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3315)
2006_ 이쁜 간판들_ 프랑크푸르트의 시내의 상점들은 저마다 이쁜 간판을 건물 밖에 걸어 두고 있었다. 하나같이 어찌나 이쁘고 저마다의 색깔을 가지고 있던지.. 근데 이제서야 아쉬운 것들이 많은 것은.. 지금의 시야를 그때는 가지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겠지.. 다시 한번 기회가 있다면, 가기전에 많은 정보도 찾아 가겠지? 가고 싶다 다시..
2012_ 영화 : 2012 (2009)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2009/미국,캐나다) 출연배우 : 존 쿠삭, 아만다 피트, 치웨텔 에지오포, 탠디 뉴튼 상영정보 : 2009년 11월 12일 개봉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장르 : 모험, SF, 액션, 드라마 영화줄거리 :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지난주말에 본 영화, 참 오랜만에 본 영화.. 맨날 영화 영화 노래만 불렀었는데.. 찌든 피로감을 묵찍하게 느끼게 해주었던 2시간 반짜리 재난영화, 늘 빠지지 않는 가족애가 항상 인상적이다. 재난영화의 캐릭터 설정은 늘 비슷하지만, 그 스케일에 늘 놀란다. 중간에 ..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틀리는 영어 실수들
Outline sound for Robbie Williams return Britannia Row’s Outlinearray supported the return of the one and only Robbie Williams at London’s Roundhouse Outline’s Butterfly VLA was again requested by both the BBC and London's Roundhouse for the 2009 Electric Proms season. Supplied by Britannia Row, the system comprised 12 CDH 483 hi packs per side, supplemented by 3 Mantas “Wide boxes” each hang and 12 Subtech 218s, all driven by Outline’..
The Opera 'Jung-geun Ahn' _entertainment technology asia 지난번 e-tech에 기고한 기사가 드뎌 실렸다 .
록키_ 햇살이 가득한게 좋았다. 사실 이 사진은 어떤 한 사람을 떠오르게 만든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늘 매치가 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다. 그렇다고, 감정이 남아 있다거나 한 것은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지.. 정말.. 걱정이라고는 없었던 그때가 좋다. 그때가 그립다. 도인마냥(응?) 그냥 막 다녀도 누구하나 간섭하지 않아 좋았고, 무언가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었던.. 그 환경 덕분 이었을 테지.. 누군가의 흔적이.. 남겨 있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해.. 어쩌면, 이곳에서.. 네가 잠시 쉬다 갔을지도 모르겠다.. 엇갈리는 인생.. 그래서 인생은 흥미로운거야.. 아직도 내 기억엔 저 호수가 한장의 엽서가 대륙만하게 펼쳐진 거라고.. 그렇게 생각이 들었다. 인위적으로 만들려고 해도 절대 그렇게 흉내..
20091118_ 일주일간의 사투.. 하루에 2시간씩 잠을 자고 막판 무박3일의 일정을 보내고, 그렇게 내달린 결과는.. 아직 알 수 없다. 변수는 어디서든 늘 작용하기 마련이다. 최선을 다 했으니..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괜찮을거라고 확신 했었다. 헌데.. 아니다. 최선을 다 했기에 아쉬움이 너무나도 많이 남는 것이다. 최선을 다 했기에 이토록 가슴에 미어짐이 있다. 최선을 다 했기에.. 아직 뚜껑은 열리지 않았으나, 가슴이 텁텁하다. 명쾌하게 준비한 것들을 더 쏟아내지 못하고 온 것이 매친다. 시간 배분을 잘 못 했던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과, 변수에 대한,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한 질문에 대한 모범 답안을 다 스터지 못했다는 생각.. 끝까지 내 생각을 밀어부칠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한 아쉬움.. 사실.. 두렵다..
20091114_ 결국 아침을 맞는다.. 밤샘 작업 끝에 오는 피로는 오로지 결과물 만이 해소시켜줄 수 있다. 일주일 동안의 사투..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38시간이 되거나 오늘처럼 48을 넘기는 날도 있는 법이다. 피곤이 덕지덕지 내 몸을 휘감아도 괜찮다. 멋진 결과가 나를 향해 두팔을 벌리고 웃어만 준다면, 하루가 48시간이면 어떻고 또 60시간이면 어떠랴.. 카운트 다운.. 할 준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