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명절 영화보기! ^^* 엄마와 함께 본 영화, 전날 본 국제시장에서도 맛깔난 연기를 보였던 오달수를 또 다시 만나는.. 내 스타일의 영화는 아니지만, 멍때리고 웃었던, 엄마와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 김명민도 오달수도 너무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하니... ㅋ 이연희가 느므느므 예쁘다요~ 그러나... 이 영화의 킥은 조관우!!!!!! ㅋㅋㅋㅋㅋ 국제시장 명절동안 엄마와 함께 영화 삼매경... 국제시장이 넘 보고 싶다고 하셔서 엄마랑 둘이 국제시장보기! 국제시장을 보면서 눈물 철철... 여러 생각들... 영화를 마치고 엄마와 옛날 얘기도, 아빠얘기도 하게 되었다. 아빠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또 감사한지 모르겠다. 먹고 살게 없어 힘들던 시절에 떡방앗간에서 쌀겨가 나오면 정말 먹을게 없어 굶던 동네 아주머님이 쌀겨를 가지러 오시곤 했단다. 아빠가 그 쌀겨에 흰쌀을 일부러 섞어넣어 드리곤 했다는 엄마 이야기를 듣고... 움찔... 아빠의 발톱의 때만틈이라도 닮았음 좋겠다... 하고 생각이 들었다. 영화보다도 영화 본 이후에 엄마와 나눈 아빠의 흔적을 더듬는 시간... 넘넘 감사...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 유대인 학자이자 히브리 사상가이며 인간을 사랑한 경건한 랍비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의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 개인주의가 인간을 경쟁과 다툼으로 몰아가는 오늘날,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내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건넨다. 여수에 계시는 예나 아빠에게 선물받은 책... 이 책을 보자마자 내 생각이 났다며 보내주신 책... 단락 단락, 깊이가 있고 너무 좋아서 빨리 읽어내려가기가 아까울 지경이었던 책. 깊이가 상당하고, 약간 철학적인 접근도 필요한... 뭐라 딱히 표현할 수 없지만, 정말 정말... 넘너무 좋았던 오랜만에 정말이지 브라보를 외친 책!!!!! 이 책에는 하나님이 하느님으로 표현되어 있다. 하느님이란 표현을 나는 하나님으로 다시 적겠음.... 내맘!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A.. 어릴적 꿈 PHOTO●BY●YENA 어릴 적 그 꿈을 지금도 기억해... 그 안에 내가 있었고.. 또... 네가 있었지... 3차 발주분 2월 17일, 새해 들어 벌써 3번째 물건 입고, 두건은 현장으로 바로 직송되고, 다시 물건을 재 발주해야 할 상황이다. 감사하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매일 매일 경험하는 삶... 40일 금식 새벽기도를 하면서 특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 하나님께 내어놓고 기도하는 시간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시간들, 그리고 무엇보다 주님께서 주신 메세지 「기다림」 맡겨주신 일에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 쎄시봉 재미있고 유쾌하고 그리고 아린 영화 쎄시봉... 정우의 연기는 언제나 처럼 진짜같은 넉살에 참 좋다. 윤형주 역할의 강하늘은 노래부를때 어쩜 저런 미성이 나올까 싶어서 놀라웠고, 송창식 역할의 조복래... ㅋㅋㅋ 정말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리는... 대박대박 외치며, 조영남 역할의 김인권이 너무 조금 나와서 아쉬웠던, 김인권 연기 정말 대박인데... 좀 아쉽다. 정우는 [바람]시절의 그 연기에 폭~ 빠져, 응사에서 정점을 찍었던 쓰레기 오빠! ^^* 한효주가 참 예쁘게 나왔던, 그리고 김희애의 마지막 앤딩곡... 웨딩케익.... 한창시절 "나를 잊지 말아요... 나 떠난 지금도..."를 열창하던 그때 그대로였다. 노래가 하나같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오근태와 민자영의 라인이 냉정과 열정사이의 그 모습과도.. 내려놓음_ 무언가를 하려들지 말기.다 내려놓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기다리기.아버지의 마음에 마음쏟기.아버지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아버지께서 열어주시는 길 따라 걷기.그렇게.믿음으로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기.아버지의 뜻이 어디에 있든.감사함으로 고백하기. 무엇보다...그 어떤 것보다 주님이 우선임을 잊지 않기. 장기기증_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신청하게 된 장기기증 희망 등록.아빠와 신장이 맞았더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할때가 많다.그랬더라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할 때가 너무너무 많아서,누군가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누군가가 나타나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겠거니...그 간절함의 끝을 알기에...주저없이 신청 안구기증과 뇌사시 장기기증 신청.뇌사시 장기기증을 하면 최대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니...참 좋은 것 같다.내것이 아닌채로 왔으니, 누군가에게 삶을 나눠줄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인지도 모른다. 언젠가 내 생이 다하는 날이면 누군가가 인생을 덤으로 살게 될테니...그것으로 미리 감사한다.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