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5) 썸네일형 리스트형 10년을 돌아보고, 10년을 내다보기 2012년 7월 2일을 시점으로 머지않아 SPC는 딱 10년을 마주하게 된다.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한 그런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을 도전했고, 이루었으며, 또 실패도 경험했다. 그리고 10년을 앞두고 모든 것을 리셋하는 기분이다. 덕분에 나는 엄청난 갈등과 고통의 순간들을 통과해야만 했고, 여전히 나는 그 터널을 통과하는 중이다. 10년을 돌아보고 10년을 내다보기 시간을 복기하나는 것을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2012년 자. 타의적 백수가 되고 LSS의 제안과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안에서 많은 꿈을 꾸고 많은 꿈을 현실화 시켰다. 무엇보다 늘 꿈꿔왔던 음향인들의 마음을 모으는 것, 앞선 경쟁이 아니라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는 것, 그리고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것, 그것을.. 상상하지말라 - 송길영 송길영 이라는 사람은 묶은 꽁지머리에 블랙 드레스코드였다. 나름의 다 계획이 있었던 그의 차림새이다. 신간 를 읽고 그 이전 책 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그의 유료 강의를 찾아 들으면서 나름 나의 사고의 틀을 깨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프롤로그 : 제대로 관찰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데이터에서 건져야 할 것은 인과관계입니다. 현 인류는 기록하는 존재 homo scriptus 비즈니스의 측면에서 본다면 사람들의 행동과 그에 앞선 욕망의 변화는 새로운 기회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어떤 눈으로 바라볼 것인가입니다. '평소에 우리는 잘 관찰하고 있는가?' '우리가 관찰했던 것은 과연 유효한가?' 1장 허상 : 당신의 상식은 상식이 아니다 스마트의 역습 옴니채널Omni Channel 이라는 방법을 고안해 .. 산다는 거 지친다. 큰 일들을 앞두고 나는 몹시 지쳐있다. 지치지 말아야지~ 할 수록 나는 몹시 지친다. 그래서 그냥 내버려 두기로 한다. 경매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다 됐나? 싶은데 아직 잘 모르겠고.. 그저 함께 묵묵히 곁에서 함께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감사하다. 내년에 있을 큰 일을 앞두고 분주해야할 것 같은 일상이 마음만 동동거릴 뿐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함께 헤쳐가야할 것 같은 순간들을 혼자 발발거리면서 허우적거리는게 서글프다. 이 또한 나의 선택이겠거니.. 싶지만, 그냥 서럽다. 지난 주말에는 아빠에게 다녀왔는데, 아빠가 돌아가신지가 벌써 15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고 괜시리 서러움에 아빠의 빈 자리가 너무 너무 크게 다가와 또 서러웠다. 늘 가족들을 돌보며 살아와야 했던 지난 세월들을 돌이.. 1강. Self Expressionism 자기 표현주의 시대 – Mind Miner 송길영 3PRO TV에서 올라오는 유료 특강을 듣기 시작. 무지 비싼 경의이지만 이 시대를 읽고 시류에 뒤쳐지지 않도록 스스로 개발+계발 하고 싶은 마음에 큰 맘먹고 수강시작. 나에대한 상징 일상기록이 나를 증명한다. 에셋 Asset(자산)이 된다. 자기 표현을 원하는 사람들 의미소비 : 물질적 풍요를 겪은 세대에게 생활 속 소비는 필요에 의한 소비를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으로서 "의미"를 향유하고 전달하는 행위로 이해된다. 내가 보는게, 사는게, 만나는게 "나"이다. 많은 시그널들이 나에대한 정보, 나 스스로에 대한 선언이기도 하다. '가치소비'와의 차이 시대의 니즈 착한 브랜드가 아니라, 자랑스러운 브랜드 브랜드가 시대의 심상을 안고 가야 한다. 제품이 사람에게 있느냐? 브랜드는 메시지이다. Brand .. 그냥 하지 말라 Don't Just Do It! - 송길영 대한민국에 뇌섹남을 뽑으라고 한다면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만한 사람이 바로 송길영 부사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냉철하고 감정을 배제하고 메세지를 전달하는게 나에게는 가장 배울만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번 책에서 이야기 하는 많은 부분이 인사이트가 강력하고 무엇보다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 옛날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대응했다가는 인상 끝나겠구나... 생각이 많이 든다. 그냥 하지 말라. 그냥 좋다! 프롤로그 ㅣ 우리는 미래를 보았었다 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 삶의 질에 대한 욕구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우리가 그것을 선호하고, 그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이 변화는 더욱 빨라졌고 미래는 한층 당겨졌습니다. 당연함은 전혀 당연하지 않게 되어버려 이제는 선배들이 하던 대로, 예전에 하던 대로 그냥 하면 안 됩니다.. 근성, 지속한다는 것 근성 1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근본적인 성질. 2뿌리가 깊게 박힌 성질. 사전적 용어를 보면 조금 다른 결로 보일 수 있겠으나, 나에게 있어 지속한다는 것은 근성을 표현하는 어떤 것으로 느껴진다. 일을 하면서도 무언가를 배우면서도 하다못해 관계를 지속해 감에 있어서도 지속한다는 것은 근성없이 할 수 없는 것 같다.지속한다는 것은 지루함 일 수도 있고 고루함 일 수도 있다. 그것이 비슷할 수 있겠으나 그 미묘한 어감의 차이는 생각보다 큰 이격을 만들기도 한다.오래전에 배울게 많고 결이 비슷한 누군가와 함께 글쓰기 클래스를 들었던 적이 있다. 그때는 글쓰는게 참 매력적 이었고 내 안에 쏟아낼 것들이 참 많게 느껴졌던 것 같다. 늘 빼곡한 짜임새 있는 일상이었으나 마음에 여유가 있던 그때로 기억한다. 지금.. 아비투스HABITUS _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효원이다운 책 이었고, 이 책을 건네며 나에게 해 주었던 말들이 다시 떠 올랐다. 나는 효원이가 말했던 것처럼 그런 아비투스를 지닌 사람일까.. 다시 생각해 본다. 매일의 분주함과 분투속에서 나는 어디에 속한 사람인지, 어디를 향해 매일을 수고하고 애쓰며 열정하는 사람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좋은 책.. 고마워!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며 챕터마나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어 놀랐다. 추천도서!!! 서문 . 아비투스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폭로한다 1장. 아비투스가 삶, 기회, 지위를 결정한다. 세계정신은 우리를 붙잡거나 옥죄려 하지 않고, 우리를 한 단계 높이고 한 단계 넓혀준다 - 헤르만 헤세 아비투스는 아우라처럼 인간을 감싸고 있다. 아비투스란 세상을 사는 방식과 태도를 말한다. 높은 신분으로 태어난.. 원더우먼과 롯데백화점 야간작업 이러저러한 이유로 롯데백화점 구리점에 배치를 다시 진행하기로 되어 있었던 어제. 종일 너무 바쁜 일과를 보냈고, 회사 식구들도 제주와 춘천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 하고 있었다. 나는 사무실에서 해외 업무와 국내 업무, 마케팅 관련된 일들과 서울 근교에서 진행되는 업무들로 정신없이 불금을 보내고 저녁 8시가 되어서야 롯데백화점 구리점으로 향했다. 1층 토우드 매장에 있는 카페 연무장. 성수 매장에서도 즐겨 마시는 룽고피치를 어제도 주문! 예전에 카페를 운영해 봐서 그런지 그런 것 같다. 오픈을 해도 화분을 보내고 선물을 보내고 이런 것 보다는 포스기에 매출 찍어주는게 최고인 것 같다. 그래서 오픈 날에도 직원 바지 사주고 다른 사무실 필요한 것도 사고.. 그게 더 좋더라! 어제도 저녁을 먹고 막 도착해서 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