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른, 연애할까? 결혼할까? (피오나) 내 나이 서른에 만약 이 책을 읽었더라면 조금 덜 실수 했을까? 그랬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너무 몰라서.. 너무 무지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멍하게. 있기도. 실수를 반복하기도 했다. 이제서야 나는 조금씩 자라가는 것같아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 통계를 통해 풀어 놓은 책. 사랑_ " 사랑은 그 사람이 거기에 있는 것 만으로도 달려가게 하잖아 " 가만히 있어. "가만있어!"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몸에 힘도 빼렴, 내가 할거야. 그러니 너는 가만 있으면 돼!"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시기를 기다리는 것. 기대하며 그분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애쓰지 말고, 마음에 그 무엇도 담아두지 말고, 가만이 그분의 음성이 귀 기울이고, 잠잠히 그분의 하시는 것을 바라보자.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될테니. 애쓰지도 말고 악쓰지도 말고 무언가 하려 들지도 말고 그저 가만히... 그분의 일하심을 바라보며 그분의 물결에 올라타자. 내 힘으로 하려니 힘들고 지치고 아프고 깨지고 그랬던 것 같다. 다짐이 무너지지 않도록 마음 단속을 잘 하고 끝까지... 끝까지! 마음을 지켜 하나님의 일하심을 지켜보며, 그분의 약.. 하나님만 의지하며_ 내 마음을 이끌어 가시고 내 행동을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나의 마음이 하나가 되기를. 내가 빨리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하나님의 나를 위한 계획에 빨리 올라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임을 잊지 않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틀림없이 이루어가실 것이기에. 그러니 마음에 근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내가 마땅이 해야 할 일들에 집중하자. 내게 맡겨주신 기업, 소중한 가족과 사람들을 돌아보며, 감당해야 할 일들을 기쁨으로 기꺼이 감당하며 아버지께서 펼쳐주실 일들을 기대하자. 아직도 내게 꽉 들어차 있는 힘 온 몸에 힘을 빼고 경직되어 있는 것들로부터 자유해 지자. 그리고 그분이 하시길 기대하며 기다리자.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진심을 다하되 어떤 결과.. 이기는 자(다니엘 김) 프롤로그 ㅣ 이기는 자로 부르시다 이기는 자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자 한 영역의 승리가 모든 영역의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복음의 본질은 통치이다. 복음은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에게 어떠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를 전해주는 좋은 소식인 것이다. '통치'는 한 영역에서의 성공이 아닌 본질적으로 '모든 영역을 초월한 승리'를 의미한다는 사실이다. 창세기 1장 27절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그분의 본질을 피조물이 공유하게 되었다. 통치자의 형상 "생육하라! 번성하라! 충만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창 1:28참조) 회복된 이기는 자의 형상 주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그 권세를 회복하신다. "이것으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이른 송년회 동생이라고 하기에도, 거래처라고 하기에도, 친구라고 하기에도, 뭐라고 규정하기 어려운 나보다 어린 여자 사람 1인과 나보다 어린 남자 사람 1인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만난 시간. 나보다 어린 남자 사람 1인은 며칠 전부터 어제의 만남이 설레여서 잠이 안온다고 했다. 너무 신나하며 맛집을 검색했다. 먼 강서에서 군자로, 근처에서 군자로, 그리고 코앞인 군자로, 그렇게 셋이 만나서 스시와 초밥에 매운탕과 알밥 튀김까지 초토화 시키고 나서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길건너 달롤로 발걸음을 옮겼다. 역시 배를 채우고 나면 여유가 생기는 모양이다. 케냐AA와 달롤의 베스트 롤을 주문하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참 선한 사람들이어서 좋다. 동생들을 보면서 에너지를 얻고 또 힘을 얻는 동시에 밥 공기 조금 더 축낸.. 뮤지컬 시카고 즐거운 상상을 했었다. 그리고 참 설레는 마음으로 예매했던 뮤지컬 시카고. 그 유명한 뮤지컬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덕분에.. 큰 맘먹고 11만원짜리 티켓을 선택하고나서 20% 할인에 좋아라 하며 옛날 ONCE뮤지컬 볼 때를 떠올리며 기다렸던 시간이었다. 뮤지컬... 재미있는 것들을 요소요소에 잘 배치해 넣은 센스가 돋보였다. 마침 아이비와 이종혁, 최정원의 라인업이었다. 아이비, 정말 잘하더라... 노래도 노래지만 춤과 그 추임새들이 브라운관에 가두기엔 아까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정적인 무대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초반에 무선때문에 거슬리는게 있었지만, RF엔지니어 누구신지 금새 문제 해결해 주시는 것 같더라. 재미있었다. L사 스피커 주렁 주렁 걸려 있는걸 보면서, 부러웠다. 언젠가 우리도.. 권태_ 권태; 의미를 느꼈는데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것 '이 권태가 영원할거야~' 라고 착각하지... 하지만 '이 열정이, 사랑이 영원할 거야~'라고 착각하는 것처럼 권태도 영원하지 않을거란걸 곧 알게 될거야. 열정이 심했던 사람만이 권태를 겪게 된대!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공부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처럼..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고... 권태를 잘 관리해야 우울증을 겪지 않는대! 이 또한 지나가리... 희망은 당장 먹고 힘을 내는 것이 아니라 옥수수 씨앗을 나눠 주는 거래. 씨앗을 심고 가꾸고 결실을 맺고 또 다시 씨앗을 심는 것... 인간이 감동받거나 무언가를 깨달을 때 다이돌핀이 발생한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성경의 말씀처럼... 좋은것을 가까이 하고 많이 감동하고! 아~ 라고..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