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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Culture_

미소II 춘향연가


2009년 11월 29일(토) 20:00
명동예술극장 1층 9열 21번

친구 환석씨(나이도 같지만 존칭이 자연스러운 우리는 친구이며, 그의 여친은 내가 사랑하는(응?) 친구다)의 초대로 몸과 마음이 호사를 누렸다. 몸이 아파 대낮까지 끙끙.. 땀에 흠뻑 쩔어 아팠으나, 좋은 공연 초대 받고 안갈 수 없지 않은가.. 흐흐~ 몸을 일으켜 명동으로 고고~
한국 무용이라하여, 좀 생소하기도 하고,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오노~ 완전 재미있고, 2시간이 조금 안되는 시간 내내 정말 즐거웠다.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멋진 공연.. 어제로 공연이 막을 내렸다.
정말 재미났던 공연, 환석씨 쌩유! ^^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정서 등을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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