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Factory_ (778)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미_ 재미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한상복 (위즈덤하우스, 2009년) 상세보기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재무설계 담당해 주고 있는 영권오빠의 선물, 출퇴근하며 며칠안 걸려 다 읽어버린 책, 마치 어른들이 읽어야 할 동화 같은 느낌이 가득했던 책.. 내가 늘 생각하던, 그 삶의 모습들이 들어있어서 읽는 동안 재미있었던 것 같다. 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어쩌면 가장 맞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재미있게 읽은 책, 미치자, 즐기자, 후회말자.. 내 좌우명과도 너무 일맥상통하지 않아? .. 돌이켜보면 언제나 그래왔다. 선택이 자유가 아니라 책임의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 항상 뭔가를 골라야 하는 상황 앞에서 나는 어쩔 줄 몰라 진땀을 흘려대곤 했다. 때론 갈팡질팡하는 내 삶에 내비게이션이라도 달렸으면 싶다. _ 정이현, Julius 송별_ 오래전 언젠가 한번 사진 올렸던 Julius_ 한국에 돌아와 처음 만났던 영어선생 Julius.. 이제 미국으로 돌아간다. 나는 줄리어스의 첫번째 학생, 옆에 안경낀 남자분은 줄리어스의 마지막 학생 되어주심.. 아쉽다!주현 @신촌_2차 사진 되어주심 알 수 없기에_ 알 수 없기에 더욱 아름다운 것이겠지요 알아버린다면 아름다움도 가뭇없이 사라져버릴테니까요 인간은 늘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뛰어오르려 하고, 건널 수 없는 강에 몸을 던지려 하고, 가질 수 없는 것을 꿈꾸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그곳에 손이 닿고, 그 강을 건너고, 그것을 가진다면 가슴속에 들끓던 불덩이는 곧 재가 되고 말겠지요 글/이정명'바람의 화원' 그렇게 될까 두려워 나는 지금 망설이고 있는 것인가..?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 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게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지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굽이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 배은미의 詩 중에서 - 헤어짐의 이유 헤어짐의 이유는 단 하나. 헤어져도 괜찮을만큼, 그 만큼만 사랑 했기에. 홍대_200910 신혼여행서 돌아온지 얼마 안된 새신부! 감자냥.. 이쁘다~ ^^ 홍대 이쁜 카페에서.. 홍대출몰_200910 지현이의 신혼여행이후 첨으로 모인 지현, 덩어리님, 클락님, 덩어리님.. 다섯이 홍대서 모여 잠시 차 한잔을 하기로 한다. 지현이도 일이 있고, 나도 일이 있던터라.. 길게 함께하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홍대에서 차 한잔을.. 지현이의 신혼여행 사진 구경도 재미있었음! ^^ 아주 작은 카페.. 아기자기 이쁘더라..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