 벌써.. 나는 저 멀리까지 가 있다. 나를 위한 인생 그리기.. 이미 나는 시작.. 했다.. I thought that my life had been going well but I don't see that, I just looked me up and I realized that I was very poor person, so from now I'm going to think ab..
Level 5_ [애나, 졸리, 핸리, 예나, 에리카, 나래↑] SDA에서 수업듣기 시작한게 벌써 6개월이나 지났다. 어영부영 시작해서 5단계까지 무난히 와줘서.. 내심 스스로에게 고맙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무거운 몸을 일으키는 것이 지칠법도 하건만, 이제는 그 시간이 나에게 주어진 선물이라며 스스로 다독이는 내 모습에 감사한다. 레벨5 수업도 마치고.. 오늘 티타임으로 마무리를 한다. 열명이 넘는 인원으로 시작해서 오늘 다섯명으로 마무리한 우리반, 아침시간을 활용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다르다. 삶에 대한 자세도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도 다른 것을 그들을 통해 느끼고 배운다. [애나↑] 박사과정중인 애나.. 똑똑하고 야무진 친구.. [나래↑] 일본어 까지 시작한 부지런한 나래.. [핸리↑] 유독 SDA신촌에서 인기가 ..
도전 나와 생각이 같지 않은 것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나는 대처를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 짧은 시간으로 부터 만들어 진 것이 아닌, 꽤나 긴.. 벌써.. 6년이 훌쩍 지나버린, 긴 세월을 보내고 나서야 생각한다. 어쩌면 나는 잘못된 선택을 한거라고..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후회하지 않으려 애쓰건만, 사람의 일이라는 것이.. 맘처럼 쉬운 일은 아닌 모양이다. 결국 나는.. 후회 하지 않는다.. 라고 스스로 위로하려 애쓰지만, 그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맞닥드리게 되는 모양이다. 괜찮다.. 극복하면 되는 것이다. 어떻게? 찾아야지.. 그 방법을.. 새로운 세상을 위한 통로.. 그것이 필요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세상을 멋드러지게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가? ..
소망하는 삶.. 멋진 삶을 살고 싶다. 어느 누가 멋진 삶을 살고 싶지 않겠냐만은.. 그렇다. 멋진 집에 살고, 멋진 옷을 입고, 멋진 차를 타고.. 이런 것들 보다는.. 정말 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공유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새벽에 일어나서 밤 늦은 시간, 가족들이 모두 잠든 시간에나 집에 들어가는 그런 삶 말고.. 정해진 약속된 시간 동안 각자 최선을 다하고, 서로 약속한 시간이면 한데 모여 둘러 앉을 수 있는.. 그런 삶.. 같이 나누는 식탁과, 함께 나누는 하루의 삶.. 소소한 일상의 공유가 나를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만 같다. 나는 왜이렇게 욕심이 많은 걸까.. 생각 한다. 갖은게 없으면, 내려 놓음이 훨씬 수월할 것만 같은데.. 갖은 것도 없음서 왜이렇게 내려놓음이 어려운 걸까? 고정적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