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6)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실장_ 대학친구 민지, 우리는 서로 강실장, 고과장이라고 부른다. 우리 강실장은 대학졸업하고 바로 전공을 바꿔서 열심히 내달리더니 지금은 강남 부자동네의 헤어샵 실장님이시다. 멋지다. 자주하는 머리는 아니지만 거의 연중행사가 되는 내 머리는 언젠가 부터 그녀의 몫이었다. 머리를 짧게 커트해준 강실장을 어제 만났다. 오늘 친구의 생일이라며 한달에 하루 쉬는 월차를 친구의 생일축하를 위해 soooooooooooooo cooooooooooool하게 써주신 강실장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응?) 그녀와 홍대에서 육해공떡집을 한대접 해치우고 조용한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한다. 예전엔 잘 몰랐었다. 강실장과 고과장이 대화가 이렇게 잘 통하는지.. 아마 강실장도 생각했을 것이다. 내가 고과장과 이렇게 대화가 .. 2006_ 독일_ 호텔 발코니에서 맞이한 아침.. 시원하다.. 촉촉한 아침이 싱그럽다. 유럽답다. 아름다운 꽃가게..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던 이쁜 꽃가게.. 화장실에도 저렇게 이쁘게 꽃으로 장식해 뒀더라니까.. 길목이 참 이쁘다.. 고풍스런 건물들 때문인가봐.. 네가 그리운 건.. 그들이 사는 세상은 동화속의 세상처럼 아름답다. 도로는 한가로움이 좋다. 예쁜 건물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세상.. 강을 사이에 두고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강건너 마을은.. 말할 것도 없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마을 건너편에는 멋드러진 고궁이 멋진 산자락을 뒤로하고 자태를 뽐낸다. 고궁에 올라가기전, 작은 마을에는 소소한 일상들이 소복하다. 고궁에 올라가기전..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역시 관광객들이 많은 도시라 다르다... 20091201_ 사랑하는 울 아빠, 엄마의 33번째 결혼 기념일.. 아빠는 하늘에서, 엄마는 땅에서.. 서로의 사랑을 깊이 들이 마시는 아름다운 날이 되기를.. 보고싶다 아빠.. DOLCE Club gets Outlined Cyprus’ coolest club has been kitted out with a state-of-the-art “Mantas” Outlinearray Outline’s distributor Mr. Zacharia said his favourite part of the sound system is… “enjoying the absolute speed and accuracy of the Outline MANTAS sound, which was not only pushes the sound to really high levels but is also able to manage quieter tones.” Owner Mr. Frantzesko Hadjimichael said: “I’m really impr.. 미소II 춘향연가 2009년 11월 29일(토) 20:00 명동예술극장 1층 9열 21번 친구 환석씨(나이도 같지만 존칭이 자연스러운 우리는 친구이며, 그의 여친은 내가 사랑하는(응?) 친구다)의 초대로 몸과 마음이 호사를 누렸다. 몸이 아파 대낮까지 끙끙.. 땀에 흠뻑 쩔어 아팠으나, 좋은 공연 초대 받고 안갈 수 없지 않은가.. 흐흐~ 몸을 일으켜 명동으로 고고~ 한국 무용이라하여, 좀 생소하기도 하고,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오노~ 완전 재미있고, 2시간이 조금 안되는 시간 내내 정말 즐거웠다.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멋진 공연.. 어제로 공연이 막을 내렸다. 정말 재미났던 공연, 환석씨 쌩유! ^^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정서 등을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라고 생각함.. 다짐_ 멋이게 살기, 잘 살기, 평범하게 살기, 이 것들은 우리가 쉽게 입 밖으로 내 뱉는 말이지만.. 정말이지 저 말들처럼 살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어떤 날은 불이 붙어 이것 저것 손에 잡히는 것도 많고, 그래서 뭐든 잘 해 낼 수 있을 것 처럼 탄력이 붙는 날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널널한데도 생각처럼 되지 않고, 정신 산만한 때도 있기 마련이다. 오늘은 새로운 마음으로 마음을 다잡아 먹은 것이 있다. 운동.. 캐나다 가기 전까지는 근육질탱탱 몸이었다면, 지금은.. ㅠ.ㅠ 그야말로 안습이다. 피해갈 길이 어디 있겠는가.. 나잇살 먹는다는 소리 듣기 전에 운동 해야겠다. 운동해서 슬림~(응?)한 몸을 다시 찾아줘야 하지 않겠냐는게 지금 나의 굴뚝같은 마음이다. 내 이 다짐이 얼마만끔 가줄지는 사실은 잘 모.. Non-Newtonian Fluid on a Speaker Cone VanDusen Garden_ 그곳에서 나는 잃음과 동시에 얻었으며, 돌아옴과 동시 버렸고, 그녀는 얻었다. 부러운 녀석! ㅎㅎ 어디로 향하든 상관없다.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언제나 나를 향해 길을 열어주니까.. 색깔이 빛에 바랜듯 보였지만, 그렇지 않았다. 햇살을 품은 그 빛은 새로이 창조된 색깔이었다. 누군가의 기나긴 이야기가 빼곡하게 적혀 있을 것만 같았다. 소원을 말해봐!!! ㅋㅋ 정말 작은 새가 살 것 같다. 이쁘겠지..? 먹음직 스럽게 새빨간 열매.. 선악과가 꼭 이랬을까? 오로지 너만 보여.. 하늘에 길이 생겼다. 누군가가 하늘을 가르고 스키라도 타고 내려오는 모양이다. 이전 1 ··· 211 212 213 214 215 216 217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