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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_아침고요수목원_ 기억하기 그 모든 순간들..
넌 그래서 안돼 개념은 배가 고파 밥 말아 잡수신 듯 하다. 본인 마음대로 스케줄 조절하셔서 자기 맘데로 모든 것을 행하시고, 하고 싶으면 일하시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으신다. 무슨 중대한 발표일 공지하듯 퇴사일을 미리 점지하여 받으시고는 무슨 대단한 선심 베푸시는 양 하루는 아프셨다가, 하루는 또 무슨 일이 있으시다며 깜깜 무소식 이셨다가.. 이틀 연짱 회사에 연락도 없이 결근 하시고는 하시는 말씀이 '아팠어요..'라는데 그 표정은 진정 내 손이 뺨따구 한대 날리고 싶은 충동을 끄집어 내는 표정이며, 더 한 것은 입에서 풍기는 술냄새니.. 이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단 말인가? 11월 한달 동안 우리 연차 몰아써도 다 못쓸 휴가를 알아서 잘 쓰시고, 얼찌나 위대한 분을 모시고 사시는지 시집가지 않고서도 시부모 눈치보며 ..
2006_ 이쁜 간판들_ 프랑크푸르트의 시내의 상점들은 저마다 이쁜 간판을 건물 밖에 걸어 두고 있었다. 하나같이 어찌나 이쁘고 저마다의 색깔을 가지고 있던지.. 근데 이제서야 아쉬운 것들이 많은 것은.. 지금의 시야를 그때는 가지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겠지.. 다시 한번 기회가 있다면, 가기전에 많은 정보도 찾아 가겠지? 가고 싶다 다시..
2012_ 영화 : 2012 (2009)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2009/미국,캐나다) 출연배우 : 존 쿠삭, 아만다 피트, 치웨텔 에지오포, 탠디 뉴튼 상영정보 : 2009년 11월 12일 개봉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장르 : 모험, SF, 액션, 드라마 영화줄거리 :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지난주말에 본 영화, 참 오랜만에 본 영화.. 맨날 영화 영화 노래만 불렀었는데.. 찌든 피로감을 묵찍하게 느끼게 해주었던 2시간 반짜리 재난영화, 늘 빠지지 않는 가족애가 항상 인상적이다. 재난영화의 캐릭터 설정은 늘 비슷하지만, 그 스케일에 늘 놀란다. 중간에 ..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틀리는 영어 실수들
Outline sound for Robbie Williams return Britannia Row’s Outlinearray supported the return of the one and only Robbie Williams at London’s Roundhouse Outline’s Butterfly VLA was again requested by both the BBC and London's Roundhouse for the 2009 Electric Proms season. Supplied by Britannia Row, the system comprised 12 CDH 483 hi packs per side, supplemented by 3 Mantas “Wide boxes” each hang and 12 Subtech 218s, all driven by Outline’..
The Opera 'Jung-geun Ahn' _entertainment technology asia 지난번 e-tech에 기고한 기사가 드뎌 실렸다 .
록키_ 햇살이 가득한게 좋았다. 사실 이 사진은 어떤 한 사람을 떠오르게 만든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늘 매치가 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다. 그렇다고, 감정이 남아 있다거나 한 것은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지.. 정말.. 걱정이라고는 없었던 그때가 좋다. 그때가 그립다. 도인마냥(응?) 그냥 막 다녀도 누구하나 간섭하지 않아 좋았고, 무언가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었던.. 그 환경 덕분 이었을 테지.. 누군가의 흔적이.. 남겨 있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해.. 어쩌면, 이곳에서.. 네가 잠시 쉬다 갔을지도 모르겠다.. 엇갈리는 인생.. 그래서 인생은 흥미로운거야.. 아직도 내 기억엔 저 호수가 한장의 엽서가 대륙만하게 펼쳐진 거라고.. 그렇게 생각이 들었다. 인위적으로 만들려고 해도 절대 그렇게 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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