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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슥슥~ 서걱서걱~ 11살 그때부터 연필을 깎는 재미는 좀처럼 사그러 들지 않는다. 끝은 뾰족하게... 길게... 연필이 좋다. 성능좋은 샤프보다... 늘 나무결을 따라 깍아내는 연필이 참 좋다. 아!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 버렸음... 연필 회사에 전화할까!!!? ㅋㅋㅋ 흠냐.............................. ㅋ 모나미에 전화를 할까? 외국회사가 나을 것도 같은데..................... 스테들러??? ㅋㅋㅋㅋㅋ 아~ 향기나는 연필... 연필을 깍을 때마다 향기가 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 나무 냄새도 좋고... 풀 냄새도 좋고... 그리운 누군가의 냄새도 좋고... 연필을 깍을 때마다 향기가 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ㅋ 이미 있으려나.....
풍기크림파스타 풍기크림파스타는 진득한 크림소스가 중요하지 암~ 각종 버섯과 풍미를 더해줄 마늘~ 우앙~~~~~~ 그리고 통후추 약간 갈아주고 치즈를 슥슥~ 갈아 고슬고슬 뿌려주기!!!!!! 직접 담근 피클과 함께 누리는 호사. 크림파스타 종류는 특히나 밖에 나가서 사먹기 아까운.... 뭐... 맛이 괜찮거든~ 푸흡~ ㅋ
인연 인연이라는 이름으로_
나 좋다는 사람 만나라_ "예나야! 난 네가 선택을 하고 선택에 책임을 지려고 애쓰는 딸이어서 자랑스럽다!" "....!?" "하지만 아빠는 그래...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할 줄 아는 우리 딸이 자랑스럽지만, 네가 사랑받는 쪽을 선택하면 좋겠다!"... "...." "네 눈엔 비겁해 보이는 선택지 같지? 그게 네가 더 행복 하게 여자로서 살 수 있는 길이란다" 오래전 아빠와의 비밀이야기 중에서 잊혀지지 않던_ 그래서... 나는 기도가 필요하다 더 많이.. 정말 정말 많이 필요한 것 같다.
비가오는 날_
오기사님 따라하기
알리오올리오_ 알리오 올리오는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신선한 마늘과 좋은 올리브 오일이 가장 중요. 평소 먹던 알리오 올리오가 아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양파와 마늘을 통으로 올리브 오일에 굽듯이 노릇하게 볶아내고 집에 있는 레드 와인을 넣어봄. 제법 괜찮음... 면 투하 후 양념재료와 섞어주기, 소금간. 파슬리와 치즈 갈아서 토핑으로... 간단하지만 맛있는 이 맛... 아........ 루꼴라만 쉽게 구할 수 있다면... 좋겠다며!!!!!!!!!!!!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 (변종모)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 변종모 오빠의 다섯번째 책 첫번째 에세이에서부터 다섯번째 에세이까지.. 오빠 책을 보면서 일맥상통하는 것은 오빠다운 표현들이다. 오빠의 삶처럼, 소박한 단어의 조합이 몹시도 섹시하다. 고급스럽고 특별한 단어의 조합이 아니라, 여기저기 널부러 다니는 너무나도 평범한 단어들이 너무나도 새롭게 재 탄생하는 것을 보게 된다. 글에 대한 욕심 많은 나로서는 오빠의 필체가 부러울 다름... 이번 책,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 제목부터가 참 섹시하다. 어쩜 이렇게 제목도 잘 뽑아냈는지... 책을 읽으며 몇차례 줄 긋기를 마다하지 않았던 시간들.. 여행하는 시간 처럼 느껴져 바삐 걷고 싶지 않았던... 찬찬이 걸으며 골목골목 음미하는 것 처럼... 그렇게 음미하고 싶어 무척 더디게 읽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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