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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II 춘향연가 2009년 11월 29일(토) 20:00 명동예술극장 1층 9열 21번 친구 환석씨(나이도 같지만 존칭이 자연스러운 우리는 친구이며, 그의 여친은 내가 사랑하는(응?) 친구다)의 초대로 몸과 마음이 호사를 누렸다. 몸이 아파 대낮까지 끙끙.. 땀에 흠뻑 쩔어 아팠으나, 좋은 공연 초대 받고 안갈 수 없지 않은가.. 흐흐~ 몸을 일으켜 명동으로 고고~ 한국 무용이라하여, 좀 생소하기도 하고,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오노~ 완전 재미있고, 2시간이 조금 안되는 시간 내내 정말 즐거웠다.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멋진 공연.. 어제로 공연이 막을 내렸다. 정말 재미났던 공연, 환석씨 쌩유! ^^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정서 등을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라고 생각함..
다짐_ 멋이게 살기, 잘 살기, 평범하게 살기, 이 것들은 우리가 쉽게 입 밖으로 내 뱉는 말이지만.. 정말이지 저 말들처럼 살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어떤 날은 불이 붙어 이것 저것 손에 잡히는 것도 많고, 그래서 뭐든 잘 해 낼 수 있을 것 처럼 탄력이 붙는 날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널널한데도 생각처럼 되지 않고, 정신 산만한 때도 있기 마련이다. 오늘은 새로운 마음으로 마음을 다잡아 먹은 것이 있다. 운동.. 캐나다 가기 전까지는 근육질탱탱 몸이었다면, 지금은.. ㅠ.ㅠ 그야말로 안습이다. 피해갈 길이 어디 있겠는가.. 나잇살 먹는다는 소리 듣기 전에 운동 해야겠다. 운동해서 슬림~(응?)한 몸을 다시 찾아줘야 하지 않겠냐는게 지금 나의 굴뚝같은 마음이다. 내 이 다짐이 얼마만끔 가줄지는 사실은 잘 모..
Non-Newtonian Fluid on a Speaker Cone
VanDusen Garden_ 그곳에서 나는 잃음과 동시에 얻었으며, 돌아옴과 동시 버렸고, 그녀는 얻었다. 부러운 녀석! ㅎㅎ 어디로 향하든 상관없다.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언제나 나를 향해 길을 열어주니까.. 색깔이 빛에 바랜듯 보였지만, 그렇지 않았다. 햇살을 품은 그 빛은 새로이 창조된 색깔이었다. 누군가의 기나긴 이야기가 빼곡하게 적혀 있을 것만 같았다. 소원을 말해봐!!! ㅋㅋ 정말 작은 새가 살 것 같다. 이쁘겠지..? 먹음직 스럽게 새빨간 열매.. 선악과가 꼭 이랬을까? 오로지 너만 보여.. 하늘에 길이 생겼다. 누군가가 하늘을 가르고 스키라도 타고 내려오는 모양이다.
생활영어의 필수요소 'around' 아세요?
Keiko_ 또다시 이라크에 의료봉사를 떠난 Keiko_ 참 야무진 친구.. 이번이 첫번째도 아니다. 이라크에 도착해 주변정리하고 블러드 테스트 중이란다. 삐쩍 말라서.. ㅠ.ㅠ keiko와 함께 봉사단에 오른 의사쌤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김혜남 (갤리온, 2008년) 상세보기 오군이 월급을 받았담서 선물해준 책, 서른살이 심리하에게 묻다. 참 설득력 있는 이야기들이 재미나게 서술되어 있다. 재미있게 읽었다. 무엇보다 모든 책들이 그렇듯 페이지가 몇장 남지 않으면 책이 지루해지고 뭔가 임팩트 없는 그 맛에 그냥 덮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때가 다반사인데.. 끝까지 붙들고 있던 보람을 찾았다. 서른살이 넘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꿈꾸기를 두려워하지마라. 당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로 성공하고 싶다면, 그 바람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분명 이루어 질 것이다. 비록 가는 길이 험난하고 때론 넘어져 다칠 수도 있지만, 인생에서의 성공은 꿈꾸는 ..
2009_아침고요수목원_ 기억하기 그 모든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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