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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Hot! @Nerja It has just tried to killing me! I caught a serious cold just like a flue. I can't sleep because I'm coughing too much. Therefore I have a temperature it's a extraordinary situation. It makes me more lazy. I'm numbness I can't taste, I can't smell, I can't sleep, I feel like a vegetable. I crazy to miss hot things just as SUNSHINE, HOT STREET, SPAIN, STANLEY PARK, MALAGA, MEDITERRANEAN et..
숨 고르기_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연말을 보내고, 연초를 시작하고 벌써 2주째. 별 다른 감흥없이 2012년을 맞이하고 나니 무언가 어정쩡한 기분이 든다. 새해 아침부터 분주하던 그때의 그 아침은 어딜 간 것일까. 빼곡하게 세운 계획들을 채워가기위해서 애쓰던 나의 그 열정들은 어디로 간걸까.. 하고 생각한다. 1월 10일, 프레시안 글쓰기 학교 첫 수업을 듣고, 첫번째 미션 수행 과제를 안고 돌아왔다. 잘 해내고 싶었던 때문일까, 아니면, 당췌 떠오르지 않는 미션 수행을 위한 대상 찾기에 대한 억눌림이었을까. 자그마치 이틀동안이나 꿈에서 허우적 거렸다. 몸이 아파 사경을 헤매고 있을 상황에서_ 말이 된다고 생각해? 닝겔을 꼽고 누워서 계속 생각을 해. 그러다가 잠이 들어버렸던 것 같은데, 잠시 레드썬!..
Speeding Around The World in Under 5 minutes Time Lapse.flv 미쿡의 어느 금융계 직장인이었던 Kien Lam은 어느날 사표를 내고 343일 동안 세계 17개 나라를 여행하며, 총 6237장의 사진을 찍어서 5분 동안의 영상 기록을 남겼다고 한다. 5분 동안 떠나는 세계 여행_
네가 있어 고마워_제니퍼 홀랜드 네가있어행복해고마워세트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제니퍼 홀랜드 (북라이프, 2011년) 상세보기 두 권으로 구성된 책, 연말에 승훈오빠에게 선물받은 귀한 선물, 두 권중 '네가 있어 고마워'를 봤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동물들도 이런데, 하물며 사람인 나는 이러면 안되잖아!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너무나도 귀한 동물들의 마음들을 발견하고 동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은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음을 다시 한번 생각_ [밑믿줄긋기] 좋은 친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가 누군가의 친구가 되었을 때 행복하다.-러셀 우정, '다른 누군가와의 존재가 내게 위로가 되고 평화가 되고 좋은 경험이 되느느 것.' 진정한 친구란 이렇게 힘들고 아플 때, 누군가 ..
그리기 연습_ 똘레도 대성당 @Plaza del Ayuntamiento, Catedral in Toledo 2012년 첫 그림. 역시 힘조절이 잘 안되는구나. 디테일이 아주 떨어진다. 아쉬운게 속속 보이네.. 여렵다 그림.. 하지만 재밌다 그림.. 무엇보다 그림을 그리면서 한번더 여행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I'm very happy during I'm drawing because I can trip once more. 고딕양식을 기반으로 한 웅장한 외관에서부터 존재감이 느껴지는 곳이다. 지금도 스페인 카톨릭의 수석 대교구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성당이다. 2011년 여행당시 교황이 이 성당에 들렀던 모양, 사방에 플랜카드가 골목골목 걸려 있었다. 내부는 이슬람의 무데하르(Mudejar)양식과 스페인 르네상스 양식으로 완..
@Canada_ Amkor사보 사진 고르고 정리하다가 문득 또 록키가 떠올라서. 록키 사진을 방출하기로 함. 그리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다시한번 깨닫는다. 그리워 할 대상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 그곳에 다시 머무를 수 있는 것이다. 언제든 다시 닿을 곳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너무나도 행복한 것이다. 타이타닉 산맥이라고 불린다는_ 이 멋진 풍경은 장관이었다. 에메랄드 레이크를 찾아가는 길에 만났던 많은 풍경들, 들풀들과 소품들이 그리워진다. 뜨겁게 얼리던 시린 공기의 그 느낌도 차가운 오늘은 어쩐지 그리워 진다. 그리움은 늘 많은 것들을 떠오르게 해준다. 여행이 얼마나 값진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한다. 그리고 길고도 긴 시간을 머물러 있는 나를 돌아본다. 떠나야해.. 떠나야해.. 삶은 흐르고..
간보지마 너님 일에 미쳐있어 보인다. 실상은 꼭 그런것 같지도 않은데 왜 그런 인상을 기가막히게 심어줬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나는 일하는 여자로 기억되고 있다. 그것도 '열심히' 딱부러진다고? 그런가? 하고 다시 생각해 본다. 우유부단했던 순간들이 너무 많이 떠올라서 잘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단호했던 순간들은 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알고보면 허당 투성인데, 난 아무래도 변신의 귀재? 여자사람을 파헤치기로 했으므로, 좀 짚어보고 넘어가야 쓰겠다. 맘에 안드는 사람에게 '애교'씩이나 날려줄거라 바라는건 아니겠지? 맘에 안드는 사람에게 '속깊은 대화' 씩이나 기대하는건 역시 아니겠지? 결정적인걸 말해줄까? 너님의 매력을 느끼기도 전에 너님은 포기하는 경우가 많더라. 그게 하나같이 내 옆에 없는 스쳐간 너님들의 공통..
2011 연말 정리_ 2011년 크리스마스는 주일이었다. 주말에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고, 하여 23일에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에 다녀옴. 반크에서 열심히 우리나라를 알리고 있는 애국자 현숙이의 배려로 멋진 콘서트에 다녀왔다. 장장 4시간을 스탠딩으로 땀나게 ㅊ달려주었던 23일 밤을 기억한다. 미치도록 ㅊ 달리고나서 밖에 나와보니 완전 온 세상이 하얗다.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다. 특별한 순간을 기억해야지.. 24일은 청담동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다. 오랜만에 빤딱이 옷을 입어주셨다. 파티니까! ㅋㅋㅋ 연예인들 입는 파티복 입고 파티하고 싶다고오~~~~~ ㅋㅋ 삼촌님의 인도로 알게된 최고의 쌀국수집,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게 더욱 놀라웠다. 연말에 삼촌과 삼촌의 친구분 셋이서 너무 감동적인 저녁만찬을 즐겼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