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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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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_태백 / 겨울여행_ 시리도록 차가운 겨울.. 시린 마음을 달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거겠지.. 멀리.. 태백까지 감행했던 여행.. 짧은 기간으로는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었지만 갑갑했던 마음을 뻥 뚤어준 즐거웠던 시간.. 처음에 스키로 배워 줄곧 스키만 타고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었던 보드를 이번에 마음 먹고 도전.. 어라! 근데 스키보다 보드가 배우기 좀더 수월했던 것 같다. 시린 몸을 에워싸는 차가운 공기.. 미친듯이 몰아치는 눈 보라.. 눈보라가 시야를 온통 가렸다. 그새 균형을 잃고 주저 앉아 버렸다. 그렇게 눈 밭에 누웠다. 감은 눈.. 눈이 흩날려 나를 덮어버릴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평온했다. -15도.. 체감 -20도를 훌쩍 넘는 추운 날씨인데도 추운 기운이 느껴지지 않았던 느낌.. 아침일찍 태백에서 출발해 충북의..
마카오 걷기_ 너무너무 추워서.. 집밖을 나가기도 싫은 그런 날인데.. 자꾸만 걷던 길들이 떠올라요. 걷고.. 또 걷고.. 그리고 또 걷다보면.. 만나게 되거든요.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지금 뭘 원하고 있는지.. 내가 버려야 할게 무언지.. 분명히 알게 되니까요.. 짖궂게도 내리던 비는 뜨겁게 달궈진 온몸을 시원하게 적셔주던 반가움이었습니다. 북적이는 사람들의 어깨가 부딪칠때마다 흰 치아를 보이며 웃을 수 있었어요. 내가 외로이 홀로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가르쳐 주었으니까요. 길가의 작은 화분은 누군가의 손길에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주기도 해요. 눈길하나 주는이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누군가의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담겨질테니까요.. “I'd love to..
Someday_ 20080701 @ Grandvill Island SOMEDAY_ It was sunny day.. SOMEDAY_ It was funny day.. SOMEDAY_ It was memorial day.. with Tim, MiHwa_
Day & Night_ The Day of HongKong it seems there's nothing special but at Night.. Everything was changed exactly. That was real existence of this city. HongKong's Day and Night.. it just like a Jekyll & Hyde.. each of them has totally different two face. 여행의 참 맛은 그 어떠한 기대와 상상을 안고 떠난다 하더라도 기대와 상상을 넘어서는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여행지의 정보가 있다고 하더라도 늘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존재하는 모든것.. Al..
FESTIVAL_뜨거운게 좋아 I love hot! It's very freezing and getting freezing also.. it seems real winter and it brings me other memory.. It was Canada Day_ There was kind of Jazz Festival but it wasn't just about the Jass Festival.. Everyone had enjyed with the musician.. even the sound engineer.. it seems really nice and fantastic.. Even though the system was very simple but the sound was good and the atmosphere was gr..
Time for Rest @ DownTown_ 'Whenever I got gloomy with state of the world I always want to leave somewhere I can take a rest.. I feel like I'm walking on the street then I could possibly meet very common thing but it could bring special feeling.. than I could get something special feeling and can keep it on my heart.. I'd love to walk on the street then I could meet someone who I never met before.. and I'll have little ta..
HongKong_ 홍콩의 사진들이 폴더에서 꿈틀 꿈틀.. 그런데 자신있게 꺼내보이지 못해.. 정말 미안해.. 알잖아.................... 네 모습이 그닥.. 알음답지 않음을.. 아.. 그러니까 내말은.. 네가 아름답지 않다는게 아니라.. 너를.. 그러니까 아름다운 너를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한 내탓이야.. My first camera was Nikon D50 and my best photo was taken by D50.. sad story.. 사진이 막샷이 남발된다는 것은.. 그만큼 나에게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것이고.. 그만큼 나는 나 자신에게 충실하지 못하다는 증거야.. 너무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는 것을.. 정말 너무나도 뒤늦게 깨닫는 이 아침.. 정신차려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 비..
@Canada_ 갑자기 몰아닥친 겨울.. 정말로 심하게 추워졌어.. 어쩜 그래.. 아무런 준비도 못했단 말이지.. 최소한의 월동준비는 하게 해줘야 할거 아냐.. 온몸을 간지럽 히던 따스한 햇살이 그리운 아침.. 찬란하도록 아름다웠던 햇살이 그득했던 밴쿠버의 햇살을 담아볼까!!!! ^^ It wasn't just about the sunshine.. it was kind of gift........... Someone's hope is in there.. 누군가의 염원이 담겨진 흔적들.. FOR CAROL BUZZA, BECAUSE YOU ARE TRULY A "PROVERB'S" WIFE AND MY BEST FRIEND. I LOVE YOU, HONEY-DAVE 1990 How amazing.. WIFE AND 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