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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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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_안동여행기 1편 16일, 17일 이틀간 안동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의 장거리 여행입니다. 얼마만인지 세알려 볼 수도 없네요.. 비가 와서 걱정스러웠는데.. 안동에서는 다행히, 이동중에 비가오고 사진 찍을 때에는 비가 그쳐주는 센스.. 안동여행기 간단한 스케치 들어갑니다! ^^ 우리가 묵었던 민박집입니다. 하회마을 안에 있답니다. 정말 옛날 흙집이죠! 들어가면.. 암 것두 없어요~ ㅎㅎㅎ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곳에서 숙박하는게 하늘에 별따기라는.. ^^ 동네의 길목길목 이쁜 흙담과 꽃들이 반겨줍니다.. 아침에 일찌감치 일어나 하회마을 동네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삼신당이라는 곳.. 저 마다의 소원하는 글귀를 담아 가지런히 자리를 잡습니다. 저곳에 담겨진 소원들이 다 이루어 지기를.. 하회마을을 다 둘러..
2007_안동여행기 5편 마지막코스는 봉정사였습니다. 위까지 차타고 갔어요~ ㅋㅋㅋ 주변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 정리해 올릴수가 없어서 걍... 맛뵈기만~^^; 아름다운 목조와 주변 경관과의 조화는... 실로 아름답기만 합니다. 카메라 딸랑메고 올랐던 여행길_ 비때문에 걱정도 많았지만_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_ 어쩌면 나는 사진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열고 그 방법을 배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박2일의 일정동안 함께 여행길에 올라준 고마운 사람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으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 밤에 올라왔는데... 벌써 고파집니다. 어디든 가고 싶은 마음_ 그거 말이죠! ^^
예당저수지_ 고향에서 손꼽히는 멋진 저수지_ 지도에서도 보인다지 아마? 예당저수지는 언제가도 늘 포근하고 좋다...
2006_ DREAM_ 나 혼자가 아니니 괜찮다! 무지개 활짝_ 희망은 그렇게 불연듯_ 그 누구도 모르게_ 예고 없이_ 그렇게 나에게 온다_
겨울깊은 곳_@두물머리 어느새 그렇게 겨울은 깊어 있었다. 나는 하나 변한게 없는 것 같은데... 그렇게 계절은 바뀌고 깊어져 있었다. 오전에 꽁꽁 얼었던 몸이 아직도 차갑다. 마음이 추워서 그런건지... 아직도 몸이 녹지 못하고 있는건지 알길 없다. 얼른 마무리하고 따뜻한 물에 씻고 따뜻한 이불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일탈_작약도 온종일 또각또각 같은길을 왔다갔다 하는 말이 조금 처량해도 뵀다. 마치 회사집 회사집... 나같았으니까... 어떻게 바닷물이 저렇게 채워진 바위에 저렇게 흔적을 남긴걸까... 저 바위에 새겨진 하트 안의 두 사람의 사랑이 꼭... 영원하길 기도해본다... 월미도에서 약 15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는 아주 작은 섬_ 고요하기만한 이 작약도에는 꼼꼼히 들여다보면 이쁜 것들이 제법 기다려 주는 곳이었다. 붉게 하늘을 물들이고_ 그렇게 바다를 물들였다. 다 그렇게 공존하는 거겠지... 멋지게 나는구나.... 바다맞다니까~ ^^ 참 고요했다. 한없이 고요해서 누군가 말벗을 해줘야 할 것 같은 길... 그 길가엔 차분하게 나를 기다리는 나무들이 있다. 왜이렇게 굴껍질이 많은가 했더니... 나름 이유가 있었다는~ ..
2006_머문자리 이른 아침...빛과 함께 깨우는 우리를 반기는 이는?... 그리고...모락모락 나는 김과 함께 차린 식탁...그들만의 최고의 밥상입니다... 찍고 찍히는 가운데...우리들만의 공간이 형성되겠죠?...