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15)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짐_ 멋이게 살기, 잘 살기, 평범하게 살기, 이 것들은 우리가 쉽게 입 밖으로 내 뱉는 말이지만.. 정말이지 저 말들처럼 살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어떤 날은 불이 붙어 이것 저것 손에 잡히는 것도 많고, 그래서 뭐든 잘 해 낼 수 있을 것 처럼 탄력이 붙는 날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널널한데도 생각처럼 되지 않고, 정신 산만한 때도 있기 마련이다. 오늘은 새로운 마음으로 마음을 다잡아 먹은 것이 있다. 운동.. 캐나다 가기 전까지는 근육질탱탱 몸이었다면, 지금은.. ㅠ.ㅠ 그야말로 안습이다. 피해갈 길이 어디 있겠는가.. 나잇살 먹는다는 소리 듣기 전에 운동 해야겠다. 운동해서 슬림~(응?)한 몸을 다시 찾아줘야 하지 않겠냐는게 지금 나의 굴뚝같은 마음이다. 내 이 다짐이 얼마만끔 가줄지는 사실은 잘 모.. Non-Newtonian Fluid on a Speaker Cone VanDusen Garden_ 그곳에서 나는 잃음과 동시에 얻었으며, 돌아옴과 동시 버렸고, 그녀는 얻었다. 부러운 녀석! ㅎㅎ 어디로 향하든 상관없다.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언제나 나를 향해 길을 열어주니까.. 색깔이 빛에 바랜듯 보였지만, 그렇지 않았다. 햇살을 품은 그 빛은 새로이 창조된 색깔이었다. 누군가의 기나긴 이야기가 빼곡하게 적혀 있을 것만 같았다. 소원을 말해봐!!! ㅋㅋ 정말 작은 새가 살 것 같다. 이쁘겠지..? 먹음직 스럽게 새빨간 열매.. 선악과가 꼭 이랬을까? 오로지 너만 보여.. 하늘에 길이 생겼다. 누군가가 하늘을 가르고 스키라도 타고 내려오는 모양이다. 생활영어의 필수요소 'around' 아세요? Keiko_ 또다시 이라크에 의료봉사를 떠난 Keiko_ 참 야무진 친구.. 이번이 첫번째도 아니다. 이라크에 도착해 주변정리하고 블러드 테스트 중이란다. 삐쩍 말라서.. ㅠ.ㅠ keiko와 함께 봉사단에 오른 의사쌤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김혜남 (갤리온, 2008년) 상세보기 오군이 월급을 받았담서 선물해준 책, 서른살이 심리하에게 묻다. 참 설득력 있는 이야기들이 재미나게 서술되어 있다. 재미있게 읽었다. 무엇보다 모든 책들이 그렇듯 페이지가 몇장 남지 않으면 책이 지루해지고 뭔가 임팩트 없는 그 맛에 그냥 덮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때가 다반사인데.. 끝까지 붙들고 있던 보람을 찾았다. 서른살이 넘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꿈꾸기를 두려워하지마라. 당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로 성공하고 싶다면, 그 바람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분명 이루어 질 것이다. 비록 가는 길이 험난하고 때론 넘어져 다칠 수도 있지만, 인생에서의 성공은 꿈꾸는 .. 2009_아침고요수목원_ 기억하기 그 모든 순간들.. 넌 그래서 안돼 개념은 배가 고파 밥 말아 잡수신 듯 하다. 본인 마음대로 스케줄 조절하셔서 자기 맘데로 모든 것을 행하시고, 하고 싶으면 일하시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으신다. 무슨 중대한 발표일 공지하듯 퇴사일을 미리 점지하여 받으시고는 무슨 대단한 선심 베푸시는 양 하루는 아프셨다가, 하루는 또 무슨 일이 있으시다며 깜깜 무소식 이셨다가.. 이틀 연짱 회사에 연락도 없이 결근 하시고는 하시는 말씀이 '아팠어요..'라는데 그 표정은 진정 내 손이 뺨따구 한대 날리고 싶은 충동을 끄집어 내는 표정이며, 더 한 것은 입에서 풍기는 술냄새니.. 이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단 말인가? 11월 한달 동안 우리 연차 몰아써도 다 못쓸 휴가를 알아서 잘 쓰시고, 얼찌나 위대한 분을 모시고 사시는지 시집가지 않고서도 시부모 눈치보며 .. 이전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4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