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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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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ko_ 또다시 이라크에 의료봉사를 떠난 Keiko_ 참 야무진 친구.. 이번이 첫번째도 아니다. 이라크에 도착해 주변정리하고 블러드 테스트 중이란다. 삐쩍 말라서.. ㅠ.ㅠ keiko와 함께 봉사단에 오른 의사쌤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김혜남 (갤리온, 2008년) 상세보기 오군이 월급을 받았담서 선물해준 책, 서른살이 심리하에게 묻다. 참 설득력 있는 이야기들이 재미나게 서술되어 있다. 재미있게 읽었다. 무엇보다 모든 책들이 그렇듯 페이지가 몇장 남지 않으면 책이 지루해지고 뭔가 임팩트 없는 그 맛에 그냥 덮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때가 다반사인데.. 끝까지 붙들고 있던 보람을 찾았다. 서른살이 넘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꿈꾸기를 두려워하지마라. 당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로 성공하고 싶다면, 그 바람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분명 이루어 질 것이다. 비록 가는 길이 험난하고 때론 넘어져 다칠 수도 있지만, 인생에서의 성공은 꿈꾸는 ..
2012_ 영화 : 2012 (2009)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2009/미국,캐나다) 출연배우 : 존 쿠삭, 아만다 피트, 치웨텔 에지오포, 탠디 뉴튼 상영정보 : 2009년 11월 12일 개봉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장르 : 모험, SF, 액션, 드라마 영화줄거리 :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지난주말에 본 영화, 참 오랜만에 본 영화.. 맨날 영화 영화 노래만 불렀었는데.. 찌든 피로감을 묵찍하게 느끼게 해주었던 2시간 반짜리 재난영화, 늘 빠지지 않는 가족애가 항상 인상적이다. 재난영화의 캐릭터 설정은 늘 비슷하지만, 그 스케일에 늘 놀란다. 중간에 ..
재미_ 재미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한상복 (위즈덤하우스, 2009년) 상세보기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재무설계 담당해 주고 있는 영권오빠의 선물, 출퇴근하며 며칠안 걸려 다 읽어버린 책, 마치 어른들이 읽어야 할 동화 같은 느낌이 가득했던 책.. 내가 늘 생각하던, 그 삶의 모습들이 들어있어서 읽는 동안 재미있었던 것 같다. 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어쩌면 가장 맞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재미있게 읽은 책, 미치자, 즐기자, 후회말자.. 내 좌우명과도 너무 일맥상통하지 않아?
.. 돌이켜보면 언제나 그래왔다. 선택이 자유가 아니라 책임의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 항상 뭔가를 골라야 하는 상황 앞에서 나는 어쩔 줄 몰라 진땀을 흘려대곤 했다. 때론 갈팡질팡하는 내 삶에 내비게이션이라도 달렸으면 싶다. _ 정이현,
Julius 송별_ 오래전 언젠가 한번 사진 올렸던 Julius_ 한국에 돌아와 처음 만났던 영어선생 Julius.. 이제 미국으로 돌아간다. 나는 줄리어스의 첫번째 학생, 옆에 안경낀 남자분은 줄리어스의 마지막 학생 되어주심.. 아쉽다!주현 @신촌_2차 사진 되어주심
알 수 없기에_ 알 수 없기에 더욱 아름다운 것이겠지요 알아버린다면 아름다움도 가뭇없이 사라져버릴테니까요 인간은 늘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뛰어오르려 하고, 건널 수 없는 강에 몸을 던지려 하고, 가질 수 없는 것을 꿈꾸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그곳에 손이 닿고, 그 강을 건너고, 그것을 가진다면 가슴속에 들끓던 불덩이는 곧 재가 되고 말겠지요 글/이정명'바람의 화원' 그렇게 될까 두려워 나는 지금 망설이고 있는 것인가..?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 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게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지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굽이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 배은미의 詩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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