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1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_ TRYAUDIO_ 여름 일본에 갔을 때, 마침 오사카 가까운 곳에 아즈마상 오피스가 있어 아즈마상을 만나러.. 일본도 처음이거니와 일본의 지하철은 어떻게 이용하는지, 지도 한장 없이 그냥 찾아가보는 TRYAUDIO_ 그래도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마음에 룰루랄라~ 아즈마상이 있는 마을은 참으로 고 요했다. 오래전 한적한 시골마을 같은 느낌의 골목을 따라 만난 트라이오디오 사무실.. 여기 저기 전 세계를 늘 바쁘게 돌아다니는 아즈마상.. 아즈마상의 책상에 각종 전시회에 다녀온 흔적들을 보여준다. 아웃라인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는 아즈마상, 웨어하우스를 한창이나 구경하기..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하나하나 아즈마상의 아이디어가 고스란히.. 아즈마상의 캐릭터가 그대로 녹아있다. ^^ 웨어하우스 2층에는 각종 아날로그 장비들이 책처럼.. Adam_ 작년 겨울 Adam 한국에 왔을 때.. 아담은 SIA-Acoustics에 소속된 친구이다. 한국 프로젝트도 많이 하고 있다. 테크니컬 엔지니어인데 디자인도 하고, 이때는 한국에 모 업체에서 튜닝 의뢰를 해서 한국에 들어왔었다. 건축 음향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 ㅋㅋ 재미있는 친구이다. 아담이랑 같이 고촌교회에 들러서 예배도 같이 드리고 VIP초청에도 참석하고.. 그리고 임진각에 다녀왔다. ▲부장님이랑 아담 ▼ VIP초청행사에서.. 재밌어하는 아담 ▼ 고촌교회에 있는 전시장.. 참.. 럭셔뤼하다 잉~ ▼ 짧은 영어로 예배 상황 설명을 해주려니.. 거참.. 덜덜덜.. 공부는 역시 해서 남주는 거임. 영어공부! 예배마치고 점심먹고 임진각으로 고고! 비무장지대에 가고 싶어 했지만, 비무장.. 2011_ Vorgangerkirchen Des Doms_ I never thought how would I remember a place which is part of otherside from me. It just same all the time. I never know where I was when I was in somewhere.. and away from the place I always miss that place.. That's stupied I know. But I cannot control it. You know.. nobody can control like this kind of movement of emotion. “ Only I can remind when I left from something that is worthy. So.. I t.. 2011_ 오사카 혼자 걷기 여행_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던.. 애초에 짧았고.. 거기다 너무 타이트 했던 일정을 또 쪼개서 움직이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사실 오사카에서의 기억은.. 열심히 목청 높여 강의한 기억과 TRY AUDIO에서 봤던 재미진 장비 보관.. 에 관한 것들이 대부분 인 것 같다. 일본에서 대부분의 시간은 오사카 교회에서 보내고, 그 다음은 숙소에서 잤으며.. 그외의 시간은 숙소와 교회를 오가는 길에서.. 그리고 나머지는 에비스조 부근에서.. ㅋㅋ 나 어디 갔다온거니? 응? 잠시 달나라 갔다왔시융~ 킁~ 그래.. 걸었던 기억을 하나하나.. 잘.. 더듬어 보자.. 사실 눈 떠 있던 시간 동안에는.. 거의 반 실신상태로 걸어다녔으므로.. 각설하고.. 걸어.. 보자.. 도시라고 하기에는 뭔가.. 아쉬운게 많은거지.. 2011_ 오사카 아웃리치 첫번째 이야기_ O Shaka! Osaka! 2011 일본 오사카 아웃리치 2011년 6월 30일~7월 4일 만 3년을 넘기도록 변두리인으로 단 한번도 아웃리치에 동참하지 않았었다. 영락교회에 있을 때까지는 한 해도 빠뜨리지 않고 떠났던 여름 선교.. 강동 온누리로 오면서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은데.. 그래서 이번도 조용히.. 아웃리치에는 참여하지 않겠노라 했는데.. "오사카 교회에서 음향 교육을 받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듣고 급하게 일정을 서둘러 조절했다. 그리고 함께 했던 강동온누리에서의 첫번째 아웃리치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일본..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것을 늘 수긍할 수 밖에 없었던.. 일본.. 친구도 있고 이유를 만들자면 많은 이유를 만들어 밟을 수 있는 땅인데.. .. 홍콩의 여름날_ 장마가 시작되니 쨍한 하늘이 그리워진다. 늘 그렇지만, 지나고 나서야.. 뭐든 소중함의 진가를 알게 된다. 그 때엔 미쳐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는 것..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지나고나서야 알게 된다는 것.. 너무 슬픈일인 것 같지만, 조금이라도 집중하면 지금에 조금은 더 충실해 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거두절미하고.. 홍콩의 낮과 밤을 만끽해 봐야지.. 비도오고.. 너무 멀어서 남양주는 포기했다. 생각보다 너무 멀다.. 돌아올 길이 더 막막했기에.. 남양주는 포기하고,.. 뭐.. 얼굴을 마주하진 않았지만, 늘 그렇듯 시간을 넘기는 긴 통화를 몇차례에 걸쳐.. 그렇게 털어내는 것은 그냥 수다가 아닌 대화이므로 시간 시간이 소중하다. 다 됐고.. 그래.. 홍콩의 뜨거웠던 거리와 찬란하.. VICTORIA_ “I barely knew me in history but I know about me as well.. VANCOUVER.. It brough me many things to cover of me. It means alot to me. Nobody knew that who I was.. even by myslef but now I know who I am..” 나 자신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처음 '나'란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때_ 그때는 이미 너무 많은 세월을 살아간 이후 였기에_ 그 사실을 받아드리기가 나에게는 너무나도 혹독한 현실이었다. 그리고 새롭게 만난 '나'란 사람_ 너른 바다와 함께 만난 새로운 세상.. 예나야.. 그래, 처음 그 낯선 땅에서 너를 .. Rocky Mountain_ 파란 하늘을 보니까 역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뭐.. 역시나 캐나다, 그리고 또 연짱 떠오르게 되는건 록키되어 주시겠다. 아무리 봐도,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곳, 같은 곳을 또 보고 또 봐도 그저 새록새록 아름답고 늘 새로운 매력을 뿜어내는 곳.. 그래서 나는 참 좋아한다. 이곳을.. 절대 질리는 법도 없이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그 열심이 고맙고.. 자연의 섭리일 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다채로운 그 모습이.. 그저 나는 좋을 뿐이다. 거센 바람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곳.. 눈을 떠올리기에는 너무 이른 그 때에 만나게 된 눈과 얼음산은 절대로 경험할 수 없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만들어주는 참 재미있고 신나는 곳.. 덕분에 함께 했던 친구들과의 여정은 그야말로 유치함의 끝자락까지.. ..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