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5) 썸네일형 리스트형 5가지 사랑의 언어(게리 채프먼)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만났더라면 좀 달랐을까.. 하고 생각도 했다. 더이상 기회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지만.. 결혼 생활은 부부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기술' 1. 연애 감정은 일시적이며, 따라서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의지적 노력이 필요하다. 2. 사람마다 고유한 사랑의 언어가 있다. 3. 소통하려면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 THE FIVE LOVE LANGUAGES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에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 .. 살다가. 살다가. 위로가 너무나도 필요한 순간 홀로 나를 대면할 때면 너를 따라 가고다. 하늘을 바라보다가 스치는 바람이 볼을 스칠때에 여우비가 흣날릴때 유독 네가 더없이 궁금해진다. 미안하단 말로는 부족한거 알아. 하지만 미안해. 이제는 더이상 버틸힘도. 의지도. 없.다. 끄적임 Almond Blossom, 1890, Van Gogh 좋은게 다 좋기만 할 수 없고, 나쁜 것이 또 다 나쁘기만도 할 수 없다. 내 소중한 사람들은 이유없이 내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꺼이 그의 팬이 되어주었고 그의 음악을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여러번 말하지 않아도 주변에 소문을 내주고 여러 방면으로 애를 써 줬었다. 인연이 다했다는 말에 그들은 이유도 묻지 않고 내 편에 전과 같이 있어 주었다. 그리고 자처해 팬이되었던 그들은 하나둘 그의 음악을 멀리했다. 묘한 감정이 소용돌이친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SNS로라도 뭔가.. 허튼, 어쩌면 쓸데없는 마음으로 그랬다. 소심한 움직임이라도.. 친구들에게 개욕을 먹었다. 페북에 올렸다가 미친년 소리듣고 정말 개욕을 미치게 먹게될게 보.. 하나님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대식 지음> 목사님의 글은 언제나 힘이 빠진채로 서술된다. 하지만 그 안에 강한 힘이 있음을 느낀다. 무너진 마음, 감당할 수 없는 인생의 아픔을 겪고 지쳐 있을 때, 책을 통해 마음을 만져주시고 은혜를 주신 주님.. 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함을 겸비하시고 성숙한 신앙인으로서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가시는 목사님께 귀한 책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꼭 전해드리고 싶다. 말라위 덕분에 만난 인연에 귀한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프롤로그 짝짝이 운동화를 신고 있듯이 편협하고 변질된 믿음을 갖고 있는 한 내 주변에 널려 있는 수많은 하나님의 축복들은 발견되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기준이 아닌 세상의 기준에 맞춰져있다면 그 어떤 말로도 사람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지 못합니다. 오직 바른 .. 5일의 마중 중오늘도 펑은 달력에 동그라미를 친다. “5일에 남편 마중나가야해요.” “문 잠그지 말기” “인생은 슬프지 않아.” “슬픔을 느낄 수 있는 여력이라도 있는 게 행복이지.” “ 잊으셨어요? 편지 읽어준 사람입니다.” “ 팡아저씨 계세요?” “ 이 사람이 루옌스야” 펑펑 울었다. 여러 생각들이 뒤엉켜버렸다. "5일에 남편 마중나가야 해요." 기다리는 마음을 안다. 기다리는 사람을 바로 옆에서 기다리는 그 마음. 그래도 그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다. 알아보지 못해도 충분하다. 어쩌면 나의 모습일지도 모르기에.. 내 곁에 계시지만 여전히 나는 알아보지 못한다. 늘 내 곁에 계신에, 나는 늘 애타게 그분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중요한건, 내가 그분을 사랑한다는 것이고. 그분은 언제나 내 곁에 함께 계신다..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그래, 세상에 사랑에 쿨한 사람은 없다. 쿨한 척할 뿐이다. 뜨거웠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쿨할 수 있는 것이다.... 가장 뜨겁게 사랑하는 것이 가장 쿨한 것이다. 그게 사랑이다. 마음이 데여도 괜찮다. 너의 마음이 어떻게 변했든, 난 너를 뜨겁게 사랑했고 그랬으니 뜨겁게 추억할 것이다. 그건 너하고 상관없는 나의 특권이다. 이상하게 울지 않았는데도 불이 훑고지난 자리처럼 마음속이 뚫리고 위로가 되었다. 까많게 타버린 그 자리엔 화전처럼 슬픔을 거름으로 언젠가 파란 싹이 고개를 내밀 것만 같았다. 조진국 /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펌] 책읽어주는 남자 상처 위로가 필요했다.유일하게 알아도 되는 사람이라고 판단했던 나의 판단미스가나를 더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당장이라도 달려와 위로해 주고보듬어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아니었나보다. 상황을 알고도위로가 아니라상황을 파고드는 모습에시리고 따가웠다. 사고가 나면사람이 안타쳤는지숨은 쉬고 있는지목숨은 붙어 있는건지괜찮은건지많이 놀라진 않았는지사람을 먼저 챙기고 바라보는게 먼저라고.그렇게 알고, 그렇게 믿고, 또 그렇게 살아왔는데아니었나보다.상황을 먼저 파악하는게 맞는 사람도 있나보다. 살고싶어 발버둥치며 힘겹게 내민 손인데위로는 커녕그 손을 붙들어 낭떨어지 가시 덤불위로 내던져버린.아프다.많이. 캄캄하다. 상처. 이런거구나.. ... 내 상처를 내가 덧내고 있는건 아닐까.. 조금만 더 참고 삼켰더라면.. 그랬더라면 덜 고통스러웠을까...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